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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441 기 드 모파상 단편집 제9권 1903(English Classics1,441 Complete Original Short Stories of Guy De Maupassant by Guy de Maupassant)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441 기 드 모파상 단편집 제9권 1903(English Classics1,441 Complete Original Short Stories of Guy De Maupassant by Guy de Maupass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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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2.2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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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4.9만 자
  • 2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4431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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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441 기 드 모파상 단편집 제9권 1903(English Classics1,441 Complete Original Short Stories of Guy De Maupassant by Guy de Maupassant)

작품 정보

▶ 안녕하세요,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독자 여러분! 오늘은 세계 3대 단편작가(The World's Top 3 Short Story Writers)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의 기 드 모파상 단편집 13부작 1903(Complete Original Short Stories of Guy De Maupassant by Guy de Maupassant)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파상은 단편소설 뿐 아니라, 장편소설, 희극, 시, 여행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왕성하게 발표한 19세기 프랑스의 다작작가(Prolific Writer)입니다만, 그의 대표작은 역시나 짧고 굵은 펀치를 날리는 단편소설일 것입니다. 모파상의 단편소설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21세기 현대에도 여전히 전 세계인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성인이 된 독자 여러분에게도 어린 시절 읽었던 모파상의 작품은 다시 한 번 오래된 추억과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기 드 모파상 단편집 13부작 1903(Complete Original Short Stories of Guy De Maupassant by Guy de Maupassant)은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의 사후에, 그가 생전에 발표한 단편소설 180편을 집대성한 컬렉션입니다. 서두에 수록된 19세기 프랑스 작가 폴 느뵈(Pol Neveux, 1865~1939)의 모파상 연구(Guy De Maupassant : A Study By Pol Neveux, 1865)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The World's Top 3 Short Story Writers) 모파상의 문학세계로 떠나보시겠습니까?

▶ 제9권에는 모파상의 입양된 아들(The Adopted Son, 1887)을 포함한 총 14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투안(Toine), 마담 위송의 "로지에"(Madame Husson's “Rosier”), 입양된 아들(The Adopted Son), 겁쟁이(Coward), 늙은 몽질레(Old Mongilet), 달빛(Moonlight), 첫눈(The First Snowfall), 부르주아의 일요일(Sundays Of A Bourgeois), 회상(A Recollection), 우리의 편지(Our Letters), 오래전의 사랑(The Love Of Long Ago), 친구 조셉(Friend Joseph), 여성스러운 사람들(The Effeminates), 늙은 아마블(Old Amable).

▶ 입양된 아들(The Adopted Son, 1887) : 매일 농사를 짓지만, 부유하지 못한 두 농부 부부는 각각 네 명, 총 여덟 명의 자녀를 마치 내 자식처럼 키웁니다. 검소하게 살지만, 배고픔을 달래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들은 나름의 행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마차를 타고 나타난 젊은 부부가 그들에게 파란을 일으키는데...?!

▶ They all subsisted frugally on soup, potatoes and fresh air. At seven o'clock in the morning, then at noon, then at six o'clock in the evening, the housewives got their broods together to give them their food, as the gooseherds collect their charges. The children were seated, according to age, before the wooden table, varnished by fifty years of use; the mouths of the youngest hardly reaching the level of the table. Before them was placed a bowl filled with bread, soaked in the water in which the potatoes had been boiled, half a cabbage and three onions; and the whole line ate until their hunger was appeased. The mother herself fed the smallest.

▶ 앙리 두비에르 부인(Madame Henri d'Hubieres)은 아이들의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고, 지저분한 외모에도 개의치 않고 가장 어린 소년 샤를로(Charlot)에게 키스를 퍼붓고 사라졌습니다.

▶ Springing down from the carriage, she ran toward the children, took one of the two youngest—a Tuvache child—and lifting it up in her arms, she kissed him passionately on his dirty cheeks, on his tousled hair daubed with earth, and on his little hands, with which he fought vigorously, to get away from the caresses which displeased him.

▶ 다시 나타난 그녀는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사탕을 듬뿍 안겨준 것에 이어, 매일같이 주전부리를 들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저 그녀의 옆을 묵묵히 지킬 뿐…….

▶ Then she got into the carriage again, and drove off at a lively trot. But she returned the following week, and seating herself on the ground, took the youngster in her arms, stuffed him with cakes; gave candies to all the others, and played with them like a young girl, while the husband waited patiently in the carriage.

▶ 앙리 두비에르 부인은 시골 부부에게 뒤늦게나마/이나마 자신들을 소개합니다. 자신들은 정식으로 결혼하였으나, 자식이 없다고. 그래서 부부로부터 장(Jean Vallin)을 입양하고 싶다는 요청에 그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침묵하던 남편 두비에르(M. d'Hubieres)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 “My wife has not made her meaning clear. We wish to adopt him, but he will come back to see you. If he turns out well, as there is every reason to expect, he will be our heir. If we, perchance, should have children, he will share equally with them; but if he should not reward our care, we should give him, when he comes of age, a sum of twenty thousand francs, which shall be deposited immediately in his name, with a lawyer. As we have thought also of you, we should pay you, until your death, a pension of one hundred francs a month. Do you understand me?”

▶ 고민 끝에 하루아침에 매달 120프랑의 연금 아닌 연금을 얻게 된 발랭 부부(The Vallins)는 튀바슈 부부(The Tuvaches)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지만, 반대급부로 풍족한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이 풍족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튀바슈 부부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죠.

▶ The Vallins lived comfortably, thanks to the pension. That was the cause of the unappeasable fury of the Tuvaches, who had remained miserably poor. Their eldest went away to serve his time in the army; Charlot alone remained to labor with his old father, to support the mother and two younger sisters.

▶ 그들은 자신들이 발랭 부부처럼 아무리 가난해도 자식만큼은 팔지 않았다고 자부했지만, 어쩌면 샤를로(Charlot)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을지도……. 사람의 이중성을 고발하는 모파상의 묘사는 잔혹할 정도로 적나라하기만 합니다.

▶ “I didn't sell you, I didn't! I didn't sell you, my little one! I'm not rich, but I don't sell my children!”

▶ 몇 년 후……. 장성한 장(Jean)이 자신의 양부모와 함께 친부모를 방문했을 때 튀바슈 부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장은 친부모를 잊지 않았고, 양부모 또한 그들에게 호의적이였거든요. “하아...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

▶ Then the boy said, roughly: “I'd rather not have been born than be what I am. When I saw the other, my heart stood still. I said to myself: 'See what I should have been now!'” He got up: “See here, I feel that I would do better not to stay here, because I would throw it up to you from morning till night, and I would make your life miserable. I'll never forgive you for that!”

▶ 모파상은 입양된 아들(The Adopted Son, 1887)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가난한 부부라면 자식을 입양 보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 가난한 부모를 둔 자식이라면, 풍족한 양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일까? 부모와 자식 간의 천륜(天倫)을 소재로 한 모파상의 도발적인 문제작을 직접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부정(父情)을 소재로 한 모파상의 또 다른 작품 미스터 페어런트(Monsieur Parent, 1885)와 함께 읽어보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작가 소개

▶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

▶ 19세기 프랑스의 다작작가(Prolific Writer) : 모파상은 국내에는 비계 덩어리(Boule de Suif, 1880)와 목걸이(The Necklace, 1884)를 집필한 세계적인 단편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불과 10년 남짓의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300편 이상의 중편과 단편, 6편의 장편, 3편의 여행기, 1권의 시집 그리고 수많은 평론과 신문기사를 끊임없이 발표한 19세기 프랑스의 다작작가(Prolific Writer)입니다. 모파상의 단편소설과 함께 모파상의 6대 장편소설(Maupassant's 6 Major Novels), 모파상의 3대 여행기(Maupassant's 3 Major Travel Stories), 모파상의 유일한 시집(Maupassant's Only Poetry Collection)도 만나보시길!

▶ 충격적인 데뷔작! 비계 덩어리(Boule de Suif, 1880) : ▷ 모파상의 데뷔작은 동시대에 활동한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Émile Zola, 1840~1902)가 19세기 후반 부흥한 문학운동(Literary movements) 자연주의(Naturalism)를 알리기 위해 주관한 단편집 메단의 저녁(Les Soirées de Médan)에 최초로 실렸습니다. ▷ 파리 서북쪽에 위치한 메단은 에밀 졸라의 저택(La Maison d'Émile Zola)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바로 동쪽에 센강(La Seine, the Seine)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 단편집에는 6명의 작가가 한편씩 집필한 여섯 편의 단편이 실렸으며, 흥미롭게도 작품이 출간되기 직전의 보불전쟁(Franco-Prussian War, 1870~1871)을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모파상의 데뷔작 비계 덩어리(Boule de Suif, 1880)로 21세기의 독자들에게도 충격적이면서도 놀라운 작품으로 손꼽히며, 모파상의 수많은 작품집에 실렸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총 10명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은 일행 중의 하나인 엘리자베트 루셋(Elisabeth Rousset)의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그녀를 멸시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는 독자들에게 인간의 위선과 이중성을 비판적으로 전달하는데, 바로 이 부분이 모파상 단편소설의 매력이자, 문학운동(Literary movements) 자연주의(Naturalism)의 특징이죠!

▶ 여자의 일생(A Woman's Life)? 어느 인생(Une Vie, 1883)! : ▷ 어느 인생(여자의 일생){Une Vie(A Woman's Life), 1883}는 국내에 여자의 일생(A Woman's Life)이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고 대중적으로 통용됩니다. ▷ 그러나 이는 일어판 제목 女の一生(여자의 일생)을 중역하는 과정에서 잘못 번역된 것으로 본지에서는 원제 Une Vie를 살린 어느 인생(Une Vie)으로 옮깁니다.

▶ 벨아미(Bel Ami, 1885)의 두 가지 의미 : ▷ 아름다운 친구, 멋진 친구쯤으로 번역할 수 있는 벨아미(Bel Ami)는 프랑스어로 주로 매력적인 남성을 부를 때 쓰는 표현입니다. ▷ 모파상은 1885년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언론계에서의 성공을 쫓는 조르주 뒤루아(Georges Duroy)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 벨아미; 또는 악당의 역사(Bel Ami; Or, The History of a Scoundrel, 1885)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모파상이 작품의 성공 후 구매한 요트에 벨아미(Bel Ami)란 애칭을 붙이고, 마치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지중해를 주유하며, 쾌락을 탐닉하였다는 점입니다. ▷ 그 와중에도 모파상은 집필을 멈추지 않았는데, 요트여행이 반영된 대표적인 작품이 모파상의 3대 여행기 중 하나인 물 위에서{Sur l'eau(Afloat), 1888}입니다.

▶ 에펠탑이 보기 싫어서, 에펠탑에서 식사한 괴짜(1887~1889) : ▷ 에펠탑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 중에 에펠탑이 너무 싫어서, 에펠탑 식당에서만 식사하는 어느 괴팍한 예술가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예술가가 바로 모파상입니다. ▷ 현재의 에펠탑에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식당에서 먹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의 생전 시기는 에펠탑 건립기간(1887~1889)이 중첩되기 때문에 고층이 아닌 1층 식당이라는 기록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으음……. 공사 중이였으니 무척 시끄러웠을 것 같네요. ▷ 현대의 에펠탑은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에펠탑을 포함한 센 강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1991)으로 지정되었습니다만, 에펠탑 건립 당시 이를 비난한 사람은 모파상 뿐이 아닙니다. 당대의 저명한 지식인이라면 에펠탑을 비난하는 한 마디 쯤은 던졌더랬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식당을 (시끄러운 공사 소음과 분진을 견디며!!) 꿋꿋이 찾은 모파상만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있게 되었네요.

▶ 매독, 정신이상, 자살시도(1891), 정신병원(1893) : ▷ 매독에 시달린 모파상은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특징인 초중반과 달리 작가의 후반에 환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이 시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작품이 환상소설 오를라(Le Horla, 1886)입니다. 모파상의 환상소설은 국내에도 여럿 번역 출간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를 환상소설작가로 아는 독자도 적지 않습니다. ▷ 모파상의 말년은 참혹했습니다. 매독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그는 1891년 결국 정신 이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자살을 기도하다가 실패한 후 평생 정신병원에 감금되었으며, 2년 후인 1893년, 불과 43세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의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I have coveted everything and taken pleasure in nothing. 나는 모든 것을 탐닉하였으나, 아무것도 즐기지 못했노라. ▷ 그의 묘지는 프랑스 파리 한복판의 몽빠흐나쓰 묘지(Cimetière du Montparnasse)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 프랑스2 선정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The Greatest Frenchman, 2005) 제67위 : ▷ 프랑스 방송국 프랑스2(France 2)는 2005년 영국 BBC의 100인의 위대한 영국인(100 Greatest Britons, 2002)의 프랑스판인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Le Plus Grand Français de tous les temps, The Greatest Frenchman)란 프로그램을 방영하였습니다. ▷ 영국과 마찬가지로 격한 찬반양론과 함께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02명의 위인을 뽑은 가운데, 18대 대통령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1890~1970)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작가 중에서는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가장 높은 6위를 기록하였으며,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은 6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우리에게 친숙한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5)와 물리학자 겸 화학자 마리 퀴리(Marie Skłodowska-Curie, 1867~1934) 등도 있습니다만, 낯선 이름들이 더 많습니다. ▷ 번외적으로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1821)은 고작 16위에 그쳤으며, 잔 다르크(Joan of Arc, 1412~1431)는 아예 102명 안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100인의 위대한 한국인을 선정한다면, 과연 어떤 작가가 이름을 올릴지 궁금하네요!

▶ 세계 3대 단편작가(The World's Top 3 Short Story Writers) : ▷ 단편 소설(Short Story)은 중편 소설(Novella), 장편 소설(Novel)과 비교할 때 분량이 짧은 소설이란 의미입니다. 분량이 짧기 때문에 단 하나의 사건, 인물, 혹은 주제에 집중한다는 구조적인 특징이 있으며, 플롯이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서술방식이 강렬하고, 흔히 결말에서 극적인 반전을 주고나 독자들이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는 여운을 선사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르입니다. ▷ 세계 3대 단편작가(The World's Top 3 Short Story Writers)는 전 세계의 단편작가 중에서도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미국의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1809~1849),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 러시아의 안톤 체호프(Anton Chekhov, 1860~1904)를 일컫는 비공식적인 수식어입니다. ▷ 참고문헌에 따라서는 미국의 오 헨리(O. Henry, 1862~1910)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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