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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6.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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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0982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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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과묵공 #떡대공 #도망공 #짝사랑공 #비밀많공 #일편단심공 #먼치킨공 #다정공 #재벌수 #배우수 #자높수 #긍정수 #직진수 #해맑수 #여우수 #나름강단있수 #끈기있수 #성깔있수 #집착광수
* 공 : 류바다(권제한)
베타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알파이며,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극우성 알파다.
그러나 짝이 된 오메가를 죽음으로 모는 희귀 질환을 대대로 앓아온 가문의 후손이기에 자신의 모든 욕망을 감춘 채 조용히 살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수년 전 권제한이라는 이름을 알려주고서 하룻밤을 보낸 오메가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 오메가인 백하화와 운명처럼 엮이게 되지만, 자신의 피에 흐르는 ‘저주’가 혹여 하화를 해칠까 두려워 철벽을 치는 중이다.
* 수 : 백하화
열성 오메가이나 워낙에 대단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후 지금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활약 중.
3년 전 우연히 만난, 얼굴도 숨긴 채 권제한이라는 이름만 남긴 알파와 하룻밤을 보내고 오래도록 그를 잊지 못하던 중 바다를 만나고 본능적으로 그에게 끌린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류바다는 모두가 사랑하는 자신을 거부하니, 속이 타들어 가기만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열성 오메가가 저라면 죽는시늉까지 하는 극우성 알파를 서서히 조련하여 끝내 제 것으로 만들고 그의 여왕님으로 군림하는 오메가버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제발…… 내가 당신을 욕심내게 하지 말아요.”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헌신공 #연상공 #존댓말공 #과묵공 #떡대공 #도망공 #짝사랑공 #비밀많공 #일편단심공 #먼치킨공 #다정공 #재벌수 #배우수 #자높수 #긍정수 #직진수 #해맑수 #여우수 #나름강단있수 #끈기있수 #성깔있수 #집착광수
* 공 : 류바다(권제한)
베타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알파이며,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극우성 알파다.
그러나 짝이 된 오메가를 죽음으로 모는 희귀 질환을 대대로 앓아온 가문의 후손이기에 자신의 모든 욕망을 감춘 채 조용히 살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수년 전 권제한이라는 이름을 알려주고서 하룻밤을 보낸 오메가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 오메가인 백하화와 운명처럼 엮이게 되지만, 자신의 피에 흐르는 ‘저주’가 혹여 하화를 해칠까 두려워 철벽을 치는 중이다.
* 수 : 백하화
열성 오메가이나 워낙에 대단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후 지금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활약 중.
3년 전 우연히 만난, 얼굴도 숨긴 채 권제한이라는 이름만 남긴 알파와 하룻밤을 보내고 오래도록 그를 잊지 못하던 중 바다를 만나고 본능적으로 그에게 끌린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류바다는 모두가 사랑하는 자신을 거부하니, 속이 타들어 가기만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열성 오메가가 저라면 죽는시늉까지 하는 극우성 알파를 서서히 조련하여 끝내 제 것으로 만들고 그의 여왕님으로 군림하는 오메가버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제발…… 내가 당신을 욕심내게 하지 말아요.”
새겨진 너
작품 정보
낯설지만 끌리는 베타에게서 왜 3년 전 저를 ‘먹버’한 개 같은 알파의 향기가 나는 걸까?
열성이기는 하나 태어나길 최상류층 백씨 가문의 사랑받는 막내에, 그 자신의 스펙은 물론 오메가 특유의 부드러움과 베타의 다부진 매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오메가 배우 백하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둘 있다.
하나는 3년 전 저와 하룻밤을 보낸 후 ‘권제한’이라는 이름만 알려 주고서 튄 개 같은 알파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또 하나는 그 즈음부터 페로몬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병을 앓고 있는 것.
이를 갈 정도로 증오하면서도 한 번은 다시 만나고 싶은 권제한이었으나, 우연히 베타인 류바다를 마주한 순간 하화는 새로운 사랑에 빠지고 만다.
오메가의 본능인 알파에게로의 끌림마저 뒤로할 정도로, 그러는 저 자신을 이해는커녕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단번에.
이미 하화에게는 페로몬으로 인한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집안에서 맺어준 상대가 있었으나, 그깟 정략결혼 따위 제 알 바가 아니다.
백하화는 죽어도 류바다가 가지고 싶었다. 그 어떤 잘난 우성 알파보다도, 고작 베타일 뿐일 저 남자를 손에 넣고 싶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류다바를 향한 백화하의 집착이 불러올 엄청난 파장에 대해서.
* 본문발췌
“왜, 내가 열성 오메가라서 안 당겨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쁨만 받으며 살아왔다. 열성이니 오메가니 하는 걸로 열등감을 느껴 본 적도 없고 자존감이 떨어져 본 일도 없다. 그런 저의 머리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말이 튀어나왔다.
알파나 오메가와의 로맨스를 싫어할 베타는 적어도 제 상식으로는 없다. 애정이 없더라도 저를 잡으면 돈, 지위, 명예가 저절로 따라온다.
모든 조건이 베타 하나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럼에도 눈앞의 베타는 돌부처같이 굴었다.
그렇다면 이유는 지금까지 숱하게 들어 왔던 그것밖에 없어 보였다.
열성 오메가는 성적 매력이 없다는.
그제야 류바다는 눈을 들어 백하화를 바라보았다. 그는 환자복 상의를 여린 어깨에 걸쳐 주고는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반듯한 이마에 입을 맞춘 후 한 자 한 자 힘주어 말했다.
“저는 지금까지, 하화 씨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거짓말.”
“아뇨. 진심이에요.”
“눈썹도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류바다가 백하화의 흐트러진 앞머리를 살살 매만져 주었다.
“당신에겐 제대로 된 알파가 어울려요. 저 같은 사람 말고.”
“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은 내가 정해요.”
“저는 당신에게 해로워요.”
열성이기는 하나 태어나길 최상류층 백씨 가문의 사랑받는 막내에, 그 자신의 스펙은 물론 오메가 특유의 부드러움과 베타의 다부진 매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오메가 배우 백하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둘 있다.
하나는 3년 전 저와 하룻밤을 보낸 후 ‘권제한’이라는 이름만 알려 주고서 튄 개 같은 알파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또 하나는 그 즈음부터 페로몬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병을 앓고 있는 것.
이를 갈 정도로 증오하면서도 한 번은 다시 만나고 싶은 권제한이었으나, 우연히 베타인 류바다를 마주한 순간 하화는 새로운 사랑에 빠지고 만다.
오메가의 본능인 알파에게로의 끌림마저 뒤로할 정도로, 그러는 저 자신을 이해는커녕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단번에.
이미 하화에게는 페로몬으로 인한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집안에서 맺어준 상대가 있었으나, 그깟 정략결혼 따위 제 알 바가 아니다.
백하화는 죽어도 류바다가 가지고 싶었다. 그 어떤 잘난 우성 알파보다도, 고작 베타일 뿐일 저 남자를 손에 넣고 싶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류다바를 향한 백화하의 집착이 불러올 엄청난 파장에 대해서.
* 본문발췌
“왜, 내가 열성 오메가라서 안 당겨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쁨만 받으며 살아왔다. 열성이니 오메가니 하는 걸로 열등감을 느껴 본 적도 없고 자존감이 떨어져 본 일도 없다. 그런 저의 머리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말이 튀어나왔다.
알파나 오메가와의 로맨스를 싫어할 베타는 적어도 제 상식으로는 없다. 애정이 없더라도 저를 잡으면 돈, 지위, 명예가 저절로 따라온다.
모든 조건이 베타 하나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럼에도 눈앞의 베타는 돌부처같이 굴었다.
그렇다면 이유는 지금까지 숱하게 들어 왔던 그것밖에 없어 보였다.
열성 오메가는 성적 매력이 없다는.
그제야 류바다는 눈을 들어 백하화를 바라보았다. 그는 환자복 상의를 여린 어깨에 걸쳐 주고는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반듯한 이마에 입을 맞춘 후 한 자 한 자 힘주어 말했다.
“저는 지금까지, 하화 씨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거짓말.”
“아뇨. 진심이에요.”
“눈썹도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류바다가 백하화의 흐트러진 앞머리를 살살 매만져 주었다.
“당신에겐 제대로 된 알파가 어울려요. 저 같은 사람 말고.”
“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은 내가 정해요.”
“저는 당신에게 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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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수가 넘 맘에 드네요. 재밌게봤습니다!!
mag***2025.06.20재밌어보여서 구매해요!
seu***2025.06.20수가 진짜 의지의 한국인인 듯 ㅋㅋ
nox***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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