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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상세페이지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 관심 107
피아체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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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6211
ECN
-
  • 0 0원

  •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4권 (완결)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4권 (완결)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1.4만 자
    • 대여 불가
  •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3권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3권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1.6만 자
    • 대여 불가
  •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2권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2권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2.2만 자
    • 대여 불가
  •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1권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1권
    • 등록일 2024.12.05.
    • 글자수 약 12.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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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현대물 #타임슬립 #코믹개그 #달달 #인외공 #흑표범공 #다정공 #동정공 #직진불도저공 #아방한계략공 #여장할수밖에없수 #미남수 #동정수 #뒤태미남 #기생이된상남자수 #권선징악

* 공: 성현범
호랑이가 사라진 북한산(삼각산=화산)의 왕이 된 흑표범.
고양잇과 동물답게 속이 불편할 때마다 눈에 띄는 풀을 좀 뜯어 먹었는데, 그 풀이 하필 산마늘(명이) 잎이라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없어 어디 한군데씩은 표범의 모습이 드러난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서럽게 우는 소리를 좇아갔다가 만난 시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그러나 일편단심 순정+동정남의 첫사랑은 쉽지 않았다.
“인제 와서 딴소리해 보아야 소용없소. 이미 그대와 내가 굳은 약조를 했는걸. 어제 내 그대의 머리를 올려 주기로 하고 그대도 그러마, 하지 않았습니까.”


* 수: 김시열/말종->화란
아이돌을 꿈꾸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국민 밉상’으로 등극한 후 꿈을 접었다.
공무원이 되려 시험공부를 하던 중, 양어머니가 부적이라 준 노리개를 안고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갑자기 기생 데뷔, 데뷔 공연, 사신 접대에 팔자에도 없는 퇴마, 역적 소탕, 게다가 정조를 위협하는 영감탱이 퇴치까지!
바쁘디바쁜 시열을 자꾸 꽃가마에 태워 주겠다며 들러붙는 이 남자. 대체 왜 이러지?
‘아, 진짜 조선살이 왜 이렇게 난이도가 높지? 어흐흑. 남들은 막 다른 세상에 가면 성좌가 후원도 해 주고, 상태창? 뭐 이런 것도 생기고 그런다는데. 난 뭐 이런 변태 같은 남자들이나 들러붙고! 악!’

* 공감 글귀: 어젯밤엔 즐거웠다. 내가 사정이 좀 그랬어. 그리고 사실 난 남자야. 그러니까 형, 날 좋아한다는 말은 다시 생각해 봐.

* 이럴 때 보세요 : 난데없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기생의 삶을 살아가게 된 전직 아이돌 연습생과 묘하게 허술한 집착표범, 아니 집착남이 자신들의 운명은 물론 나라의 명운까지 바꾼 전대미문의 스캔들이 보고 싶을 때.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요, 기생 데뷔라뇨?

작품 정보

데뷔를 하고 싶었는데요. 아이돌 데뷔가 아니라 기생 데뷔라고요?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건아에서 예비 기생 말종이 되어 버린 시열.
그는 문득 떠오른 무서운 생각에 허둥지둥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손을 집어넣어 사타구니 사이를 확인해 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겹의 치마와 바지 속에 자신의 물건이 튼튼하게 잘 달려있었다.
시열은 본인을 뺀 모두가 그를 여자라 믿어 의심치 않는 상황에서, 남자인 것을 들켜 능지처참되는 엔딩만은 피하고자 고군분투한다.
하루 빨리 원래대로 대한민국으로 돌아도 가야 하고, 기생으로 데뷔도 해야 하는데. 북한산에서부터 따라붙더니 머리를 올려 주겠다고 우기는 이상한 직진남의 픽도 받는다.
한데 이 남자, 기생에 홀려 가산을 탕진하려는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총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조선의 양반 나으리란다.
게다가 본의 아니게 그와 자꾸 얽히는 사이, 시열의 마음에도 때아닌 핑크빛 설렘이 깃들기 시작하는데...


* 본문발췌
“으음. 아침부터 힘도 좋습니다. 잘 잤소?”
창문 사이로 어스레하게 들어오는 빛에 현범의 콧날 그림자가 길게 그려졌다.
시열은 순간적으로 ‘와, 콧대 미쳤!’이라는 생각을 한 자신의 머리통을 한 대 쥐어박아 주고 싶은 기분이었다.
“아, 아, 아니?! 아니요? 뭐, 뭐지? 무슨?! 나, 뭐. 어?”
“왜 그리 놀라오? 그저 잘 잤냐고 묻는 것 아니오. 같이 눈을 뜨는 것이 처음도 아니고.”
그때는…… 형도 나도 옷을 입고 있었잖아요.
오늘처럼…… 이렇게…… 홀딱 벗고 있지는……?
시선이 마주치자, 현범은 곤란한 듯 양 뺨을 발갛게 물들이며 배시시 웃음을 지었다.
“음. 그런데, 그대가 그렇게만 걸치고 있으니 내 퍽, 마음이 어지럽소. 옷을 좀 더 입어야 할 것 같은데. 옷을…… 좀 가져다드리겠소.”
말을 마치고 몸을 움직이기 전, 기지개를 쭈욱 켜는 현범의 허리 밑으로 아주 커다란 무언가가 그의 팔과 함께 쭉! 하고 일어났다가 제자리를 찾아갔다.
어, 저 흉측한 건 뭐지?
빨랫방망이 같은데 왜 돌기 같은 게, 있지?
……도깨비방망이?!
시열의 휘둥그레진 눈을 발견한 현범은 그제야 저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멋쩍게 웃음을 지으며 재빠르게 이불을 끌어와 제 아랫도리를 가렸다.
그 끌려간 이불 밑의 깔개 이불에는 흥건한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아?! 야, 이, 시발놈이…….”
시열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대로 쓰러져 의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어잉? 이보오! 이보게. 화란! 아니, 시열아!”
현범은 도깨비방망이를 덜렁이며 쓰러진 시열을 향해 허겁지겁 달려왔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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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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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ㄱㅊ다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ㅋㅋㅋㅋ1권에 초입에서부터 웃음터지는 일은 별로 없었는데 이건 초입부터 저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인간적으로 현대판으로 돌아와 만났으면 응당 그 뒷얘기도 있어야한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현대로 돌아와 이어지고 끝이라니..ㅜㅜ 외전으로 아~주 제대로 달달한 연애하며 섹텐 제대로 터지는 범과열의 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ㅋ

    min***
    2025.04.05
  • 작가님? 작가님!! 이대로 끝은 아니시죠? 그렇죠? 우리 시열이 서바이벌에서 악편당한 오해 풀고 슈퍼스타 되는거 보여주셔야죠!!!! 돌아와주세요!! 2부로 돌아와주세요!!!

    spa***
    2025.03.14
  • 현대 외전 꼭 부탁드려요

    yan***
    2025.02.15
  •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가볍고 귀엽고 표지대로의 느낌인데 생각보다 더 깊은 순애여서 더 좋았어요

    wlg***
    2025.02.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gi***
    2025.02.11
  • 작가님 현대에서 행복하게 사는 외전도 주시라고요ㅠㅠ얼른…

    ywn***
    2025.01.03
  • 외전필요 ㅠㅠ.. 가볍게읽기시작했는데 막판에 진짜 집중해서 봣어여

    ros***
    2024.12.30
  • 진짜 이거보면서 광광 울어버렸어요...

    min***
    2024.12.29
  • 푼수사랑꾼공x똑바라진능력미인수 어떻게 참는데

    som***
    2024.12.27
  • 외전 주세요 작가님 제발...

    ara***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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