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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사락 (외전증보판)

  • 관심 385
루체 출판
총 4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0492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락 (외전증보판) (외전)
    사락 (외전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사락 (외전증보판) 3권 (완결)
    사락 (외전증보판)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사락 (외전증보판) 2권
    사락 (외전증보판) 2권
    • 등록일 2024.06.1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300

  • 사락 (외전증보판) 1권
    사락 (외전증보판) 1권
    • 등록일 2024.06.16.
    • 글자수 약 9.9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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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고대 아라비아 배경.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신분 차이 #갑을관계 #첫사랑 #오만녀 #걸크러시 #순정남 #연하남 #카리스마남 #호위무사

* 남자주인공: 하일라바드
성실하고 무뚝뚝한 베두인 부족의 첫 번째 검. 달 어두운 어느 날 밤,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마치 이상향(理想鄕)과 같은 하다르 여자를 만난다. 잊으려고 애를 써 보지만 계속 떠오르는 그 하다르 여자를 잊을 수가 없다.

* 여자주인공: 마케바
남부 아라비아에서 가장 부유한 왕국의 군주. 하지만 선대왕들의 이른 죽음들은 왕권을 약화시켰고, 주위엔 호시탐탐 군주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 가득하다.
어느 날 밤 오아시스에서 만난 베두인 전사의 실력에 감탄하지만 베두인 전사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포기한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그 베두인 남자.
그의 충성을 얻을 수 있다면 사막을 물로 채울 수 있는 재화도 아깝지 않다.
그러나…… 그러나 재화로 안 된다면…….

*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에게 자신의 전부를 거는 남자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대의 그 양도…… 지치고, 외로워할 때가 있었던가?”
“예.”
“어떻게 달래 주었나?”
“안아 주었습니다.”
사락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외전을 증보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외전은 카르도의 단독 이야기로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부 아라비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부유한 왕국의 힘없는 군주.
유목 생활을 포기하고 정착할 곳을 찾아 떠도는 베두인 부족의 첫 번째 검.

첫 만남은 달 어두운 밤 사막의 오아시스에서였다.
왕을 공격하러 온 암살자의 손에 자신의 양을 잃은 베두인 남자는
양의 복수를 함과 동시에 왕을 구해 주었다.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 들게 했구나. 미안하다.”
“무엇이 말인가?”
“네 양이 죽었잖느냐. 하니 값은 내가 치르도록 하마. 내가 내리는 보상이다.”
“지니야를 죽인 것이 그대의 일행인가?”
“아니,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내 적이지.”
“한데 그대가 왜 보상을 하나. 난 복수를 했고, 남이 주는 보상은 필요 없다.”

베두인과 하다르는 모래와 물처럼 다르다.
하여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는다. 만나면 진흙이 되어 버리기에.
그는 보상을 말하는 하다르 여자의 제안을 물리치고 미련 없이 오아시스를 떠났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돌려 보아도, 마지막에 떠오르는 것은 그 여인이었다.
물론 달이 어두워 얼굴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 얼굴 외에 모든 게 더욱 선명했다.


두 번째 만남은 정착을 위해 찾은 왕궁의 왕성에서였다.
그곳의 군주는 정착의 대가로 부족의 첫 번째 검을 요구했다.

“한 달 뒤, 로마 제국의 10군단 군단장이 이곳에 도착할 것이다.
그대는 그때까지만 나를 지키면 된다. 한 달 뒤에도 내가 살아 있다면
그대는 부족의 전사라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갈 것이고,
그대의 부족은 나의 왕국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그 땅을 소유할 것이다.”
“살아 있다면…… 입니까?”
“나와 로마 군단장의 만남을 원치 않는 이들이 많은 것 같거든.”

한 달. 한 달만 군주의 곁을 지키면 된다. 그뿐이었다.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흘릴 눈물도 없어, 물기마저 말라 버린 왕의 눈동자를 보기 전까지는.

“전 좀…… 거칠 수 있습니다.”
그의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며 왕이 속삭였다.
“그런 건 직접 경험해 보마.”

작가

정찬연
국적
대한민국
경력
작가연합 ‘그녀의 서재' 소속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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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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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전작보다는 취향이 빗나가버려서..안타깝네요..

    ora***
    2025.05.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an***
    2025.04.07
  • 본편도 좋았지만 외전은 더 좋았습니다.

    sem***
    2025.02.27
  • 독수리 문신이 상상이 안돼서 네이버에 이미지 검색해봄. 차라리 검색하지 말걸 너무 확 깨서 군주의 위엄에 금이 가버렸다..

    hyu***
    2025.01.30
  • 최고의 소설 외전의 카르도 이야기도 정말 좋아요 ㅜㅜ

    jio***
    2025.01.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en***
    2024.12.22
  • 와... 최고입니다.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또 다른 외전을 주시지요

    lma***
    2024.11.22
  • 처음에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그저 그러네요

    joy***
    2024.11.19
  • 영화같은 스토리라 정신없이 읽었어요

    kib***
    2024.08.15
  • 2019년에 본편 읽었고 외전증보판이 나왔다고 해서 다시 읽었는데 더 좋은데요! 남주와 여주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여주가 군주로서의 모습이 제대로 나와서 시원시원했어요. 외전은 두 주인공이 없는 글인걸 알지만 본편에서의 여운을 즐기고 싶어 결재했습니다. 카르도의 가벼운 면이 마케바, 하일라바드와 달라서 아쉽지만 마무리가 됐습니다.

    chu***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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