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149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제3권 1848(English Classics1,149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by John Stuart Mill)

<영어고전1,149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제3권 1848(English Classics1,149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by John Stuart Mill)> ▶ 고전 경제학(古典經濟學, classical economics)의 완결본! : 정치경제학 원리 1848(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by John Stuart Mill)은 19세기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이 1844년 최초로 발표한 정치경제학 논문(a treatise on political economics)입니다. ▷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의 국부의 본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國富의 本質과 原因에 關한 硏究,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일명 국부론(國富論, The Wealth of Nations, 1776)을 시작으로 발화하기 시작한 고전 경제학(古典經濟學, classical economics)은 ‘경제사상사 최초의 근대 경제 이론’입니다. ▷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1848)는 1919년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교재로 활용되었으며, 42년 후 앨프리드 마셜(Alfred Marshall, 1842~1924)이 총 6권 2책으로 집필한 경제학원론(Principles of Economics, 1890)이 출간되기까지 19세기는 물론 20세기 초까지 널리 읽히는 경제 및 정치경제학 교과서(one of the most important economics or political economy textbooks)로 사랑받았습니다. ▷ 1871년 7판을 비롯해 밀이 사망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개정하였을 정도로 애착을 가진 책으로 비교 우위에 기반을 둔 국가 간 무역 시스템(nations tended to benefit more in a system of trade based on comparative advantage)을 비롯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Chapter I. Of Value. §1. Definitions of Value in Use, Exchange Value, and Price. It is evident that, of the two great departments of Political Economy, the production of wealth and its distribution, the consideration of Value has to do with the latter alone; and with that only so far as competition, and not usage or custom, is the distributing agency. ▷ 제1장. 가치. §1. 사용가치, 교환가치, 가격의 정의. 정치경제학의 두 가지 주요 분야인 부의 생산과 분배 중에서 가치에 대한 고려가 후자에만 관련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사용법이나 관습이 아닌 경쟁에 한해서만 배포 기관이 됩니다.

▶ The use of a thing, in political economy, means its capacity to satisfy a desire, or serve a purpose. Diamonds have this capacity in a high degree, and, unless they had it, would not bear any price. Value in use, or, as Mr. De Quincey calls it, teleologic value, is the extreme limit of value in exchange. The exchange value of a thing may fall short, to any amount, of its value in use; but that it can ever exceed the value in use implies a contradiction; it supposes that persons will give, to possess a thing, more than the utmost value which they themselves put upon it, as a means of gratifying their inclinations. ▷ 정치경제학에서 사물의 사용은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목적을 달성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이러한 능력을 고도로 갖고 있으며, 그것이 없다면 어떤 가격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용가치, 또는 드 퀸시(De Quincey)가 말했듯이 목적론적 가치는 교환가치의 극단적인 한계입니다. 어떤 물건의 교환 가치는 그 사용 가치에 비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용 가치를 초과할 수 있다는 것은 모순을 의미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어떤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의 성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그 물건에 부여한 최대 가치보다 더 많은 것을 주거나 소유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 §2. Conditions of Value: Utility, Difficulty of Attainment, and Transferableness. That a thing may have any value in exchange, two conditions are necessary. 1. It must be of some use; that is (as already explained), it must conduce to some purpose, satisfy some desire. No one will pay a price, or part with anything which serves some of his purposes, to obtain a thing which serves none of them. 2. But, secondly, the thing must not only have some utility, there must also be some difficulty in its attainment. ▷ §2. 가치의 조건: 유용성, 달성 난이도 및 양도 가능성. 어떤 물건이 교환 가치를 가지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어느 정도 유용해야 합니다. 즉 (이미 설명했듯이)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어떤 욕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거나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어떤 것의 일부도 지불하지 않을 것입니다. 2. 그러나 둘째, 그 물건은 어느 정도 유용성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는 데도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 §3. Commodities limited in Quantity by the law of Demand and Supply: General working of this Law. These being the three classes, in one or other of which all things that are bought and sold must take their place, we shall consider them in their order. And first, of things absolutely limited in quantity, such as ancient sculptures or pictures. ▷ §3.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수량 제한이 있는 상품: 이 법의 일반적인 적용. 이것들은 사고파는 모든 것이 그 중 하나 또는 다른 것의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세 가지 클래스이므로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고대 조각품이나 그림과 같이 양이 절대적으로 제한된 것들입니다.

▶ Of such things it is commonly said that their value depends on their scarcity; others say that the value depends on the demand and supply. But this statement requires much explanation. The supply of a commodity is an intelligible expression: it means the quantity offered for sale; the quantity that is to be had, at a given time and place, by those who wish to purchase it. But what is meant by the demand? Not the mere desire for the commodity. A beggar may desire a diamond; but his desire, however great, will have no influence on the price. Writers have therefore given a more limited sense to demand, and have defined it, the wish to possess, combined with the power of purchasing. To distinguish demand in this technical sense from the demand which is synonymous with desire, they call the former effectual demand. ▷ 그런 것들은 그 가치가 희소성에 달려 있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가치가 수요와 공급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 상품의 공급은 이해하기 쉬운 표현입니다. 이는 판매용으로 제공되는 수량을 의미합니다.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서 그것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갖게 될 수량. 그런데 수요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상품에 대한 욕구가 아닙니다. 거지는 다이아몬드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욕망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가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작가들은 수요에 좀 더 제한된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구매력과 결합된 소유 욕구로 정의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의미에서의 수요와 욕구와 동의어인 수요를 구별하기 위해 그들은 전자의 유효수요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