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상세페이지

로판 e북 동양풍 로판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12,800
판매가12,800

소장하기
  • 0 0원

  •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4권 (완결)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1.2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3권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3권
    • 등록일 2024.01.2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2권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2권
    • 등록일 2024.01.25.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1권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1권
    • 등록일 2024.02.01.
    • 글자수 약 11.1만 자
    • 3,2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판>동양풍로판
* 작품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불사남 #순진남 #능력남 #드래곤여주 #능력녀 #걸크러시 #유혹녀 #로코

* 여주: 루비아린(홍아린)
‘차원 이동’ 마법을 완성한 마법 천재 레드 드래곤 루비아린.
자신이 만든 마법을 시현해 보려다가, 마나가 전혀 없는 세계인 ‘태조선’으로 와 버렸다.
마나가 없어 마법은 쓸 수 없지만, 루비아린의 ‘무력’은 그대로. 날도 춥고 배도 고파 적당히 남산에 살던 호랑이 몇 마릴 때려잡고 반쯤 기절해 있자니, 멀끔하게 생긴 사내가 하나 나타나 그녀를 홀랑 제집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깨어난 루비아린은 태조선의 황제에게 ‘홍아린’이라는 이름을 받고 ‘방문수 탐정사무소’의 주인이자, 500년째 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철벽미남 문수와 함께하게 되는데...

* 남주: 방문수
500년 전 궁에 침입한 흑룡 동방삭의 저주로 인해 불사의 삶을 살게 된 사내. 불사의 존재임을 숨기려 태조선 황제 직속으로 ‘이매망량’을 다루는 탐정 일을 하고 있다.
오래 살다 보니 표정과 감정을 잘 숨겨 ‘철가면 도령’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게 되었으나, 아린에게만은 그의 철가면이 자꾸만 녹아내리는데... 500년 모태홀로 방문수에게도 봄날이 온 걸까?

* 공감 글귀: 너무 오래 살아서일까? 감정 조절이 힘들어진 듯하구나.

*이럴 때 보세요 : ‘이세계’에서 왔지만 ‘이 세계’에서도 기죽지 않는 세계관 최강자 여주와 조신한 철벽 남주의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작품 소개

<암행어사, 드래곤을 줍다> 최고 등급 마법인 차원 이동 마법을 시전했다가 마나가 없는 태조선으로 오게 된 레드 드래곤 루비아린.
드래곤 하트가 비어 버린 탓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마땅한 방법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남산 호랑이들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일을 계기로 태조선 황제의 특별한 인정을 받아 ‘방문수 탐정사무소’의 식객으로 들어앉는다.
불사의 삶을 살며 이매망량과 관련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방문수, 그의 오른팔이자 호위인 도깨비 도학수, 사무소의 살림을 책임지는 여우요괴 미호까지.
‘홍아린’이라는 이름으로 탐정사무소 식구들과 함께하게 된 아린의 마음속에서 어느새 그들의 자리는 커져만 가고, 그중 가장 크고 뜨거운 마음의 갈래가 저를 살뜰히 돌보는 사내 문수에게로 향한다.
한편, 문수 역시 500여 년 인생 처음으로 아린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녀가 이 세계에 속한 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망설이기만 하는데...
그러던 중 국내 각지에서 이매망량들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문수와 아린은 이 사건의 중심에 현 황제의 계모이자 황태후인 ‘정’이 있음을 알게 된다.


*본문발췌

아린이 슬쩍 문수 옆얼굴을 살폈다.
새하얀 얼굴에 짙은 눈썹, 깎아 놓은 것처럼 오뚝한 코에 여인의 것처럼 기다란 속눈썹.
마치 고명한 화백이 검은 종이 위에 한껏 멋들어지게 그려 놓은 미인도를 보는 것 같았다.
아린은 괜히 장난기가 발동했다.
“문수여, 이 몸은 그대와 방을 같이 써도 상관없느니라.”
“아니요. 제가 안 됩니다. 남녀가…….”
“그래, 남녀가 유별하지. 허나 우리는 연인이 아니더냐. 이 몸은 그대의 약혼녀니라.”
아린이 슬쩍 옆으로 움직여 어깨를 그의 몸에 바짝 붙였다. 그러자 문수가 게걸음으로 성큼 거리를 벌렸다.
“저는 이런 농담이 썩 유쾌하지 않습니다.”
진심이었다. 아린은 떠날 사람이었다. 그녀의 주술이 느는 것으로 봐서는 그 시기가 그다지 멀지 않은 듯했다.
이루어지지 않을,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대상과 연인이니 약혼녀니 하는 농담을 하는 것은 아린을 마음에 둔 문수에게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
아린이 난간에 배를 걸치고 몸을 앞으로 빼서 문수를 올려다봤다.
“그럼 농담이 아니면 괜찮은 것이냐?”
바람이 불어와 구불구불한 아린의 붉은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문수는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며 말했다.
“농담이 아닐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아린은 입을 삐죽거리며 몸을 아래로 축 늘어트렸다.
“문수 바보. 멍청이. 똥개.”
“미호에게 이상한 것 좀 배우지 마십시오.”
“흥이니라.”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상큼버터바
<진정하세요, 오필리아 아가씨>, <이세계에서도 떡볶이는 옳다>, <빵 굽는 공녀님>, <성스러운 악녀 사르히>

목차

1권
마나가 없는 세계가 말이 되냐!
호랑이를 두들겨 패는 여자
오해하지 마라!
장산범 의뢰
글러 먹은 금수저 꽃미남
인신매매범이 무슨 도의를 찾느냐
암행어사 출두
집 나간 며느리

2권
음주 연회 효과
그림자 무녀
산군, 아린의 아우가 되다
호랑이와 곶감, 그리고 문수의 거짓말
붉은 눈의 살인마
잘생겨서 좋은 게 아니라, 좋은데 잘생긴 것이다

3권
명월, 아린을 처단하러 나서다
황실보증서가 있는 화장품
수상한 할머니
불길한 검은 용, 동방삭
문수의 데이트 신청
용비녀

4권
두억시니, 화났다
문수의 봉인된 기억
역적의 수괴, 홍아린
이매망량의 수괴 홍아린
한양 탈환 작전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