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142 존 스튜어트 밀의 논리학 체계 제4권 1843(English Classics1,142 A System of Logic: Ratiocinative and Inductive by John Stuart Mill)

<영어고전1,142 존 스튜어트 밀의 논리학 체계 제4권 1843(English Classics1,142 A System of Logic: Ratiocinative and Inductive by John Stuart Mill)> ▶ 19세기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은 존 허셜 경(Sir John Herschel, 1st Baronet, 1792~1871)의 자연철학의 연구에 관한 예비 담론(A Preliminary Discourse on the study of Natural Philosophy, 1830), 윌리엄 휴얼(William Whewell, 1794~1866)의 그들의 역사를 기반으로 설립된 귀납과학의 철학(History of the Inductive Sciences, from the Earliest to the Present Time, 1837) 등에서 제시된 논리학을 심화 혹은 반박하기 위하여 1843년 논리학 체계(A System of Logic, Ratiocinative and Inductive, 1843)를 6권(Book VI.) 64개 챕터(Chapter)의 방대한 분량으로 출간하였으며, 당시에는 단행본 2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귀납법(Inductive Reasoning) 혹은 귀납논리학(歸納論理學)은 비단 자연 과학 분야 뿐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의 연구 방법론으로도 효용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 파격적인 주장을 담고 있으며, 이 같은 밀의 주장은 후대의 과학자와 철학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존 스튜어트 밀은 연역법을 비판한 영국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의 귀납법을 한층 더 발전시킨 귀납법(Inductive reasoning)의 다섯 가지 원칙(the five principles of inductive reasoning), 일명 밀의 법칙(Mill's Methods)을 제시하였으며 이로써 당대 지식인들이 갑론을박하던 귀납논리학(歸納論理學)이 구체적으로 체계화되었습니다. ▷ 밀은 논리학 체계(A System of Logic, Ratiocinative and Inductive, 1843)를 발표한 이후에도 자신의 책을 비판하거나 논박한 학자들의 의견을 검토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의 작품을 여러 차례 개정하였습니다. ▷ 본지에서는 2권으로 출간된 7번째 에디션(7th Edition)을 기준으로, 1~2권에 걸쳐 실린 제3권(BOOK III.)을 제1장부터 제13장(Chapter I.~Chapter XIII.)과 제14장부터 제25장(Chapter XIV.~Chapter XXV.)으로 나누어 총 7권의 시리즈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BOOK III. OF INDUCTION. "In such cases the inductive and deductive methods of inquiry may be said to go hand in hand, the one verifying the conclusions deduced by the other; and the combination of experiment and theory, which may thus be brought to bear in such cases, forms an engine of discovery infinitely more powerful than either taken separately. This state of any department of science is perhaps of all others the most interesting, and that which promises the most to research."—Sir J. Herschel, Discourse on the Study of Natural Philosophy. ▷ 제3권. 유도(OF INDUCTION). "이러한 경우에는 귀납적 탐구 방법과 연역적 탐구 방법이 함께 사용된다고 할 수 있으며, 하나는 다른 하나가 추론한 결론을 검증하며,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실험과 이론의 조합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습니다. 개별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발견의 엔진입니다. 어떤 과학 분야에서든 이러한 상태는 아마도 다른 모든 분야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연구에 가장 많은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 존 허셜 경(Sir John Frederick William Herschel, 1st Baronet KH FRS, 1792~1871), 자연 연구에 대한 담론 철학(Discourse on the Study of Natural Philosophy, 1830).

▶ CHAPTER XIV. OF THE LIMITS TO THE EXPLANATION OF LAWS OF NATURE; AND OF HYPOTHESES. § 1. The preceding considerations have led us to recognise a distinction between two kinds of laws, or observed uniformities in nature: ultimate laws, and what may be termed derivative laws. Derivative laws are such as are deducible from, and may, in any of the modes which we have pointed out, be resolved into, other and more general ones. Ultimate laws are those which cannot. We are not sure that any of the uniformities with which we are yet acquainted are ultimate laws; but we know that there must be ultimate laws; and that every resolution of a derivative law into more general laws, brings us nearer to them. ▷ 제14장. 자연법칙 설명의 한계; 그리고 가정. § 1. 앞선 고려 사항을 통해 우리는 두 종류의 법칙 사이의 구별 또는 자연의 관찰된 균일성, 즉 궁극적인 법칙과 파생 법칙이라고 불리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파생 법칙은 우리가 지적한 방식 중 하나에서 연역할 수 있고 다른 더 일반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는 법칙입니다. 궁극적인 법칙은 그렇게 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 우리가 아직 알고 있는 통일성이 궁극적인 법칙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궁극적인 법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파생법을 보다 일반적인 법칙으로 결의할 때마다 우리는 그 법칙에 더 가까워집니다.

▶ CHAPTER XV. OF PROGRESSIVE EFFECTS; AND OF THE CONTINUED ACTION OF CAUSES. § 1. In the last four chapters we have traced the general outlines of the theory of the generation of derivative laws from ultimate ones. In the present chapter our attention will be directed to a particular case of the derivation of laws from other laws, but a case so general, and so important, as not only to repay, but to require, a separate examination. This is, the case of a complex phenomenon resulting from one simple law, by the continual addition of an effect to itself. ▷ 제15장 점진적인 효과; 그리고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조치. § 1. 마지막 네 장에서 우리는 궁극적인 법칙으로부터 파생법칙 생성 이론의 일반적인 개요를 추적했습니다. 이 장에서 우리는 다른 법칙으로부터 법칙이 파생되는 특별한 경우에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매우 일반적이고 중요한 경우이므로 상환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는 하나의 단순한 법칙으로 인해 그 자체에 지속적으로 효과가 추가되는 복잡한 현상의 경우입니다.

▶ CHAPTER XVI. OF EMPIRICAL LAWS. § 1. Scientific inquirers give the name of Empirical Laws to those uniformities which observation or experiment has shown to exist, but on which they hesitate to rely in cases varying much from those which have been actually observed, for want of seeing any reason why such a law should exist. It is implied, therefore, in the notion of an empirical law, that it is not an ultimate law; that if true at all, its truth is capable of being, and requires to be, accounted for. It is a derivative law, the derivation of which is not yet known. To state the explanation, the why, of the empirical law, would be to state the laws from which it is derived; the ultimate causes on which it is contingent. And if we knew these, we should also know what are its limits; under what conditions it would cease to be fulfilled. ▷ 제16장 경험법칙. § 1. 과학적 탐구자는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실제로 관찰된 것과 크게 다른 경우에는 그러한 균일성에 대해 경험법칙이라는 이름을 부여합니다. 법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경험적 법칙이라는 개념에는 그것이 궁극적인 법칙이 아니라는 것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사실이라면, 그 진실은 설명될 수 있고 설명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그 유래가 알려지지 않은 파생법칙이다. 경험법칙에 대한 설명과 이유를 기술하는 것은 그것이 파생되는 법칙을 기술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건부로 되는 궁극적인 원인.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그 한계가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조건에서 그것은 성취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