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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다운(Knockdown) 상세페이지

녹다운(Knockdown)

  • 관심 47
피아체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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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010
ECN
-
  • 0 0원

  • 녹다운(Knockdown) 3권 (완결)
    녹다운(Knockdown)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4만 자
    • 2,880(10%)3,200

  • 녹다운(Knockdown) 2권
    녹다운(Knockdown) 2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1.2만 자
    • 2,880(10%)3,200

  • 녹다운(Knockdown) 1권
    녹다운(Knockdown) 1권
    • 등록일 2025.07.11.
    • 글자수 약 10.3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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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쌍방구원 #폭행 #강압 #격투기 #구원 #사디즘 #마조히즘 #불법격투기 #미인공 #말보단주먹이앞서공 #사디스트공 #집착공 #계략공 #열받으면반말하공 #연하공 #미남수 #박복수 #맞으면서는수 #정치차려보니구르고있수 #얼빠수 #연상수 여미새수 #서브공있음

* 공 : 한지호(25)
186cm의 장신에 흰 피부와 완벽한 달걀형 얼굴. 언뜻 보면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예쁘지만 앞머리를 올리면 남자답게 잘생긴 세계관 최강 미남. 심지어 집안은 온갖 불법적인 일을 하며 부를 쌓아 올린 검은 기업이다.
가학적인 성향이 있어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며, 그래서 고문과 폭력 그 자체를 좋아한다. 파이트클럽에서 본 유진욱에게 빠져들며 집착하다 그게 사랑이라 확신한다.
지독한 사디즘을 성향이나 유진욱을 사랑하기에 본성을 완전히 드러내는 대신 적당한 폭력을 곁들여 귀여워하는 중.

* 수 : 유진욱(27)
육체적 고통을 받으면 흥분하는 피학적 성향이 있기에 평온한 삶의 공허함을 잊게 해주고 쾌락을 선사하는 격투기에 빠져들게 된다.
남자와 남자가 사랑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조선시대 선비 같은 마인드를 가진, 지극히 무뚝뚝하고 무심한 헤테로 남자. 게다가 여자에게 특히 친절한 성격으로, 한지호와 몸을 섞으면서도 다가오는 여자들을 밀어내지 않는다.
한지호에게서 휘둘리면서도 마냥 휩쓸리진 않는, 뚝심 있는 그야말로 상남자. 자신이 육체적 고통만 원하는 줄 알았지 정신적으로도 지배받기를 원한다는 사실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욕하고, 때리고, 능욕하지만 밥은 잘 챙겨 주는 예쁜 집착연하공과 욕을 처먹고 두들겨 맞으며 능욕당하면서도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잘생긴 무심연상수의, 폭력과 굴종이 낳은 두 남자의 거친 사랑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맞을래요, 섹스할래요? 둘 중 원하는 게 뭐예요? 아니면 맞으면서 섹스하고 싶나?”
녹다운(Knockdown)

작품 정보

*이 작품은 신체적, 정신적 가학과 피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운영되는 파이트클럽에 빠져 선수로 뛰다가 큰 부상을 입고 그로 인해 빚까지 진 유진욱.
1년 동안 휴학하고 번 돈으로 빚을 갚고 복한한 그는, 저와 같이 복학한 한국대 최고 미남 ‘한지호’의 소문에 호기심이 동한다.
실제로 본 한지호는 같은 남자인 그마저도 감탄할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남자였다.
유진욱도 사람인지라 어딜 봐도 잘생기고 예쁜 한지호에게 자꾸만 시선이 갔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전설의 미남이 유진욱을 불러세우더니 이야기를 좀 하잖다. 그리고 하는 말이,

“선배. 나랑 한번 자요.”

분명 황당한 제안인데,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데 다소 충격적이긴 했지만 한지호의 제안에 순간 유진욱도 마음이 동했다.
유진욱은 결국 한지호를 찾아가고, 생전 처음으로 폭력으로 점철된 거친 섹스를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진욱은 몰랐다.
이제부터 제가 행하게 될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그가 미리 짜둔 계획에 맞추어 걷는 것이었음을
그렇게 나중에야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위험한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아차렸을 땐 이미 늦은 후였다.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무 사랑해서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선배가 개처럼 기라면 기고 죽으라고 하면 죽는시늉까지도 할 수 있단 말이야. 물론 제가 죽어야 되면 선배 먼저 죽여 버리고 죽을 거예요.”

한지호가 놓아주지도 않을 테지만, 그의 폭력적인 애정과 집착에 길든 유진욱 역시 그를 떠날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까.

* 본문발췌

“안 끝났는데요.”
“뭐?”
“난 아직 만족 못 했다고요.”
“어쩌라고. 난 그만할래.”
“또 말대답하면 진짜 처맞을 줄 알아요.”
양 볼을 움켜쥔 상대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자 유진욱은 몸을 움찔 떨었다.
섹스 취향 말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유진욱은 거친 섹스를 좋아한다는 그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자신의 안일함을 자책했다. 설마 사람 패는 게 취향일 줄이야.
유진욱도 여자 친구가 있을 때면 이런저런 섹스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을 즐겼다. 상호 합의하에 가볍게 때리거나 맞는 플레이를 하며 흥분도 했다. 그런데 이건 연인 간 색다른 섹스 플레이 정도가 아니었다.
게다가 유진욱은 한지호가 힘을 상당히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 자신이 남자와의 섹스가 처음인 점을 감안해 최대한 참고 있는 것일 테다. 다시금 어두운 음욕을 드리우기 시작한 한지호의 눈이 유진욱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유진욱은 저 눈빛을 마주할 때마다 정말 잡아먹히는 건 아닌지 두려워졌다. 평소 학교에서 보았던 한지호의 모습은 철저히 가면을 쓴 것이었다. 지금 이 남자는 살기와도 같은 성욕과 함께 음습한 어둠의 기운을 마구 내뿜고 있었다.
배 속을 채운 성기가 다시 완전히 발기했다. 그러나 여기서 반항했다간 맞아 죽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유진욱은 울며 겨자 먹기로 말했다.
“그럼 살살, 해…….”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후배 놈한테 애원하는 꼴이라니…… 유진욱은 자존심이 상했다.
네, 하고 대답한 한지호가 여상히 웃으며 다시금 허리를 추어올리기 시작했다. 대답과 달리 유진욱의 머리채를 거칠게 휘어잡는 손길과 허릿짓에는 여전히 망설임이라고는 없었다.

작가 프로필

이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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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다운(Knockdown) (이권터)

리뷰

4.8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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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냠냠~ 좀 더 하드해도 맛나겠어요

    kim***
    2025.07.13
  • 뭔가.... 생각보다 살짝 밍밍함

    als***
    2025.07.12
  • 아~ 맛있다 근데 생각보다 슴슴했어요 (제 기준으로는) 공이 수를 엄청 패진 않음

    han***
    2025.07.12
  • 존잼입니다 외전더주세요

    mal***
    2025.07.12
  • 전체적으로 전개가 매끄럽지 않았어요 그래도 하드코어랑 미남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qd***
    2025.07.12
  • 왜 수가 그렇게까지 격투기를 하는 건지 보는 내내 납득이 잘 안 감.. 수가 너무 대가리 꽃밭일 때가 있고 서사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해요. 피폐는 둘 사이거 피폐가 아니라 파이트클럽이 피폐함

    kim***
    2025.07.12
  • 오랜만에 취향의 책을 만나 기쁨니다

    sup***
    2025.07.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56***
    2025.07.11
  • 전권소장 완료했어요

    yjk***
    2025.07.11
  • 1권보는중)공 말하는거 내취향이네 대화조차 재밌네요ㅋㅋ/보기전인데 수가 맞는거좋아하는거면 백퍼 읽으실때 피폐 못느끼실꺼임 걍 피폐물 아니라고 생각하시면됨 간만에 격투기물이네요 공이 여자같은느낌이 없어서 다행임 읽은후 후기적을께요 참고로 제가 피폐물이라 느낀건 폴닉작가의 역지사지. 무슨덩굴손이초대 인가../미보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얼빠수맞고 공을 처음볼때부터 반했고 스스로 자각못한듯함

    vvv***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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