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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78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용과 반작용 1909(English Classics1078 Actions and Reactions by Rudyard Kipling)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078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용과 반작용 1909(English Classics1078 Actions and Reactions by Rudyard Ki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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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7.3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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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8.2만 자
  • 4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933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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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78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용과 반작용 1909(English Classics1078 Actions and Reactions by Rudyard Kipling)

작품 정보

▶ 영어고전1,078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용과 반작용 1909(English Classics1,078 Actions and Reactions by Rudyard Kipling)는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8편의 산문(散文), 8편의 시(詩)를 묶은 단행본입니다. 작품의 주제와 소재는 매우 다양하지만, 은유적으로 영국과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찬양과 지지를 담고 있는 애국적인 주제를 즐겨 다루고 있어 19세기 영국인의 대중적인 정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목차(Index)
01. 강요된 거주지(An Habitation Enforced)(산문)
02. 회상(The Recall)(시)
03. 가름-인질(Garm—A Hostage)(산문)
04. 개의 힘(The Power Of The Dog)(시)
05. 어머니 벌집(The Mother Hive)(산문)
06. 벌과 파리(The Bees And The Flies)(시)
07. 야간 우편물(With The Night Mail)(산문)
08. 네 천사(The Four Angels)(시)
09. 목화 거래(A Deal In Cotton)(산문)
10. 새로운 기사 작위(The New Knighthood)(시)
11. 퍼즐러(The Puzzler)(산문)
12. 퍼즐러(The Puzzler)(시)
13. 작은 여우(Little Foxes)(산문)
14. 갈리오의 노래(Gallio’s Song)(시)
15. 외과의사의 집(The House Surgeon)(산문)
16. 랍비의 노래(The Rabbi’s Song)(시)

▶ 어머니 벌집 1908(The Mother Hive by Rudyard Kipling) : 어느 날 벌집에 벌집부채명나방(Achroia grisella)이 쳐들어옵니다. 그들은 비단 꿀을 약탈할 뿐만 아니라, 알까지 낳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꿀 뿐만 아니라 벌집 자체를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웁니다!! 꿀벌들은 과연 자신들의 여왕과 국가를 나방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요? 1908년 미국 콜리어 위클리(Collier's Weekly)와 영국 윈저 매거진(Windsor Magazine)을 통해 발표된 단편 소설입니다.

▶ If the stock had not been old and overcrowded, the Wax-moth would never have entered; but where bees are too thick on the comb there must be sickness or parasites. The heat of the hive had risen with the June honey-flow, and though the farmers worked, until their wings ached, to keep people cool, everybody suffered. ▷ 가축이 오래되고 과밀하지 않았다면 밀랍나방은 결코 들어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벌집에 벌이 너무 많은 곳에는 질병이나 기생충이 있어야 합니다. 벌집의 열기는 6월의 꿀 흐름과 함께 상승했고 농부들은 사람들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날개가 아플 때까지 일했지만 모두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 After a few days the weather changed again and became glorious. Even the Oddities would now join the crowd that hung out on the alighting-board, and would sing of work among the merry, merry blossoms till an untrained ear might have received it for the hum of a working hive. Yet, in truth, their store-honey had been eaten long ago. They lived from day to day on the efforts of the few sound bees, while the Wax-moth fretted and consumed again their already ruined wax. But the sound bees never mentioned these matters. They knew, if they did, the Oddities would hold a meeting and ball them to death. ▷ 며칠 후에 날씨가 다시 변했고 영광스럽게 변했습니다. 심지어 이상한 사람들도 이제 조명판에 늘어선 군중에 합류하여, 훈련되지 않은 귀가 벌집의 윙윙거림으로 그것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즐겁고 즐거운 꽃들 사이에서 일을 노래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들의 저장 꿀은 오래 전에 먹혔습니다. 그들은 몇 안 되는 소리나는 벌들의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꿀벌부채명나방은 이미 망가진 그들의 밀랍을 다시 애태우며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소리 벌들은 이런 문제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이상한 사람들이 회의를 열고 그들을 죽이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외과의사의 집(The House Surgeon by Rudyard Kipling, 1909)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을 발표한 키플링의 유령 이야기입니다. 화자 페르세우스(Mr. Perseus)는 증기선 흡연실에서 옆에 앉은 남자가 꺼낸 유령의 집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모피 사업가 맥스웰(L. Maxwell M'Leod, Esq., of Holmescroft) 씨의 초대에 선뜻 응합니다. 막내 아그네스(Agnes Moultrie)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물과 탐정물의 기묘한 조합에 호기심이 생기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작품 외적으로 키플링은 코난 도일과 오랜 지인으로써 문학을 비롯한 초자연현상에 대한 흥미, 보수파로써의 정치적인 관점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외과의사의 집(The House Surgeon by Rudyard Kipling, 1909)은 초보적이기는 하지만, 분명 탐정물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란 문학적 탐정이 거론되지요!

▶ “My tale is true. If you would do me the pleasure to come down and spend a night at my little place, you'd learn more than you would if I talked till morning. Very likely 'twouldn't touch your good self at all. You might be—immune, ain't it? On the other hand, if this influenza,—influence does happen to affect you, why, I think it will be an experience.” ▷ “내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내 작은 집에 내려와 하룻밤을 보내는 기쁨을 준다면 아침까지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좋은 자아를 전혀 만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면역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반면에 이 인플루엔자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I am less calculated to make a Sherlock Holmes than any man I know, for I lack both method and patience, yet the idea of following up the trouble to its source fascinated me. I had no theory to go on, except a vague idea that I had come between two poles of a discharge, and had taken a shock meant for some one else. This was followed by a feeling of intense irritation. I waited cautiously on myself, expecting to be overtaken by horror of the supernatural, but my self persisted in being humanly indignant, exactly as though it had been the victim of a practical joke. It was in great pains and upheavals—that I felt in every fibre but its dominant idea, to put it coarsely, was to get back a bit of its own. By this I knew that I might go forward if I could find the way. ▷ 저는 셜록 홈즈를 만들려는 계산이 제가 아는 어떤 사람보다 덜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방법과 인내심이 모두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근원까지 추적한다는 생각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저는 계속할 이론이 없었습니다. 제가 방전의 두 극 사이에 와서 다른 사람을 위한 충격을 받았다는 막연한 생각 외에는요. 이것은 극심한 짜증의 느낌이 뒤따랐습니다. 저는 초자연적인 공포에 사로잡힐 것을 기대하며 조심스럽게 제 자신을 기다렸지만, 제 자신은 마치 장난의 희생자인 것처럼 인간적으로 분개했습니다. 그것은 큰 고통과 격변 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섬유에서 느꼈지만, 그것의 지배적인 생각은, 거칠게 말하자면, 자신의 것을 조금 되찾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제가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작가 소개

▶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

▶ 인도 봄베이(Bombay, India) : 러디어드 키플링은 대영제국이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the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이던 1865년 인도 봄베이(Bombay)에서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의 교수 존 록우드 키플링(John Lockwood Kipling)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07년 인도 마하라 슈트라 주 정부(The Maharashtra state government)는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를 키플링 박물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키플링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지라 실제 실행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영국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 United Kingdom) : 6살이 되던 1871년부터 1877년까지 ‘인도에서 근무하는 영국 가정’의 관례에 따라 부모와 떨어져 영국에 거주하는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의 가정집에 위탁되었으며, 1878년 유나이티드 서비스 대학교(the United Services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 인도 라호르(Lahore, India) : 졸업 즈음 옥스퍼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정도의 성적이 되지 않자, 아버지의 주선으로 인도 라호르(Lahore)의 지역 신문 Civil and Military Gazette에서 근무(1882~1889)하며 제2의 인도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 봄베이(1865~1871)를 비롯해 카라치(Karachi), 델리(Delhi), 씨오니(Seeonee), 페샤와르(Peshawar), 알라하바드(Allahabad), 다즐링(Darjeeling), 캘커타(Calcutta), 등을 물론 인접국가 파키스탄 라호르(Lahore),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 미얀마의 만달레이(Mandalay), 랑군(Ragoon), 모울메인(Moulmein) 등을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인도 중부의 씨오니(Seeonee)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의 배경이 되는 ‘인도의 정글지대’로 유명하죠! 정글북을 테마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중에 씨오니의 노래(The Song Of The Seeonee)란 곡이 있습니다.

▷ 종이와 잉크로 가득한 인도의 신문사에서 그는 무한한 영감을 얻었고 대표작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을 비롯해 다양한 시와 소설, 단편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1887년부터 1889년까지 자매지 파이오니어(The Pioneer)로 이직해 라즈푸타나(Rajputana) 특파원으로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집필 – 주로 단편소설에 전념하였습니다. 키플링의 단편은 비록 정글북의 명성에 가려져 있으나, 그는 평생 400편 이상의 단편을 발표한 ‘19세기~20세기 영미권 최고의 단편소설가’이기도 합니다.

▶ 북미 일주(Travel around North America) : 전업 작가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한 키플링은 1889년 퇴사와 함께 미얀마 랑군,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거쳐 미국 서부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도착한 키플링은 캐나다를 포함한 미전역을 샅샅이 흩었습니다! 포틀랜드(Portland), 오리건(Oregon), 시애틀(Seattle), 워싱턴(Washington), 빅토리아(Victoria), 밴쿠버(Vancouver),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메디컬 햇(Medicine Hat), 앨버타(Alberta), 솔트 레이크(Salt Lake City), 오마하(Omaha), 네브래스카(Nebraska), 시카고(Chicago), 일리노이(Illinois), Chautauqua,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토론토(Toronto), 워싱턴 D.C, 뉴욕(New York), 그리고 보스턴(Boston)까지! 대중교통이 발달한 현대의 관점에서도 어마어마한 이동 경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욕에서 ‘약속도 없이’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불쑥 방문한 키플링은 기나긴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대서양을 횡단해 영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런던 문학계 활동(London Literary World)을 시작합니다.

▶ 남반구 & 남아프리카(Southern Hemisphere & Sout Africa) : 신경 쇠약을 치료할 겸 1891년에는 아프리카 최남단의 남아프리카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인도까지 ‘남반구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도 1898년부터 수차례 남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보내며 현지의 주재 영국인들과 교류하였고 신문사 경력을 살려 잠시나마 더 프렌드 지(The Friend newspaper)의 특파원으로써 제2차 보어 전쟁(Boer War, Anglo Boer War, 1899~1902) 등을 기사화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킴벌리 공성전(Siege of Kimberley, 1899~1900)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킴벌리의 전사자 기념비(Honoured Dead Memorial) 비문을 썼습니다.

▶ 영국(United Kingdom) : 1892년 3살 연상의 미국인 캐롤라인 스타 발레스티어(Caroline Starr Balestier, 1862~1939)와 랑엄 플레이스 올 소울 교회(All Souls Church, Langham Place)에서 결혼하였고, 톨베이(Torquay), 로팅딘(Rottingdean), 노스 엔드 하우스(North End House), 엘름스(Elms) 등을 거쳐 1902년부터 영국 동남부 베이트먼(Bateman's)에서 여생을 보냈습니다. 키플링의 아내가 1939년 사망한 후 키플링의 세 자녀 중 유일하게 남은 딸 엘시 밤브릿지(Elsie Bambridge, 1896~1976)가 그의 저작권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녀는 자녀 없이 사망하였고, 아버지의 저작권을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기증하였고, 현재 서섹스 대학교(University of Sussex)가 양도받았습니다. 베이트먼(Bateman's)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작가 키플링의 문학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영국 런던(London, United Kingdom) : 183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서 깊은 5성급 호텔 런던 브라운 호텔(Brown's Hotel)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져 인근의 미들섹스 병원(Middlesex hospital)으로 후송된 후 사망하였습니다. 호텔은 이를 기념하며, 2016년 손님에게 개방된 가장 큰 공간을 키플링 스위트(Kipling Suite)라 명명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Stephen Edwin King, 1947~)이 키플링이 쓰러진 바로 그 자리에서 소설을 썼는데, 그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스릴러 영화 미저리(Misery, 1987)!

▶ 세기의 천재 문학가인가, 지독한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인가?! : 키플링은 인도에서부터 그 누구보다도 ‘영국을 사랑하는 작가’로써 대영제국의 군인과 백인을 추앙하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기에 당대에는 애국시인으로 추앙받았으며, 영어권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The first English-language writer, 1907)이자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Youngest recipient, 41세)란 화려한 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므로, 고작(?) 6년만의 기록이기는 합니다만, 키플링의 ‘문학적 업적’을 거론할 때 빼놓지 않은 타이틀인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제국주의자이자 주전론자(主戰論者), 인종차별주의자(Racist)인 동시에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론됨에 따라 대중적으로 찬사를 보낼 수 없는, 아니 보내선 안 되는 작가로 분류됩니다. 키플링하면 떠오르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은 ‘어린이 동화’라는 점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예외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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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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