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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 관심 15
데이지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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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2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3권 (완결)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16.
    • 글자수 약 12.9만 자
    • 3,060(10%)3,400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2권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2권
    • 등록일 2025.07.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60(10%)3,400

  •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1권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1권
    • 등록일 2025.07.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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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작품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물 #성장물 #왕족/귀족 #계약약혼 #배다른자매들 #계략남 #직진남 #능글남 #후회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계략녀 #권선징악 #성장물 #가족물

* 남주 :

테오도르 빈센트
선한 용모와 단정한 차림새, 그와 대비되는 일그러진 집념. 소꿉친구인 카마리아 옆에 설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강제된 유학마저 감내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법관까지 된다. 가진 것에 비해 늘 자신 없어 하지만 마침내 용기를 낸다.

아놀드 더스틴
붉은 머리와 구릿빛 피부는 태양 아래, 대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검 그 자체. 제 목을 겨눈 서슬 퍼런 검 앞에서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곧은 신념을 가진 황실의 기사단장. 그런 그의 마음에는 오래전부터 비앙카가 있었다.

에덴
단시간에 제국을 휩쓴 거대한 상단의 주인. 일할 땐 죽어도 지기 싫어하지만, 사랑할 땐 져 주는 편이다. 거리낌 없이 늘 가슴팍을 훤히 드러내는 자유로운 남자지만, 포이베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단추를 잠글 준비가 되어 있다.

라빈뉴(에드워드 에스테반)
눈부신 금발과 화려한 배경, 모든 걸 숨기고 자취를 감춘 건 오직 살아남아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기 위해선 뭐든 이용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끝에 다다를수록 캐서린과의 잘못된 시작이 후회스럽다. 사랑에 빠지는 건 계획에 없었는데.

* 여주 :

카마리아 로시난테
차기 가주를 꿈꾸는 로시난테 공작가의 든든한 장녀. 포부도 크고 능력도 좋은데, 요즘 그런 그녀를 골치 아프게 하는 고민이 있다. 시끄러운 가문의 일, 그리고 갑작스레 제국으로 돌아온 그 아이.

비앙카 로시난테
빈민가에서 거지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로시난테 공작가로 입적되어 공녀가 되었다. 귀족 사회에서의 제 위치를 잘 알고 있고 닿을 수 없는 것은 감히 바라지 않는다. 예를 들면 기사단장의 옆자리 같은 것.

포이베 로시난테
두 공작가의 정치적 결합으로 태어난 귀족 중 귀족. 제일 싫어하는 건 선정적인 옷차림, 흐트러진 자세, 시답잖은 농담 등등 예법에 어긋난 모든 것. 근데 어째 이걸 다 갖춘 남자가 자꾸 신경 쓰인다.

캐서린 로시난테
로시난테 공작가의 사랑스러운 막내. 사랑만을 듬뿍 받으며 자란지라 남을 미워할 줄 모른다. 스스로도 그런 줄만 알았는데, 너무나도 사랑해서 미워지는 사람이 생겨 버렸다.

* 이럴 때 보세요 : 피가 섞이지 않은 공작가의 네 자매가, 사랑을 하게 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에 더불어, 제각각의 반려를 찾은 4인 4색 자매들의 러브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딸애들 신랑감을 찾고 있네.”
이 약혼이 거짓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작품 정보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선언한 로시난테 공작가의 막내 영애 캐서린.
로시난테 공작가에는 어머니가 다른 세 공녀 카마리아, 포이베, 캐서린과 입양된 비앙카까지 네 명의 공녀가 있다. 그중 캐서린은 갓 아카데미를 졸업했을뿐더러, 서먹한 가족들을 이어줄 만큼 집안에서 가장 사랑받고 자란 막내였기에 공작과 이복언니들의 충격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상대가 누구? 더스틴 백작가의 정원사라고? 근데 캐서린이 임신도 했어?
결국 캐서린의 결혼을 막기 위해 언니들이 나섰다. 제국법상 순위를 거스르는 결혼은 불가하기에 카마리아, 비앙카, 포이베는 급조한 약혼으로 시간을 벌고 그 틈을 타 막냇동생을 설득할 예정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약혼을 할 상대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오래도록 껄끄럽게 지낸 소꿉친구, 꽉 막힌 사람이지만 명예로운 기사단장에, 외국 출신의 자유분방 상단주까지 캐서린의 언니들이 모두 난감한 상대를 만난 것이 그 이유.
그래도 일단 캐서린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는 이 약혼이 거짓인 걸 숨겨야 한다!

* 본문발췌

“나 결혼하려고.”
“……뭐?”
“아, 별일 아니라니까! 그냥 애들 장난이지. 들을 필요도 없다. 사춘기가 지금 온 것도 아니고, 거참.”
공작은 고개를 내저으며 카마리아의 손에 들려 있던 서류를 받아 들었다. 이제 이성이 좀 돌아온다. 어릴 때부터 말썽 한번 안 피우고 얌전하게 컸으니, 한 번쯤 이런 일탈을 할 수도 있지. 순간 당황해 큰 소리 쳤던 게 민망할 정도다. 그래, 카마리아처럼 말없이 가출한 것도 아니고, 비앙카처럼 외부 활동은 다 거부하고 방 안에 틀어박힌 것도 아니고, 포이베처럼 온 세상 사람 다 투명 인간 취급해 뒷수습에 애쓰게 한 것도 아니고. 첫 연인과 결혼하겠다는 결심은 애교 수준 아닌가.
“장난으로 가볍게 하는 말 아니에요. 언니, 나 진심이야.”
“아니, 잠시만. 정혼자도 없는 네가 무슨 결혼이야? 약혼도 아니고.”
“그래, 결혼해라. 행복해라. 보기 좋구나.”
영혼 없이 엄지를 세우는 공작, 드물게 정색을 한 캐서린, 카마리아는 중간에서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기만 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납득할 시간이 필요했다.
“아버지, 저 이 결혼 꼭 해야 해요.”
“1년, 아니 1년도 아냐. 한 달만 더 있어 봐라. 그때도 그렇게 말하나. 네가 아직 어려서 그래.”
공작은 캐서린의 말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어린애 달래듯 살살 다독였다. 아무래도 본인의 첫 번째 결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완전히 잊은 듯하다.
“아버지, 정말요, 저 진짜로…….”
“아잇! 그만 안 해? 너 이것도 봐주고 있는 거야! 아무리 연애 상대라고 한들 정도는 지켜야지! 그놈 수도에서 안 쫓아내고 눈감아 주는 걸로 만족해라, 그리고 네가 알아서 정리해.”
“죄송해요, 임신했어요.”

작가

아모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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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u***
    2025.07.16
  • 인물많아서 못외울것같았는데ㅎㅎㅎ금방외워져요 +아직 1권 읽는중인데 재밌어요 별점은 다읽고 수정 ++ 재밌어요 커플마다 색깔이 다른데 다 재밌게 읽었어요 소꿉친구, 신분차이, 혐관(여자쪽만..?), 후회계략 다 있어서ㅋㅋㅋ 개인적으로 능글남은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 안에서는 능글남이 제일 매력있었네요ㅋㅋ 로맨스도 재밌긴 한데 사건 진행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커플 둘씩 나오는 부분 못지않게 여럿이 모여서 얘기하는 장면도 좋았어요 커플들 말고 다른 사람끼리 붙여도 케미가 있어서 진짜 가족같은느낌

    ons***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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