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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대여권당 90일 4,950
소장전자책 정가9,900
판매가10%8,910

이 책의 키워드



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작품 소개

<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 타이타닉 호(RMS Titanic)의 승객이 쓴 일기가 발견된다면?! :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1874)은 영국 범선(British sailing ship) 챈슬러호(The Chancellor)의 승객 J. R. 카잘론(J. R. Kazallon)이 쓴 일기의 형식을 띤 모험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챈슬러호에 탑승한 8명의 승객과 20명의 승무원이 겪은 모험과 위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챈슬러호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 챈슬러호는 1869년 9월 2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항구도시 찰스턴(Charleston, South Carolina)을 출항합니다. 악명 높은 사르가소 해(Sargasso Sea)에 입성한지 불과 3일 만에 화물창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데, 이는 존 루비(John Ruby)가 밀수한 칼륨 피크레이트(potassium picrate) 때문이였습니다! 폭발! 대폭발!!

▶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화재로 인한 화염을 수습할 새도 없이, 챈슬러호는 암초에 좌초하였고, 가까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을 수리한 일행은 햄 록(Ham Rock)이라 명명한 암초를 떠나지만, 이번에는 화물창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존 실라스 헌틀리(John Silas Huntly)의 사임으로 급작스럽게 선장이 된 前 1등 항해사(the first mate) 로버트 커티스(Robert Curtis)의 결단으로 선박을 포기한 일행은 부랴부랴 뗏목을 만들어 탈출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풍과 상어, 그리고 식량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뗏목에 갇힌 그들에게 극한상황에서의 동족포식(同族 捕食, cannibalism)이란 과제가 주어지는데...?! 챈슬러호의 승객, 아니 생존자들은 이듬해 1월 27일까지 4개월간의 여정에서 11명이 살아남습니다. 이백년 전의 작가 쥘 베른이 현대의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조난선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까?

▶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 서문(Introduction)에 따르면 작가는 프랑스 호위함 메두사 호(the Medusa, French frigate Méduse)의 조난(1816)과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Sarah Sands)의 화약 폭발과 이로 인한 선상 화재(1857)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책은 전적으로 재난에 집중한 쥘 베른의 유일한 작품(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입니다. 굶주림, 정신 착란, 심지어 식인까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메두사 호의 조난(1816)은 당대 유럽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H. 사비니(Henri Savigny)(1793~1843)와 A. 코레아르(Alexandre Correard)(1788~1857)가 공저한 1816년 세네갈 항해 이야기(Narrative of a Voyage to Senegal in 1816)(1818), 테오도르 제리코(Théodore Géricault)(1793~1824)의 메두사 호의 뗏목(The Raft of Medusa)(1818~1819)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 INTRODUCTION.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was issued in 1875. Shipwrecks occur in other of Verne's tales; but this is his only story devoted wholly to such a disaster. In it the author has gathered all the tragedy, the mystery, and the suffering possible to the sea. All the various forms of disaster, all the possibilities of horror, the depths of shame and agony, are heaped upon these unhappy voyagers. The accumulation is mathematically complete and emotionally unforgettable. The tale has well been called the "imperishable epic of shipwreck.“

▷ 소개. 챈슬러호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은 1875년에 발행되었습니다. 난파선은 베른의 다른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재난에 전적으로 전념한 그의 유일한 이야기입니다. 그 안에 작가는 바다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극, 신비, 고통을 모았습니다. 모든 다양한 형태의 재난, 모든 공포의 가능성, 수치심과 고통의 깊이가 이 불행한 항해자들에게 쌓여 있습니다. 축적은 수학적으로 완전하고 감정적으로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불멸의 난파선 서사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The idea of the book is said to have originated in the celebrated French painting by Gericault, "the Wreck of the Medusa," now in the Louvre gallery. The Medusa was a French frigate wrecked off the coast of Africa in 1816. Some of the survivors, escaping on a raft, were rescued by a passing ship after many days of torture. ▷ 이 책의 아이디어는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제리코의 유명한 프랑스 그림 "메두사의 잔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메두사는 1816년 아프리카 해안에서 난파된 프랑스 호위함이었습니다. 생존자 중 일부는 뗏목을 타고 탈출했지만 며칠간의 고문 끝에 지나가는 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 Verne, however, seems also to have drawn upon the terrifying experiences of the British ship Sarah Sands in 1857, her story being fresh in the public mind at the time he wrote. The Sarah Sands caught fire off the African coast while on a voyage to India carrying British troops. There was gunpowder aboard liable to blow up at any moment. Some of it did indeed explode, tearing a huge hole in the vessel's side. A storm added to the terror, and the waters entering the breach caused by the explosion, combated with the fire. After ten days of desperate struggle, the charred and sinking vessel reached a port.

▷ 그러나 베른은 또한 1857년 영국 선박 사라 샌즈호의 무서운 경험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사라 샌즈호는 영국군을 태우고 인도로 항해하던 중 아프리카 해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에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화약이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실제로 폭발하여 선박 측면에 큰 구멍을 냈습니다. 폭풍우가 공포를 더했고, 폭발로 인한 균열로 물이 유입되어 화재와 싸웠습니다. 열흘간의 필사적인 투쟁 끝에 그을리고 가라앉는 배는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 CHAPTER I. THE CHANCELLOR. One day, as I was loitering about the Charleston quays, my eye lighted on this vessel.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 Chancellor that pleased me, and a kind of involuntary impulse took me on board, where I found the internal arrangements perfectly comfortable. Yielding to the idea that a voyage in a sailing vessel had certain charms beyond the transit in a steamer, and reckoning that with wind and wave in my favor there would be little material difference in time; considering, moreover, that in these low latitudes the weather in early autumn is fine and unbroken, I came to my decision, and proceeded forthwith to secure my passage by this route to Europe. Have I done right or wrong? Whether I shall have reason to regret my determination is a problem to be solved in the future. However, I will begin to record the incidents of our daily experience, dubious as I feel whether the lines of my chronicle will ever find a reader.

▷ 제I장. 챈슬러호. 어느 날 찰스턴 부두를 배회하던 중 이 배에 눈길이 갔습니다. 수상에 대해 뭔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있었고 일종의 비자발적 충동이 나를 배에 태우게 했고, 그곳에서 나는 내부 배치가 완벽하게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돛단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은 기선을 타고 가는 것 너머에 어떤 매력이 있다는 생각에 굴복하고, 바람과 파도가 나에게 유리하다면 시간의 물질적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이 이 저위도 지역의 초가을의 날씨가 화창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결심하고 즉시 이 길로 유럽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옳았나, 그른 일을 했는가? 내 결심을 후회할 이유가 있느냐는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연대기의 줄이 독자를 찾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서 우리의 일상 경험의 사건을 기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은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 중 대중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선정하였습니다. 조명화 편집장의 ‘키워드로 읽는 작가 & 작품’ 해설과 세계 최대의 무료 도메인 오디오북(free public domain audioBooks) 플랫폼 리브리복스(LibrIVox) 오디오북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수백 년의 세월에도 변치 않는 명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쥘 베른 컬렉션(Jules Verne Collection)(44부작)

영어고전845 쥘 베른의 리마의 진주 1853
English Classics845 The Pearl of Lima: A Story of True Lov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46 쥘 베른의 얼음 속의 겨울과 다른 스릴러 이야기들 1855
English Classics846 A Winter Amid the Ice, and Other Thrilling Storie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47 쥘 베른의 기구를 타고 5주간 1863
English Classics847 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48 쥘 베른의 북극의 영국인 1864
English Classics848 The English at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49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Ⅰ 1864
English Classics849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0 쥘 베른의 하테라스 선장의 항해와 모험Ⅱ 1864
English Classics850 The Voyages and Adventures of Captain Hattera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1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1864
English Classics851 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2 쥘 베른의 봉쇄돌파선 1865
English Classics852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3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 1865
English Classics853 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4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Ⅰ 1865
English Classics854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5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Ⅱ 1865
English Classics855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6 쥘 베른의 표류자를 찾아서: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Ⅲ 1865
English Classics856 In Search of the Castaways; Or, The Children of Captain Grant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7 쥘 베른의 빙원(氷原) 1866
English Classics857 The Field of Ic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8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1869
English Classics858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by Jules Verne
영어고전859 쥘 베른의 달나라 탐험 1869
English Classics859 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0 쥘 베른의 플로팅 시티와 봉쇄돌파선 1870
English Classics860 A Floating City, and The Blockade Runner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1 쥘 베른의 세 영국인과 세 러시아인의 모험: 메리디아나 1871
English Classics861 Meridiana: The Adventures of Three Englishmen and Three Russian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2 쥘 베른의 모피의 나라: 또는 북위 70도 1872
English Classics862 The Fur Country: Or, Seventy Degrees North Latitud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3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1872
English Classics863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4 쥘 베른의 주니어 디럭스 에디션 : 80일간의 세계 일주 1872
English Classics864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Junior Deluxe Editi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5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Ⅰ 추락 1874
English Classics865 The Mysterious IslandⅠ Dropped from the Cloud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6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Ⅱ 방치 1874
English Classics866 The Mysterious IslandⅡ Abandoned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7 쥘 베른의 신비의 섬Ⅲ 비밀 1874
English Classics867 The Mysterious IslandⅢ The Secret of the Island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8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 1874
English Classics868 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
영어고전869 쥘 베른의 마이클 스트로고프; 또는 황제의 밀사 1876
English Classics869 Michael Strogoff; or, The Courier of the Czar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0 쥘 베른의 혜성에서 떨어져! 1877
English Classics870 Off on a Comet! a Journey through Planetary Spac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1 쥘 베른의 지하도시; 또는 블랙 인디즈 1877
English Classics871 The Underground City; or, The Black Indies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2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 1878
English Classics872 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3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1부 1881
English Classics873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1.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2부 1881
English Classics874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2.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5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3부 1881
English Classics875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3.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6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 1881
English Classics876 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7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 1882
English Classics877 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
영어고전878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 1885
English Classics878 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é Laurie and Jules Verne
영어고전879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 1886
English Classics879 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0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 1886
English Classics880 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1 쥘 베른의 북극점 매입 1889
English Classics881 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2 쥘 베른의 뒤죽박죽 1889
English Classics882 Topsy-Turvy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3 쥘 베른의 클라우디우스 봄바르낙 1892
English Classics883 Claudius Bombarnac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4 쥘 베른의 깃발을 바라보며 1896
English Classics884 Facing the Flag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5 쥘 베른의 남극 미스터리 1897
English Classics885 An Antarctic Mystery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6 쥘 베른의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 1900
English Classics886 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7 쥘 베른의 세계의 지배자 1904
English Classics887 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
영어고전888 쥘 베른 단편집
English Classics888 Short Story Collection by Jules Verne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is the digital content publisher that published more than 1,000 types of content since 2012. Along with professional writers in various fields, we regularly publish various travel contents such as 1 Course(원코스), Onederful(원더풀), Counting the Stars at Night(별 헤는 밤) Series. Von voyage with Theme Travel News TTN Korea(테마여행신문 TT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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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

▶ 쥘 가브리엘 베른(Jules Gabriel Verne), 일명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은 19세기 초반 태어나 19세기 후반 배의 수많은 소설을 발표한 SF 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입니다. SF 소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나 희곡, 단편 소설, 자전적 이야기, 시, 노래, 과학, 예술, 논문 등 수많은 장르를 넘나드는 저술가이자 시인, 극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200여 년이란 세월이 무색하게도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 만화 등으로 친숙합니다.

▶ 장르소설(genre fiction)?! 아동 문학(children's books)?! : 영어가 아니라 불어로 집필한 소설가라는 건 작가의 입장에서 단점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쥘 베른의 작품이 출간 및 번역되는 과정에서 흥미 위주로 발췌 번역되거나, 아동용으로 개작되는 바람에 오랫동안 SF 소설가이기 이전에 아동 문학 작가나 장르 소설가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완성도 높은 영문 번역이 축적될 수 있었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 원작으로 재조명되면서 다시 한 번 SF 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란 명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80여 편에 달하는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 중에서 국내에는 대략 20여 편 정도의 대표작과 일부 단편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 SF 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가 둘도 아니고, 셋?! : 세계문학계에서 ‘SF 소설의 아버지’로 거론되는 인물은 크게 3명이며, 시대 순으로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 휴고 건스백(Hugo Gernsback)(1884~1967)입니다. 셋 다 백인 남성 작가로 국적은 각각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출신) 미국으로 국적만 봐도 세계 과학계에 미치는 해당 국가의 영향력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무슨 아버지가 셋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쥘 베른이 셋 중 가장 먼저 태어난 인물입니다. 둘째 조지 웰스보다 38년, 셋째 휴고보다 56년 앞선다는 점에서 쥘 베른이야말로 아버지의 아버지 아닐까요?

▶ 쥘 베른은 미래학자(未來學者, futurists)?! : 쥘 베른은 SF 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답게 후대의 수많은 과학자, 발명가, 작가, 영화감독 등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이름 혹은 작품의 주인공을 딴 대표적인 발명품, 선박, 잠수함, 기념행사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USS 노틸러스(SSN-571 USS Nautilus)(1951~1980), 유럽 최초의 무인(無人) 우주화물선(ATV, Automated Transfer Vehicle) 쥘 베른 호(Jules Verne ATV)(2008), 쥘 베른 183번째 생일 기념 구글 두들(Google Doodle)(2011), 세계 최대(16,020TEU)의 컨테이너선 중 하나인 CMA CGM 쥘 베른(CMA CGM Jules Verne)(2013), 최초의 블루 오리진 뉴 셰퍼드 크루 캡슐(First Blue Origin New Shepard Crew Capsule) 우주 캡슐 RSS 쥘 베른(RSS Jules Verne)(2015)….

▶ 쥘 베른이 11살 때 밀항(1839)을?! : 쥘 베른과 관련한 일화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불과 11세의 나이일 때(1839) 사촌 캐롤린(Caroline)에게 인도産 산호 목걸이를 선물로 주기 위해 코랄리에호(Coralie號)에 캐빈 보이(cabin boy)로 탑승했다는 것입니다. 작가가 어린 선원이 드물지 않은 프랑스 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Nantes) 출신이였기에 가능한 일화겠습니다만, 아쉽게도(?!) 북대서양으로 빠져나가기도 전에 파임뵈프(Paimbœuf)에서 아버지에게 잡혀 하선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버지 피에르 베른(Pierre Verne)이 "여행은 네 놈 상상으로만 해!(only in his imagination)"라고 했다는 썰이 유명한데요, 이후 세계적인 SF작가가 된 쥘 베른의 운명을 암시하는 듯 하네요.

▶ 쥘 베른의 운명을 바꾼 알렉상드르 뒤마와의 만남! : 쥘 베른은 잘나가는 변호사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향 낭트를 떠나 파리의 기숙학교로 유학을 떠납니다. 그러나 평범한 법률가의 길을 걸어야할 쥘 베른은 1847년 파리 외곽의 몬테크리스토 성(Château de Monte-Cristo)에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1802~1870)를 만난 후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당시 뒤마는 삼총사(三銃士, Les Trois Mousquetaires)(1844), 몽테크리스토 백작(Le Comte de Monte-Cristo)(1844~1846), 여왕 마고(La Reine Margot)(1846)를 발표한 당대 ‘프랑스 최고의 대문호’였습니다. 그처럼 작가로 살기로 결심한 베른은 파리 템플대로(the boulevard du Temple)에서 뒤마의 작품만을 공연하는 히스토리크 극장(Theâtre Historique) 극장 비서관(secrétaire du Théâtre-Lyrique), 파리 증권 거래소(Euronext Paris) 교환 에이전트(agent de change) 등으로 근무하며, 아침 일찍 일어나 글을 쓰는 집필을 병행하였습니다.

▶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은?! : 1848년 혁명(Revolutions of 1848)과 3차에 걸친 이탈리아 독립 전쟁(The Italian War of Independence)으로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쥘 베른은 1851년 출판업자이자 편집자인 피에르 줄스 헷젤(Pierre-Jules Hetzel)(1814~1886)과 만났고, 기구여행(A Voyage in a Balloon)(1851)을 발표하며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구여행(A Voyage in a Balloon)(1851)은 ‘영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자녀가 있는 미망인과 결혼을 치룬 쥘 베른은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법률가를 포기한 이후 바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글을 쓴 쥘 베른의 가능성을 확인한 피에르는 비로소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 by Jules Verne)(1863)을 출간하였고, 쥘 베른은 이제야 비로소 작가로써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년간 매년 3권씩 집필하는 초장기 계약(long-term contract)을 제안하였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입이 간절한 전업 작가 쥘 베른은 이를 수락하였습니다.

▶ 쥘 베른을 키운 명편집자, 피에르 줄스 헷젤(Pierre-Jules Hetzel)(1814~1886) : 피에르는 쥘 베른을 위해 정기 간행물 연재 - 삽화가 없는 에디션(In-18) - 화려한 표지와 삽화를 추가한 에디션(In-8)이란 일련의 시스템을 고안하였으며, 무명에 가까운 쥘 베른을 세계적인 명성의 거장으로 만든 가장 큰 공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쥘 베른은 1863년부터 (편집자가 사망한 이후인) 1904년까지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하였는데, 만약 작가가 원고료에 급급한 상황이였다면 20년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시리즈물을 안정적으로 집필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편집자 피에르 줄스 헷젤이 1886년 사망한 후 쥘 베른이 받은 충격은 지대하였으며, 이는 작품의 분위기와 성향 등에도 뚜렷하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세기 파리(Paris in the Twentieth Century)(1863)가 1994년에 출간된 이유는? : 20세기 파리(1863)는 작가 쥘 베른이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1862)을 출간하기도 전에 집필한 초기작으로, 편집장이 출간을 거절하여 오랫동안 금고에 갇혀 있던 비운의 작품입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주인공이 최첨단 기술로 가득한 세상에서 실직과 입영 탈락 등을 겪으며, 기아에 시달린다는 무척이나 음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20세기 파리(1863)의 실패(?!) 이후 쥘 베른은 기구를 타고 5주간(Five Weeks in a Balloon)(1862)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SF 작가로 급부상하는 동안 철저하게 대중 친화적인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목차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24가지 키워드로 읽는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
01. 장르소설(genre fiction)?! 아동 문학(children's books)?! SF 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02. 쥘 베른이 11살 때 밀항(1839)을?! : "여행은 네 놈 상상으로만 해!(only in his imagination)"
03. 쥘 베른과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1802~1870)의 연결고리(1847)?!
04. 에르미니 콤플렉스(Herminie Complex)와 폭풍과 고요(Storm and Calm)(1848)
05. 종신 계약(Lifetime Contract)(1863~1904) :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탄생
06. 쥘 베른이 뱀파이어 물(Vampire Literature)을 썼다고?! 카르파티아 성(Castle of the Carpathians)(1892)
07. 남극 미스터리(빙원의 스핑크스){An Antarctic Mystery(The Sphinx of the Ice Fields)}(1897)
08. 스위스 가족 로빈슨의 마지막 모험: 표류자의 깃발(The Castaways of the Flag: The Final Adventures of the Swiss Family Robinson)(1900)
09.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éliès)(1861~1938)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불가능한 항해(Le Voyage à travers l'impossible)(1904), 극점 정복(Conquest of the Pole)(1912)
10. ‘한글로 번역된 최초의 SF 소설 작가’는 누구일까요?(1907)
11.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영원한 아담(The Eternal Adam)(1910)
12. 쥘 베른 트로피(Jules Verne Trophy)(1985~)
13. 쥘 베른 상(Jules Verne Award)(1992~) & 쥘 베른 페스티벌(Jules Verne Festival)(1992~)
14. 20세기 파리(Paris in the Twentieth Century)(1863)가 1994년에 출간된 이유는?
15. 성룡(成龍)(1954~) 주연의 액션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2004)
16. 서거 100주년(the centenary of the writer's death) 쥘 베른의 해(Jules Verne Year)(2005)
17. 프랑스 2(France 2)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15위(The Greatest Frenchman)(2005)
18. 지구 속 여행(A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1864) 원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2008)
19.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4위(the most-translated author in the world since 1979)(2022)
20. 코난 도일의 셜로키언(Sherlockian), 제인 오스틴의 제인아이트(Janeites), 그리고 쥘 베른의 버니언(Vernean)!
21. 쥘 베른의 작품 연대기(Chronology of Jules Verne's Works)(1828~1905)
22. 쥘 베른(Jules Verne)을 만나는 16곳
23.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쥘 베른(Jules Verne)
24. 쥘 베른(Jules Verne) 어록(Quotes)(129)
▶ 쥘 베른의 챈슬러호(號)의 생존자들(The Survivors of the Chancellor by Jules Verne)(1874)
Introduction
I. The Chancellor
II. Crew And Passengers
III. Bill Of Lading
IV. Something About My Fellow Passengers
V. An Unusual Route
VI. The Sargasso Sea
VII. Voices In The Night
VIII. Fire On Board
IX. Curtis Explains The Situation
X. Picrate Of Potash On Board
XI. The Passengers Discover Their Danger
XII. Curtis Becomes Captain
XIII. Between Fire And Water
XIV. Breakers To Starboard!
XV. Shipwrecked
XVI. Silas Huntly Rescued From The Waves
XVII. M. Letourneur Is Pessimistic
XVIII. We Explore The Reef
XIX. The Cargo Unloaded
XX. Examination Of The Hold
XXI. The "Chancellor" Released From Her Prison
XXII. A New Danger
XXIII. An Attempt At Mutiny
XXIV. Curtis Resolves To Abandon The Ship
XXV. While There's Life There's Hope
XXVI. Mr. Kear Makes A Business Deal
XXVII. The Whale-Boat Missing
XXVIII. Mrs. Kear Succumbs To Fever
XXIX. We Embark On The Raft
XXX. Our Situation Critical
XXXI. First Day On The Raft
XXXII. We Catch A Supply Of Fish
XXXIII. Mutiny On The Raft
XXXIV. A Squall
XXXV. Two Sailors Washed Overboard
XXXVI. We Lose Nearly All Our Provisions
XXXVII. Lieutenant Walter's Condition
XXXVIII. Mutiny Again
XXXIX. A Father's Love
XL. Death Of Lieutenant Walter
XLI. Human Flesh For Bait
XLII. Oxide Of Copper Poisoning
XLIII. Owen's Death
XLIV. The Depths Of Despair
XLV. Our Thirst Relieved
XLVI. My Fast Is Broken
XLVII. Hobart Hangs Himself
XLVIII. Hobart's Body Stolen
XLIX. The Negro Becomes Insane
L. All Hope Gone
LI. Flaypole Becomes Delirious
LII. I Decide To Commit Suicide
LIII. We Decide To Draw Lots
LIV. Miss Herbey Pleads For One Day More
LV. Fresh Water
LVI. Near The Coast Of South America
LVII. Land Ahoy!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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