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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107 러디어드 키플링의 몇 년 사이 1919(English Classics1107 The Years Between by Rudyard Kipling)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107 러디어드 키플링의 몇 년 사이 1919(English Classics1107 The Years Between by Rudyard Ki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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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8.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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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5만 자
  • 4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962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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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107 러디어드 키플링의 몇 년 사이 1919(English Classics1107 The Years Between by Rudyard Kipling)

작품 정보

▶ 영어고전1,107 러디어드 키플링의 몇 년 사이 1919(English Classics1,107 The Years Between by Rudyard Kipling)는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시집입니다. 예상하시겠지만 (19세기의 영국인으로써) 영국 군인을 비롯한 동맹군의 사기를 북돋고, 그들에 대한 자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된 작품입니다. ‘단편소설의 제왕’이나 ‘정글북의 창조자’가 아닌, 저널리스트이자 애국주의자로써의 키플링의 면모를 확인하고픈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현대의 독자라면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도인, 중동인, 아프리카인 등의 유색인종과 그들의 문화는 인종차별주의자(Racist)이자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인 키플링의 시선으로 철저히 타자화된 미개인이자 야만인(backwoodsmen and barbarians)으로 그려진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키플링은 신체검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군대에 입영하지 못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자신의 글을 통해서나마 애국적인 면모를 과시하였습니다. 현대의 시점에서는 인종차별주의자이자 백인우월주의자이라고 비판받지만, 그 또한 19세기 영국의 제국주의를 누구보다 열렬히 찬양한 ‘평범한 영국인’으로써 당대 대중의 욕망을 잘 읽어낸 대중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1907년 41세란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영예로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 또한 당대 문학계의 키플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입니다.

▶ THE DECLARATION OF LONDON(june 29, 1911)
We were all one heart and one race
When the Abbey trumpets blew.
For a moment’s breathing-space
We had forgotten you
Now you return to your honoured place
Panting to shame us anew.
▷ 런던 선언(THE DECLARATION OF LONDON, 1911년 6월 29일)
우리는 모두 한 마음과 한 종족이었습니다.
애비 트럼펫이 울렸을 때.
잠시의 숨 쉴 공간을 위해
우리는 당신을 잊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영광스러운 자리로 돌아갑니다.
우리를 다시 부끄럽게 만들기 위해 헐떡입니다.

▶ We have walked with the Ages dead—
With our Past alive and ablaze,
And you bid us pawn our honour for bread;
This day of all the days!
And you cannot wait till our guests are sped,
Or last week’s wreath decays?
▷ 우리는 죽은 시대와 함께 걸었습니다.
살아있고 불타오르는 우리의 과거와 함께,
그리고 당신은 우리에게 빵에 대한 우리의 명예를 저당 잡도록 명령합니다.
모든 날의 오늘!
손님이 빨리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아니면 지난주 화환이 썩었습니까?

▶ The light is still in our eyes
Of Faith and Gentlehood,
Of Service and Sacrifice,
And it does not match our mood,
To turn so soon to your treacheries
That starve our land of her food.
▷ 빛은 여전히 우리 눈에 있습니다.
신앙과 온유함,
봉사와 희생,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기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배반으로 너무 빨리 돌아서려면
그녀의 음식이 우리 땅을 굶주리게 합니다.

▶ Our ears still carry the sound
Of our once Imperial seas,
Exultant after our King was crowned,
Beneath the sun and the breeze.
It is too early to have them bound
Or sold at your decrees.
▷ 우리의 귀는 여전히 소리를 전달합니다.
우리의 한때 제국의 바다,
우리의 왕이 즉위하신 후 기뻐하며
태양과 바람 아래.
그들을 결박하기에는 너무 이를지니
또는 귀하의 법령에 따라 판매됩니다.

▶ Wait till the memory goes,
Wait till the visions fade,
We may betray in time, God knows,
But we would not have it said,
When you make report to our scornful foes,
That we kissed as we betrayed!
▷ 기억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비전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배신할 수 있습니다. 신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경멸하는 원수들에게 보고하실 때,
우리가 배신하면서 키스했다고!

▶ THE DEAD KING(1910)
Who in the Realm to-day lays down dear life for the sake of a land more dear?
And, unconcerned for his own estate, toils till the last grudged sands have run?
Let him approach. It is proven here
Our King asks nothing of any man more than Our King himself has done.
▷ 죽은 왕(HE DEAD KING, 1910)
오늘날 왕국에서 누가 더 소중한 땅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겠습니까?
그리고 자신의 재산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원한을 품은 마지막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수고합니까?
그가 접근하게 하십시오. 여기서 증명됩니다.
우리의 왕은 우리의 왕 자신이 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어떤 사람에게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 'THE CITY OF BRASS'(1909)
In a land that the sand overlays—the ways to her gates are untrod—
A multitude ended their days whose fates were made splendid by God,
Till they grew drunk and were smitten with madness and went to their fall,
And of these is a story written: but Allah alone knoweth all!
▷ '황동의 도시'('THE CITY OF BRASS', 1909)
모래가 깔린 땅에서-그 성문으로 가는 길은 아직 밟히지 않았습니다-
운명이 하나님에 의해 빛나게 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날을 마감했습니다.
그들이 취하여 광기에 빠져 넘어질 때까지
그리고 이것들에 대해 쓰여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라만이 모든 것을 아십니다!

▶ When the wine stirred in their heart their bosoms dilated,
They rose to suppose themselves kings over all things created—
To decree a new earth at a birth without labour or sorrow—
To declare: 'We prepare it to-day and inherit to-morrow.'
They chose themselves prophets and priests of minute understanding,
Men swift to see done, and outrun, their extremest commanding—
Of the tribe which describe with a jibe the perversions of Justice—
Panders avowed to the crowd whatsoever its lust is.
▷ 포도주가 그들의 마음을 흔들었을 때 그들의 가슴은 확장되었고,
그들은 일어나서 스스로를 창조된 만물 위에 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고나 슬픔 없이 태어날 때 새 땅을 선포하기 위해—
선언하기: '우리는 그것을 오늘 준비하고 내일 상속합니다.'
스스로 선지자와 명철한 제사장을 택하여
사람들은 완료되는 것을 보고 재빨리, 그들의 가장 강력한 명령을 능가합니다—
정의의 왜곡을 비꼬는 말로 묘사하는 부족의—
주선자는 정욕이 무엇이든 군중에게 맹세했습니다.

작가 소개

▶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

▶ 인도 봄베이(Bombay, India) : 러디어드 키플링은 대영제국이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the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이던 1865년 인도 봄베이(Bombay)에서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의 교수 존 록우드 키플링(John Lockwood Kipling)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07년 인도 마하라 슈트라 주 정부(The Maharashtra state government)는 잠세지 지제보이 예술학교(Sir Jamsetjee Jeejebhoy School of Art)를 키플링 박물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키플링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지라 실제 실행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영국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 United Kingdom) : 6살이 되던 1871년부터 1877년까지 ‘인도에서 근무하는 영국 가정’의 관례에 따라 부모와 떨어져 영국에 거주하는 포츠머스 사우스씨(Southsea, Portsmouth)의 가정집에 위탁되었으며, 1878년 유나이티드 서비스 대학교(the United Services College)에 입학했습니다.

▶ 인도 라호르(Lahore, India) : 졸업 즈음 옥스퍼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정도의 성적이 되지 않자, 아버지의 주선으로 인도 라호르(Lahore)의 지역 신문 Civil and Military Gazette에서 근무(1882~1889)하며 제2의 인도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 봄베이(1865~1871)를 비롯해 카라치(Karachi), 델리(Delhi), 씨오니(Seeonee), 페샤와르(Peshawar), 알라하바드(Allahabad), 다즐링(Darjeeling), 캘커타(Calcutta), 등을 물론 인접국가 파키스탄 라호르(Lahore),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 미얀마의 만달레이(Mandalay), 랑군(Ragoon), 모울메인(Moulmein) 등을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인도 중부의 씨오니(Seeonee)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의 배경이 되는 ‘인도의 정글지대’로 유명하죠! 정글북을 테마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중에 씨오니의 노래(The Song Of The Seeonee)란 곡이 있습니다.

▷ 종이와 잉크로 가득한 인도의 신문사에서 그는 무한한 영감을 얻었고 대표작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을 비롯해 다양한 시와 소설, 단편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1887년부터 1889년까지 자매지 파이오니어(The Pioneer)로 이직해 라즈푸타나(Rajputana) 특파원으로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집필 – 주로 단편소설에 전념하였습니다. 키플링의 단편은 비록 정글북의 명성에 가려져 있으나, 그는 평생 400편 이상의 단편을 발표한 ‘19세기~20세기 영미권 최고의 단편소설가’이기도 합니다.

▶ 북미 일주(Travel around North America) : 전업 작가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한 키플링은 1889년 퇴사와 함께 미얀마 랑군,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거쳐 미국 서부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도착한 키플링은 캐나다를 포함한 미전역을 샅샅이 흩었습니다! 포틀랜드(Portland), 오리건(Oregon), 시애틀(Seattle), 워싱턴(Washington), 빅토리아(Victoria), 밴쿠버(Vancouver),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메디컬 햇(Medicine Hat), 앨버타(Alberta), 솔트 레이크(Salt Lake City), 오마하(Omaha), 네브래스카(Nebraska), 시카고(Chicago), 일리노이(Illinois), Chautauqua,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토론토(Toronto), 워싱턴 D.C, 뉴욕(New York), 그리고 보스턴(Boston)까지! 대중교통이 발달한 현대의 관점에서도 어마어마한 이동 경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욕에서 ‘약속도 없이’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불쑥 방문한 키플링은 기나긴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대서양을 횡단해 영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런던 문학계 활동(London Literary World)을 시작합니다.

▶ 남반구 & 남아프리카(Southern Hemisphere & Sout Africa) : 신경 쇠약을 치료할 겸 1891년에는 아프리카 최남단의 남아프리카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인도까지 ‘남반구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도 1898년부터 수차례 남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보내며 현지의 주재 영국인들과 교류하였고 신문사 경력을 살려 잠시나마 더 프렌드 지(The Friend newspaper)의 특파원으로써 제2차 보어 전쟁(Boer War, Anglo Boer War, 1899~1902) 등을 기사화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킴벌리 공성전(Siege of Kimberley, 1899~1900)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킴벌리의 전사자 기념비(Honoured Dead Memorial) 비문을 썼습니다.

▶ 영국(United Kingdom) : 1892년 3살 연상의 미국인 캐롤라인 스타 발레스티어(Caroline Starr Balestier, 1862~1939)와 랑엄 플레이스 올 소울 교회(All Souls Church, Langham Place)에서 결혼하였고, 톨베이(Torquay), 로팅딘(Rottingdean), 노스 엔드 하우스(North End House), 엘름스(Elms) 등을 거쳐 1902년부터 영국 동남부 베이트먼(Bateman's)에서 여생을 보냈습니다. 키플링의 아내가 1939년 사망한 후 키플링의 세 자녀 중 유일하게 남은 딸 엘시 밤브릿지(Elsie Bambridge, 1896~1976)가 그의 저작권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녀는 자녀 없이 사망하였고, 아버지의 저작권을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기증하였고, 현재 서섹스 대학교(University of Sussex)가 양도받았습니다. 베이트먼(Bateman's)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작가 키플링의 문학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영국 런던(London, United Kingdom) : 183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서 깊은 5성급 호텔 런던 브라운 호텔(Brown's Hotel)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져 인근의 미들섹스 병원(Middlesex hospital)으로 후송된 후 사망하였습니다. 호텔은 이를 기념하며, 2016년 손님에게 개방된 가장 큰 공간을 키플링 스위트(Kipling Suite)라 명명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Stephen Edwin King, 1947~)이 키플링이 쓰러진 바로 그 자리에서 소설을 썼는데, 그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스릴러 영화 미저리(Misery, 1987)!

▶ 세기의 천재 문학가인가, 지독한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인가?! : 키플링은 인도에서부터 그 누구보다도 ‘영국을 사랑하는 작가’로써 대영제국의 군인과 백인을 추앙하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기에 당대에는 애국시인으로 추앙받았으며, 영어권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The first English-language writer, 1907)이자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자(Youngest recipient, 41세)란 화려한 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므로, 고작(?) 6년만의 기록이기는 합니다만, 키플링의 ‘문학적 업적’을 거론할 때 빼놓지 않은 타이틀인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제국주의자이자 주전론자(主戰論者), 인종차별주의자(Racist)인 동시에 백인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론됨에 따라 대중적으로 찬사를 보낼 수 없는, 아니 보내선 안 되는 작가로 분류됩니다. 키플링하면 떠오르는 정글북(The Jungle Book, 1894)은 ‘어린이 동화’라는 점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예외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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