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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 관심 66
루체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17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2권 (완결)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500

  •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1권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1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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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철벽녀, 까칠녀, 잔잔물

* 남자주인공: 온준우, 22세. 남들에겐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다정한 도성의 흔한 노총각. 서책이 좋고 학문이 좋아서 출사에도, 혼인에도 관심 없는 그의 앞에 ‘재백조부 임한서 어른의 따님의 조카의 친구의 이종자매’라는 여인이 나타난다.
어느 날 밤. 반가의 규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담장을 뛰어넘는 여인의 뒤를 쫓게 되고, 여인의 실체를 알게 된다. 그 후로 자꾸 그녀가 눈에 들어온다.

* 여자주인공: 최문형, 19세.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은 도성의 흔한 독신주의자. 낮에는 점쟁이로 시전에서 좌판을 펼치는 그녀에게 둘째 아들의 혼사 문제로 골치 아픈 이조판서가 단기 중매쟁이를 제안한다.
두둑한 성공보수를 약속받고 밤낮없이 온준우의 혼인을 위해 힘쓰는데, 그 온준우가 갑자기 고백을 해온다!

* 이럴 때 보세요: 결혼과 출산. 그 번거롭고 힘들고 귀찮은 것을 꼭 해야 하나 의문이 들 때. 이런 남자 만나면 얼마든지 하셔도 좋습니다!

* 공감 글귀: “그대의 웃는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계속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북촌의 사금파리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기출간된 외전을 합본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이조판서 온자첨 대감의 고민은 서책과 학문이 너무 좋은 나머지 혼인도 싫고 출사도 마다하는 노총각 둘째 아들, 온준우다.
자타가 공인하는 고집쟁이라 부모가 아무리 혼인하라고 해도 제가 싫으면 안 하는 사람이 온준우다. 결국 자첨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북촌 시전에 용하다는 점쟁이, 최문형을 찾았다.
그런데 웬걸, 이 점쟁이가 그렇게 용할 수가 없다. 심지어 늙수그레한 노인네도 아니고, 젊은 처자다.
높은 보수를 약속하고 점쟁이를 아들의 숙식 가능한 단기 중매쟁이로 고용한 자첨. 점쟁이가 골라주는 처자 중에 준우와 어울리는 짝이 있어도 그만, 점쟁이 처자와 준우가 서로 어울려도 상관없다. 누구라도 붙어 있다 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7세 이후론 정분이 난다 하여 남녀칠세 부동석 아닌가.
그리고 과연.
유능한 행정가이자 노련한 정치가인 아버지의 계획대로, 온준우는 자꾸만 ‘재백조부의 따님의 조카의 친구의 이종자매’라는 여인에게 시선이 쏠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을 관찰하고, 그녀의 뒤를 쫓길 한참.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깨달은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저와 혼인해 주십시오.”
“제정신이십니까?”

작가

정찬연
국적
대한민국
경력
작가연합 ‘그녀의 서재' 소속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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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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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자첨의 사슴을 데려오는 방법에 웃음이... 그 아비의 그 아들인가 싶었어요. 온준우의 성격은 온자첨을 닮은거 ㅎㅎ 문형의 부모땜시 화병 나는줄... 효재가 효자라 천번에 사투리를 고치네요 ~ 확 와 닿는 느낌보다 한자의 어려움에 뜻을 알아보고 읽었어요 작가님 많이 아시는 분...

    epp***
    2025.02.22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ki***
    2024.12.15
  • 외전까지 넘 재미나네요 ㅎㅎ 기본필력은 인정 받으시는 작가님 이시라서 이번에도 믿고 읽었는데 마지막 외전이 젤 재밌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cey***
    2024.11.06
  • 이건 드라마화 해야합니다. 리뷰 잘 안쓰는데 재밌게 잘읽었어요!!!

    but***
    2024.10.23
  • 보통의 동양풍과 다르게 여주가 기가 쎄서 좋았고, 그럼에도 동양풍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아 사극 한편 본거같고 재밌었네요.

    yoo***
    2024.10.21
  • 역시 다시 읽어도 여주 문형이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에요.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매력.. 이런 그녀가 준우 앞에 재백조부의 따님의 조카의 친구의 이종자매라며 나타나고..ㅋㅋ 결국 남인 것을 묘하게 가까운 관계인 듯한 저 이종자매라는 소개에 빵!터지고요~🤣 정의로운 일도 하는 그녀의 멋진 모습에 준우도 점점 빠져들고..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이 설레였고,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이고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외전에서 현명한 문형이의 모습과 준우와 아들 효재와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nan***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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