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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정 말고 그거 상세페이지

몸정 말고 그거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4.11.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480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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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집착남, 능력남, 절륜남, 계략남, 후회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차태준(28)
태운 회계법인의 외아들. 유복한 환경과 수려한 외모를 갖춘 그에겐 흠이라곤 없었다.
그러나 첫사랑이자 첫 연인이었던 설영에게 이별당한 후 그는 심하게 뒤틀려 버린다.
그러니 이설영은 차태준을 망쳐 놓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 여자주인공: 이설영(28)
엄마를 잃었던 열일곱의 그 날부터 설영의 세상은 숨 막히는 잿빛이었다.
차태준이라는 눈부신 존재를 만나기 전까지는.
설영은 그를 미치도록 사랑했고, 그에겐 좋은 것만 보여 주고 싶었다.
태준에게 묻은 더러운 오점이 되느니 차라리 이별을 택했을 만큼.
그래 놓고 3년이 넘도록 태준을 잊지 못해 몸부림친다.

* 이럴 때 보세요:
헤어져도 서로를 잊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던 남녀가 재회한 후 더욱 집요하고 끈적하게 들러붙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태준은 엄마가 떠난 이후로 설영이 굳이 소리 내어 부르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었다.
몸정 말고 그거

작품 정보

“차라리 날 죽이지 그래.”
3년 전, 설영은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차태준을 뿌리치고 도망쳤었다.
자신의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밑바닥을 사랑하는 그에게 들키기 싫어서.
찬란하기만 한 태준에게 달라붙은 더러운 혹이 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래 놓고 3년이 지나도록 태준을 잊지 못한 쪽은 설영이었다.
밤마다 그가 보고 싶어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삶은 숨 막히기만 했다.

잠깐이라도 숨통을 트이고 싶어 충동적으로 떠난 부산 여행.
그곳에서도 태준만을 생각하던 설영의 눈앞에 거짓말처럼 그가 나타난다.
터질 듯한 심장으로 그를 따라간 설영에게 태준은 불온한 제안을 던진다.

“왜, 질척하게 매달리기라도 해 보지. 혹시 알아? 내가 들어줄지.”

설영은 망설임 없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불뚝한 고간에 입술을 댄다.
태준이 그녀를 욕구 풀이용으로만 써도 좋았다.
차태준이 없는 삶은 끔찍한 지옥이라는 걸 처절히 깨달았으므로.

* * *

“나한테 네 욕구 풀어 줘, 태준아. 제발…….”
그 말을 들은 태준의 입 끝이 희미하게 비틀렸다.
설영은 초조한 낯빛으로 그의 표정을 살폈다. 그래서 알 수 있었다. 태준이 여전히 만족하지 못했다는 걸. 더 간절하고 과감하게 그에게 애원해야 한다는 걸.
역시나, 그의 입술이 유혹적으로 속삭였다.
“아직 부족해. 더 노골적으로 부탁해야지, 설영아.”
다정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시선을 맞춘 태준의 두 눈에 음험한 욕정이 어려 있었다. 그를 확인한 설영의 심장이 미친 듯이 날뛰기 시작했다.
지금 태준은 단순히 그녀가 매달리는 꼴을 보고 싶은 게 아니었다. 그녀의 애원을 냉정히 거절하는 걸로 복수하려는 게 아니었다.
설영은 이끌리듯 그에게로 가까이 다가섰다.

작가

적영赤瑛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적영赤瑛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이메일 : wjrdud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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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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