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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힐다의 침실 상세페이지

개정판 | 힐다의 침실

  • 관심 300
루체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046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힐다의 침실 4권 (완결)
    개정판 | 힐다의 침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8.09.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 개정판 | 힐다의 침실 3권
    개정판 | 힐다의 침실 3권
    • 등록일 2024.08.09.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개정판 | 힐다의 침실 2권
    개정판 | 힐다의 침실 2권
    • 등록일 2024.08.09.
    • 글자수 약 13.1만 자
    • 3,500

  • 개정판 | 힐다의 침실 1권
    개정판 | 힐다의 침실 1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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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중세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실존역사 #서양풍 #중세 #판타지 #남주미모무슨일 #농사짓는영주님 #힘숨찐 #오만남 #계략남 #엉뚱녀 #순수녀 #신분차이

* 남자주인공: 에리히 폰 크라인_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십자군 원정에 참전했다가 무슬림에 포로로 잡혀 산전수전 다 겪었다. 궁벽한 시골 마을의 영주가 되어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는 그의 앞에 기꺼이 하녀가 되어 주겠다면서 나타난 시골 처녀. 그녀의 어설프면서도 노골적인 유혹에 자꾸 흔들린다.

* 여자주인공: 힐데가르트 폰타나_ 궁벽한 시골 마을의 유일한 산파. 성인이 되기 전 부모님을 모두 잃고 마을 신부님의 손에 자라났다. 첫 경험은 잘생긴 남자와 하는 것이 꿈이지만, 마을에는 그녀의 소망을 충족시켜 줄 만한 외모의 소유자가 없다. 그런데 우리 마을 영주님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좋아, 난 결정했어!

* 이럴 때 보세요: 실제 역사 한 스푼, 판타지 한 줌, 19금 한 국자가 골고루 들어간 글을 보고 싶을 때.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다 때려 넣어 봤습니다!

* 공감 글귀: “난 돈을 주고 그녀의 목숨을 샀다. 하니 그녀는 내 것이야. 영원히.”
개정판 | 힐다의 침실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작은 마을, 둔켈.
영주의 방치 아래 영민들끼리 알아서 잘 살아가는 마을은
목가적이고 평화로웠습니다. 사순절까지만요.

“영주님이 하녀를 찾으신다!”
성당 문을 열고 들어온 구아스토 영감의 말에 마을 사람들은 잠깐 고민에 빠졌어요.
“영주님의 하녀라면 처녀여야 하잖아.”
밤 시중을 드는 것도 아닌데 왜 처녀여야 하냐는 의문은 넣어 두세요. 맹목적인 믿음에는 이유가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마을 사람들이 그걸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마을의 유지 격인 오토와 하인리히는 고뇌에 빠졌습니다.
대체 처녀가 누구지? 있긴 있나?
놀랍게도, 있었습니다!
“힐데가르트!”
첫 경험은 무조건 잘생긴 남자와 하리라는 소망을 품은 덕에 아직까지 혼자 처녀로 남은 힐데가르트는 계란 바구니를 들고 영주님이 사는 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사를 만났죠.
“누구냐?”
백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밝은 금발, 가장 맑은 날의 하늘처럼 푸르른 눈동자, 손에 쥐었다가 놓친 빛 조각보다 하얀 피부, 길고 늘씬한 사지…….
아무리 무식한 시골 처녀라지만 이쯤 되면 눈치 못 챌 수가 없습니다.
계단에서 다급히 무릎을 꿇은 힐다가 외쳤어요.
“천사님! 지난주 미사 때 안 먹었다고 거짓말하고 포도주 두 번 먹은 건 너무 맛있어서 그런 거예요! 회개할게요! 영주님 달걀 다섯 개 훔쳐 먹은 것도 회개할게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난데없는 고해성사에 영주님은 웃고 말았죠.
“기대를 깨서 미안하지만 난 천사가 아니야. 영주다.”
“천사님이 아니라고요?”
“그래. 날아다니지도 않고 밤에 나타나 수태 고지를 하지도 않아.”
저렇게 생겨 놓고 천사가 아니라니. 배신감이 들 법도 했지만 배신감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중요한 건 영주님이 어쨌든 사람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여자랑 잘 수 있단 얘깁니다.

무사히 하녀로 취직한 그녀는 최선을 다해 영주님을 유혹했습니다.
그런데 영주님이 잘 안 넘어와요.
대체 얼마나 과감해져야 영주님이 넘어올까요?

작가

정찬연
국적
대한민국
경력
작가연합 ‘그녀의 서재' 소속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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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틱 로맨스 (외전증보판) (정찬연)

리뷰

4.7

구매자 별점
2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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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가 거슬리네요 미리보기 꼭 보고 읽으세요

    grn***
    2025.06.01
  • 내 타입도 아니고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음 1권 후반 읽덮

    dal***
    2025.04.20
  • 사건전개가 주인공 위주로 아주 잘 돌아가는데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보이네요. 정말 재밌었어요. 막 밤을 새며 보는 미친 중독성은 아니지만 꼬박꼬박 빌드업해서 용두사미 되지 않는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외전들도 잔잔하니 정말 좋았어요.

    hyl***
    2025.04.08
  • 더줘요 더줘...재밌어요

    qua***
    2025.04.01
  • 정말정말 문장 하나하나 꼭꼭 씹어먹고 싶던 소설. 주인공들 둘다 좋았어요.

    min***
    2025.02.12
  • 좀 어려워요. 대강대강 보는중. 왜 재밌다는 소문이?

    ang***
    2025.01.30
  • 1권 가볍게 시작 유잼 3권 꿀잼

    eeu***
    2025.01.17
  • 으악 할 일 많은데 ㅠㅜ 조금만 읽어야지 하면서 손을 못 때고 있어요

    ws1***
    2025.01.07
  • 1권찍먹하다가 전권 샀어요. 대존잼인데 마지막 외전이 생뚱맞은 느낌이라 별 하나 뺍니다.

    hem***
    2025.01.07
  • 아 1권보고 생각햇던것보다 너무 재미잇어서 바로 구매하고 봣는데 이야기가 늘어지는것도 없고 전 이런 방식의 전개도 좋아하는지라 아주 재미잇게 봣어요. 자칫 이야기가 무겁거나 어려워서 건너뛸수도 잇는 소재를 너무 길지도 않게 적절히 잘 풀어내서 전 개꿀잼:) 인물들도 둘다 넘 입체적인 느낌이라 너무 너무 좋앗어요!!

    hee***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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