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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94 러디어드 키플링의 해전(海戰) 1916(English Classics1094 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094 러디어드 키플링의 해전(海戰) 1916(English Classics1094 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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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7.3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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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54.1만 자
  • 4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9498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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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94 러디어드 키플링의 해전(海戰) 1916(English Classics1094 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

작품 정보

▶ 영어고전1,094 러디어드 키플링의 해전(海戰) 1916(English Classics1,094 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은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군대물(Rudyard Kipling’s Military Books)입니다. 1907년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을 수상한 키플링은 당대의 문학가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World War I, 1914~1918) 당시 영국과 동맹국의 초청으로 신병 훈련소부터 전선까지 전쟁 현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전선을 시찰한 후 문명의 최전선에서: 프랑스 전쟁 1915(France at War: On the Frontier of Civilization by Rudyard Kipling)를, 영국 신병 훈련소를 관람한 후 신군(新軍) 1915(The New Army in Training by Rudyard Kipling)를, 잠수함과 선박을 탑승한 후 해군에 관한 해전(海戰) 1916(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을 발표하는 등 방대한 분량의 기사를 꾸준히 발표하였습니다.

▶ 해전(海戰) 1916(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은 1915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와 더 타임즈(The Times)를 통해 발표한 13개의 기사를 묶은 단행본으로, 영국 해군성(海軍省, Admiralty)의 요청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해군성은 이를 위해 키플링에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왕립해군사령부(Royal Navy command) 도버 순찰본부(Dover Patrol)와 영국 에식스의 항구 하위치(Harwich)의 선박과 잠수함 등을 직접 시찰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습니다.

▶ 당시 해군성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전함이 동원된 해전’ 유틀란트 해전(Battle of Jutland, 1916)에서 독일 제국과 격돌한 후 전략적인 승리를 거두기는 하였으되 2배 이상의 전사자가 나오는 등 전술적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해군력을 자랑하던 영국과 영국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 전함 설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일대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해군성은 자국의 해군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국민에게 과시하고 싶었고, 애국주의자로 잘 알려진 키플링은 적절한 나팔수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 인물이였습니다. 비록 전쟁의 현장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으나,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해전(海戰) 1916(Sea Warfare by Rudyard Kipling)은 분명 유틀란트 해전에 관한 중요한 기록물로써의 가치가 높습니다.

▶ 예상하시겠지만 (19세기의 영국인으로써) 영국 군인을 비롯한 동맹군의 사기를 북돋고, 그들에 대한 자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된 작품입니다. ‘단편소설의 제왕’이나 ‘정글북의 창조자’가 아닌, 저널리스트이자 애국주의자로써의 키플링의 면모를 확인하고픈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THE AUXILIARIES-I. The Navy is very old and very wise. Much of her wisdom is on record and available for reference; but more of it works in the unconscious blood of those who serve her. She has a thousand years of experience, and can find precedent or parallel for any situation that the force of the weather or the malice of the King's enemies may bring about. The main principles of sea-warfare hold good throughout all ages, and, so far as the Navy has been allowed to put out her strength, these principles have been applied over all the seas of the world. For matters of detail the Navy, to whom all days are alike, has simply returned to the practice and resurrected the spirit of old days. ▷ 보조 장치-I. 해군은 매우 오래되고 매우 현명합니다. 그녀의 지혜의 대부분은 기록되어 있으며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더 많은 것은 그녀를 섬기는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피 속에서 작용합니다. 그녀는 천 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날씨의 힘이나 왕의 적들의 악의가 가져올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선례 또는 유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전의 기본 원칙은 모든 시대에 걸쳐 유효하며 해군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한 이러한 원칙은 전 세계 바다에 적용되었습니다. 세세한 것은 모든 것이 똑같은 해군이 그저 연습으로 돌아가 옛 정신을 되살린 것 뿐입니다.

▶ I. SOME WORK IN THE BALTIC. No one knows how the title of "The Trade" came to be applied to the Submarine Service. Some say that the cruisers invented it because they pretend that submarine officers look like unwashed chauffeurs. Others think it sprang forth by itself, which means that it was coined by the Lower Deck, where they always have the proper names for things. Whatever the truth, the Submarine Service is now "the trade"; and if you ask them why, they will answer: "What else could you call it? The Trade's 'the trade,' of course.“ ▷ I. 발트 해에서의 몇몇 업무. "더 트레이드"라는 제목이 어떻게 잠수함 서비스에 적용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순양함이 잠수함 장교들이 씻지 않은 운전사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발명했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스스로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것이 하부 갑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항상 사물에 대한 적절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잠수함 서비스는 이제 "거래"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그들에게 이유를 묻는다면, 그들은 대답할 것입니다: "그것을 또 뭐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물론 무역은 '무역'입니다.“

▶ I. STORIES OF THE BATTLE : CRIPPLE AND PARALYTIC. There was much destroyer-work in the Battle of Jutland. The actual battle field may not have been more than twenty thousand square miles, but the incidental patrols, from first to last, must have covered many times that area. Doubtless the next generation will comb out every detail of it. All we need remember is there were many squadrons of battleships and cruisers engaged over the face of the North Sea, and that they were accompanied in their dread comings and goings by multitudes of destroyers, who attacked the enemy both by day and by night from the afternoon of May 31 to the morning of June 1, 1916. We are too close to the gigantic canvas to take in the meaning of the picture; our children stepping backward through the years may get the true perspective and proportions. ▷ I. 전투 이야기: 절름발이와 마비. 유틀란트 해전에서는 구축함 작업이 많았습니다. 실제 전장은 2만 제곱마일도 채 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부수적인 순찰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지역의 몇 배를 커버했을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다음 세대는 그것의 모든 세부 사항을 샅샅이 조사할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북해 상공에서 교전 중인 많은 전함과 순양함 편대가 있었고, 그들과 함께 밤낮으로 적군을 공격한 수많은 구축함을 동반했다는 것입니다. 1916년 5월 31일 오후부터 6월 1일 아침까지. 우리는 그림의 의미를 파악하기에는 거대한 캔버스에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우리 아이들은 진정한 관점과 비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

▶ 인도 봄베이(Bombay, India) : 러디어드 키플링은 대영제국이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the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이던 1865년 인도 봄베이(Bombay)에서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의 교수 존 록우드 키플링(John Lockwood Kipling)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07년 인도 마하라 슈트라 주 정부(The Maharashtra state government)는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를 키플링 박물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키플링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지라 실제 실행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영국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 United Kingdom) : 6살이 되던 1871년부터 1877년까지 ‘인도에서 근무하는 영국 가정’의 관례에 따라 부모와 떨어져 영국에 거주하는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의 가정집에 위탁되었으며, 1878년 유나이티드 서비스 대학교(the United Services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 인도 라호르(Lahore, India) : 졸업 즈음 옥스퍼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정도의 성적이 되지 않자, 아버지의 주선으로 인도 라호르(Lahore)의 지역 신문 Civil and Military Gazette에서 근무(1882~1889)하며 제2의 인도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 봄베이(1865~1871)를 비롯해 카라치(Karachi), 델리(Delhi), 씨오니(Seeonee), 페샤와르(Peshawar), 알라하바드(Allahabad), 다즐링(Darjeeling), 캘커타(Calcutta), 등을 물론 인접국가 파키스탄 라호르(Lahore),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 미얀마의 만달레이(Mandalay), 랑군(Ragoon), 모울메인(Moulmein) 등을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인도 중부의 씨오니(Seeonee)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의 배경이 되는 ‘인도의 정글지대’로 유명하죠! 정글북을 테마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중에 씨오니의 노래(The Song Of The Seeonee)란 곡이 있습니다.

▷ 종이와 잉크로 가득한 인도의 신문사에서 그는 무한한 영감을 얻었고 대표작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을 비롯해 다양한 시와 소설, 단편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1887년부터 1889년까지 자매지 파이오니어(The Pioneer)로 이직해 라즈푸타나(Rajputana) 특파원으로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집필 – 주로 단편소설에 전념하였습니다. 키플링의 단편은 비록 정글북의 명성에 가려져 있으나, 그는 평생 400편 이상의 단편을 발표한 ‘19세기~20세기 영미권 최고의 단편소설가’이기도 합니다.

▶ 북미 일주(Travel around North America) : 전업 작가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한 키플링은 1889년 퇴사와 함께 미얀마 랑군,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거쳐 미국 서부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도착한 키플링은 캐나다를 포함한 미전역을 샅샅이 흩었습니다! 포틀랜드(Portland), 오리건(Oregon), 시애틀(Seattle), 워싱턴(Washington), 빅토리아(Victoria), 밴쿠버(Vancouver),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메디컬 햇(Medicine Hat), 앨버타(Alberta), 솔트 레이크(Salt Lake City), 오마하(Omaha), 네브래스카(Nebraska), 시카고(Chicago), 일리노이(Illinois), Chautauqua,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토론토(Toronto), 워싱턴 D.C, 뉴욕(New York), 그리고 보스턴(Boston)까지! 대중교통이 발달한 현대의 관점에서도 어마어마한 이동 경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욕에서 ‘약속도 없이’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불쑥 방문한 키플링은 기나긴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대서양을 횡단해 영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런던 문학계 활동(London Literary World)을 시작합니다.

▶ 남반구 & 남아프리카(Southern Hemisphere & Sout Africa) : 신경 쇠약을 치료할 겸 1891년에는 아프리카 최남단의 남아프리카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인도까지 ‘남반구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도 1898년부터 수차례 남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보내며 현지의 주재 영국인들과 교류하였고 신문사 경력을 살려 잠시나마 더 프렌드 지(The Friend newspaper)의 특파원으로써 제2차 보어 전쟁(Boer War, Anglo Boer War, 1899~1902) 등을 기사화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킴벌리 공성전(Siege of Kimberley, 1899~1900)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킴벌리의 전사자 기념비(Honoured Dead Memorial) 비문을 썼습니다.

▶ 영국(United Kingdom) : 1892년 3살 연상의 미국인 캐롤라인 스타 발레스티어(Caroline Starr Balestier, 1862~1939)와 랑엄 플레이스 올 소울 교회(All Souls Church, Langham Place)에서 결혼하였고, 톨베이(Torquay), 로팅딘(Rottingdean), 노스 엔드 하우스(North End House), 엘름스(Elms) 등을 거쳐 1902년부터 영국 동남부 베이트먼(Bateman's)에서 여생을 보냈습니다. 키플링의 아내가 1939년 사망한 후 키플링의 세 자녀 중 유일하게 남은 딸 엘시 밤브릿지(Elsie Bambridge, 1896~1976)가 그의 저작권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녀는 자녀 없이 사망하였고, 아버지의 저작권을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기증하였고, 현재 서섹스 대학교(University of Sussex)가 양도받았습니다. 베이트먼(Bateman's)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작가 키플링의 문학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영국 런던(London, United Kingdom) : 183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서 깊은 5성급 호텔 런던 브라운 호텔(Brown's Hotel)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져 인근의 미들섹스 병원(Middlesex hospital)으로 후송된 후 사망하였습니다. 호텔은 이를 기념하며, 2016년 손님에게 개방된 가장 큰 공간을 키플링 스위트(Kipling Suite)라 명명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Stephen Edwin King, 1947~)이 키플링이 쓰러진 바로 그 자리에서 소설을 썼는데, 그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스릴러 영화 미저리(Misery, 1987)!

▶ 세기의 천재 문학가인가, 지독한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인가?! : 키플링은 인도에서부터 그 누구보다도 ‘영국을 사랑하는 작가’로써 대영제국의 군인과 백인을 추앙하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기에 당대에는 애국시인으로 추앙받았으며, 영어권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The first English-language writer, 1907)이자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Youngest recipient, 41세)란 화려한 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므로, 고작(?) 6년만의 기록이기는 합니다만, 키플링의 ‘문학적 업적’을 거론할 때 빼놓지 않은 타이틀인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제국주의자이자 주전론자(主戰論者), 인종차별주의자(Racist)인 동시에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론됨에 따라 대중적으로 찬사를 보낼 수 없는, 아니 보내선 안 되는 작가로 분류됩니다. 키플링하면 떠오르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은 ‘어린이 동화’라는 점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예외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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