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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상세페이지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 관심 20
루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3388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2권 (완결)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1권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1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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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작품키워드 : #첫사랑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달달물 #집착욕/독점욕/소유욕 #여주중심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 이브리스 하이나드 - 하이나드 가문의 양자이자, 그랜드 소드 마스터로 혁명군의 수장이다. 은발이 돋보이는 미청년으로 과거 커다란 곤경에 빠진 에메린을 구해주며 그녀의 첫사랑이 되었다.

여자주인공 : 에메린 샤운트 - 샤운트 가의 공녀로, 사교계에서는 샤운트 가문의 검은 장미라는 이명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샤운트 공작가에서 억눌린 채 살아왔으나, 이브리스를 만남과 동시에 삶이 조금씩 변화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첫사랑의 감정이 에로틱한 사랑과 얽히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합니다. 에메린. 이 세상 전부를 가지고 싶다면 그리 만들어 줄 겁니다.”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작품 정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새까만 어둠을 비추는 달처럼, 고고하면서도 다정한.
내게 손을 내밀어준, 다정한 그를 사랑하는 건 필연이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은발의 청년이 저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에메린 샤운트는 알 수 없었다.
먼 거리에서 그의 뒷모습을 좇으며 그저 마음만을 키워갈 뿐.
그저 막연하게, 제게 호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마는.

그러나 그 마음이 뭉클쿵클하게 커져 도저히 억누르기 힘들어졌을 때, 아버지 샤운트 공작이 제안했다.

혁명군의 수장인 이브리스의 아이를 가져, 그를 에메린 자신으로 속박하기 위해.

그래서 아버지의 말에 따라 에메린은 아름다운 그를, 고고한 이브리스 하이나드를 유혹했다.
흐무러지는 꽃무리처럼, 달빛에 피어나는 에델바이스 꽃처럼.

음란하게 그의 손아래서 달게 피어났다.

“내가 얼마나 머저리처럼 공녀에게 빠져 있는지 알고 있어 이런 천박한 꿈에도 나오셨습니까.”

“내 방으로 가지요. 여기는 사람들이 오가니…… 그대와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게 욕정하는 와중에도, 은발의 미청년은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아서.

사랑스러운 이브.

저를 비추는 달빛처럼 이브, 아직도 나를 사랑해?

비록 내가 이브리스 당신을 속여서, 아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더라도?

꿈이란 마법 아래 아름다운 미청년에게 손을 뻗어 그의 아이까지 임신한 지금, 그에게 무어라 말해야 할지 모르지만.
몽롱하게 눈앞의 아름다운 미청년을 응시한다.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브. 내게 와줘. 사랑하는 나의 이브.
이브…….


본문발췌

“내게만 집중하세요. 흐읍. 에메린. 나를 두고, 딴생각을 할 여유가 있습니까.”
이브리스는 혀로 거칠게 질구를 휘저으며 말했다. 애액이 반들반들하게 붉은 입술에 묻어났다. 그의 단정한 얼굴이 제 비부에서 흐르는 애액으로 온통 범벅이 되어 에메린은 가슴이 설렜다. 꼭 작은 심장이 가슴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세차게 울렸다.
이어 조금의 여유도 없이 이브리스의 입술이 에메린의 음핵을 잘근잘근 세차게 씹었다. 그 쾌감이 유달리 극적이어서 에메린은 할딱거리며 벌벌 떨리는 다리로 그의 머리를 휘감았다.
그 음란한 행동을 반기듯 그가 나직하게 웃었다.
“맛있습니다. 어떤 음료보다 더, 많이.”
이브리스의 미성이 질척거리는 젖은 소리가 가득한 방 안에 떨어졌다. 어깨 위에 오른 허벅지의 촉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브리스의 다른 손이 포동포동 살 오른 곳을 매만졌다.

* * *

“아앙! 하아앙! 으응. 흐윽, 나는, 아아앙! 이브. 흐아아앙!”
“괜찮아요. 에메린.”
에메린의 단 신음을 듣는 그는 기쁘다는 듯이 해사하게 은빛 눈꼬리를 휘었다.
입가에 서린 근사한 미소의 편린조차 지금은 온전히 제 것이라는 생각에, 에메린은 설레면서도 그의 머리를 감싼 다리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나도, 이브리스의 마음에 응답해 주고 싶어.’
그는 마치 꽃과 같다.
끊임없이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다디단 꿀을 가득 채운 미남자.
머릿속이 쾌락으로 텅 비어 가면서도.
제 입에서 앙큼한 신음을 내지르면서도.
그런 이브리스의 마음을 온전히 제 걸로 갖고 싶다.
속박하고 저만을 보게끔 만들어 버리고 싶은 독점욕이 작은 몸에서 부글부글 끓는다.
그래서 에메린은 이브리스의 머리카락을 휘저으며 그의 머리를 제 음부에 꾹 눌렀다. 그 연약한 힘이 달가웠는지 이브리스가 웃으며 질구에 입술을 쪽 맞추곤 다시 혀를 쑤셔 넣었다.
“아. 아앙. 흐앙. 흑. 아앙! 하아앙!”
마치 제 질구와 키스하는 것 같았다. 두꺼운 혀가 질구 사이의 내벽을 헤집고 깊숙이 침입해 입술로 한가득 내벽을 빨아들이며 애액을 마실 때마다, 에메린은 쾌감에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난폭한 절정에 오르는 것을 아는지 이브리스는 더더욱 거세게 손가락을 움직여 댔다.
그렇게 야만적인 움직임이 이어졌다. 어느덧 이브리스가 다 마실 수도 없을 정도로 물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그런 에메린을 보는 이브리스의 성기는 바지춤을 뚫을 듯이 강하게 발기해 솟아 있었다.

작가

세르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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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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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씬 장인..! 일편단심 젠틀 남주라 좋았어요! 재밌게 봤습니당

    blu***
    2023.11.15
  • 씬수위 높은거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수위 낮추고 스토리에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걸..... 좀 아쉽네

    pos***
    2023.09.27
  • 적당한 달달함과 많은 야한 씬들을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sjm***
    2023.09.25
  • 여주 대사가 거의 한 가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불호인 작품이라 대여로 구매한게 천만다행입니다.

    jh0***
    2023.09.24
  • 달달물 좋아하는데 재밌게 봤어요.

    viv***
    2023.09.22
  • 나쁜놈들 나오는거 읽다가 이책 읽으니 피폐해진 심신정화용으로 괜찮네요. 작가님 전작들 다 재밌게봐서 이번에도 바로 구매했어요. 잘읽었습니다^^

    ami***
    2023.09.21
  • 와.. 작가님 차기작 기다렸는데 진짜 29금인줄!! 힝 조금만 더 길게 써주시지~ 다음 차기작 기다릴게요

    zbz***
    2023.09.18
  • 필력은 좋으신데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음

    kay***
    2023.09.18
  • 되게 야하네요 작가님ㅋㅋㅋㅋㅋ 어우 19금이 아니라 20금인줄 ㅋㅋ

    wj5***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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