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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ㅅㅂ 상세페이지

도망쳐ㅅㅂ

  • 관심 56
피아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5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049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망쳐ㅅㅂ 2권 (완결)
    도망쳐ㅅㅂ 2권 (완결)
    • 등록일 2021.08.20.
    • 글자수 약 8.1만 자
    • 2,500

  • 도망쳐ㅅㅂ 1권
    도망쳐ㅅㅂ 1권
    • 등록일 2021.08.20.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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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재벌물
*작품키워드 : #현대물 # 금단의관계 #집착공 #개아가공 #연하공 #미인수
*최태평(공) : 개새끼공, 직진공, 연하공, 재벌공, 조카사위공
*도새벽(수) : 처삼촌수, 개념없수, 쇼퍼홀릭수, 연상수, 중년수
*이럴 때 보세요 : 개그풍 막장 드라마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희 이제 가족 아니던가요? 친구가 더 중요해요?”
도망쳐ㅅㅂ

작품 정보

“최 서방은…. 정말 소문에 안 맞게 착한 사람이구나. 왜 사람들이 최 서방을 욕하고 그럴까? 천사 같은 성격인데.”

남녀를 가리지 않는 관계로 악명 높은 최태평은 자기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처삼촌, 도새벽에게 반했다.
여덟 살 연상에, 거침없는 태도. 금붕어 같은 천진난만함을 가진 미남은. ……의외로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

최태평이 ‘삼촌’을 만난 건 결혼식장에서였다.
“지효 막내 삼촌 도새벽입니다. 최 이사님… 우리 지효 잘 부탁드립니다.”
도새벽.
어쩌면 이름도 사랑스럽지. 하객 명단에서 그 이름을 발견했을 때, 태평은 누가 사람 이름을 새벽이라고 짓느냐고 빈정거렸던 자신을 기억에서 지워 버렸다.
예식 준비를 위해 잠깐 만났던 예비 신부가 ‘막내 삼촌이 봐주면 좋을 텐데….’ 했을 때, 싸구려 취향에 맞춰 식장을 꾸밀 생각은 없다고 쏘아붙였던 자신도 함께 지웠다.
만일 결혼식 전에 새벽을 보았더라면….
태평은 엉거주춤 자세를 바꾸고는 하객들과 마저 인사를 나눴다. 삼촌의 얼굴을 다시 볼 틈은 없었다.

***

“제가 내외하는 성격이라, 아직 최 이사님이 익숙치가 않아요.”
새벽은 조신하게 손을 모은 채 앞만 보고 걸었다. 최태평과 눈을 마주치면 무서우니까.
“후…. 익숙해지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요?”
태평은 재킷 안을 더듬었다. 담배가 손에 잡혔다. 하지만 꺼내 무는 대신에, 그는 손을 뗀다.
“한… 글쎄요. 일이 년?”
좆에 곰팡이 피겠다. 태평은 속으로 생각했다. 한 번에 한 사냥감에 집중하는 성격의 최태평에게 삼촌은 재앙이었다. 쉬운 상대는 재미없지만 어려워도 이렇게 어려운 사람일 건 뭔가.
“한 달로 줄이세요.”

작가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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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우 (CARPET)
  • 천직 (CARPET)

리뷰

4.5

구매자 별점
3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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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삼촌 말도안되게 왕자님이네요? 우쭈쭈의 폐해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존잘러 40대 -ㅅ23ㅂ가 욕이 아니라 서방이 맞네ㅋㅋㅋ -어? 공 쓰레기네? 갑자기 팍식네? 그건 댓글로 쓸게염 2권은 안 살듯 -오오 처음보는 타입의 수인데 디게 블랙홀임 -일단 끝까지 다 보긴함 존잼이거든? 그런데 식은건 식은거라 쩔수없이 2권은 포기

    ggy***
    2024.11.18
  • 미치겠넼ㅋㅋㅋㅋ이거 나만 웃긴가요? 벨소 nn년차인데 이런저런거 하도 많이 봐서 이젠 뭘 봐도 입문때의 가슴 뻐렁치는 그런 감동이 없단 말이죠 이쯤되면 오히려 이런 개그물이 눈에 들어오나 봐요 ㅇㄷ묘사는 또 왜 그렇게 한폭의 채색동양화처럼 서정적으로 하셨는지ㅋㅋㅋ 오랫만에 깔깔대면서 즐독했읍니다 진지한거 바라시면 맞지 않을 듯

    ekd***
    2024.10.30
  • 상식은 없지만 재미있어요ㅋㄱㅋ

    bro***
    2024.10.30
  • 이게 뭘까...? 금단의 관계에서 오는 배덕감과 긴장감 제로, 씬도 야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ㄹㅈㄷ대가리꽃밭수, 얼굴에 홀려서 온세상 다 갖다 바치는 공 사이의 개연성은 역시 도새벽 외모인 거 같은데. 정작 독자는 텍스트로밖에 못 보니까 최태평 도망치라는 말 외엔 못하겠음... 그리고 이 글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도망쳤으면 좋겠음... 아니 대가리꽃밭이라고 하는 게 맞나?? 걍 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비호감이에요ㅜ

    jun***
    2024.09.09
  • 새벽이 얼마나 예쁜거야

    sod***
    2024.08.30
  • 수가 마흔인데 대가리가 꽃밭이다 못해 개념이나 사회성이 너무 없는 듯. 1권에서 걍 하차함 진짜 수한테 정을 붙이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도 매우 놀람. 도망치는건 수도 아닌 나였음

    ili***
    2024.08.29
  • 쓰레기 두 명이 서로를 수거하는 이야기. 나오는 인물 누구 하나 정상인 캐릭터가 없이 싸그리 다 비호감이에요 근데 이 미23친놈들이 사랑하는 이야기가 꽤 흥미롭고 재밌음ㅋㅋㅋㅋㅋ 원래 수 편애하는 편인데 수가 40대임에도 너무나도 멍청+마마보이+속물+푼수+뇌 꽃밭+이기적이라서 편애를 하려해도 할 수가 없었네요ㅋㅋㅋ 근데 또 어떤 복장터지는 소리를 할까 기대되서 계속 보게 됨... 이 작가님이 참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사랑이야기를 잘 쓰시는 듯

    idn***
    2024.08.26
  • 큰 기대 안하고 가볍게 보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더 가볍고 정신없어요 ㅋㅋㅋ 섹텐 전혀 없고 공보다 수가 이상해요.

    ekd***
    2024.08.23
  • 어휴~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유치한 글입니다. 불호리뷰를 먼저 봤어야 했는데...ㅠㅠ 애초에 모럴없는 건 이해하는데, 이건 뭐 내용이 너무 정신없고 가장 기대했던 섹텐은 1도 없음! 그냥 무진장 피곤한 개그의 나열일뿐 금단의 관계에서 오는 아슬함이나 설렘 따위는 하나도 없는 글임. 적당히 꽃밭이야 햇살같지, 수는 진짜 두통만 유발하는 비호감 캐릭터. 퍼펙트 스파이럴 재미있게 읽어서 아묻따 믿고 이 글을 선택한 게 큰 실수였다.

    jin***
    2024.08.22
  • 새벽이 너무 웃겨요. 진짜 제일 재미있어요. 신작 언제 주시나요.

    dee***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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