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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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알파 멤버들 사이 유일한 베타라는 사실이 그에겐 늘 부담이었다.
데뷔도 얼결에 했겠다, 작곡에만 매진하며 오르빗을 서포트하려고 했더니….
멤버들 모두가 생명선이 유독 짧은 손금을 가진 탓일까.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오르빗 멤버들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괘를 받아온 소속사 대표.
전생에 목숨을 빚진 은인에게 이번 생 수명으로 빚을 갚아버리는 바람에 남은 수명이 얼마 없단다.
살아남으려면 은인과 특별한 연을 맺는 방법뿐이라는데.
요즘 세상에 그런 게 어딨냐며 엉터리 점쟁이의 헛소리라고 치부하는 멤버들에게 점괘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잠자리를 가지면 수명을 나눠 받을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현실.
멤버들은 결국 그 말도 안 되는 계약을 받아들인다.
상대가 그렇게 아끼던 멤버, 연시온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살고 싶으면, 살리고 싶으면.
다섯 명과 한 명이 연을 맺어야 한다.
***
“오르빗…, 살리러 왔어요.”
“쉬운 일이 아닐 거야.”
“이사님. 전 한 번도 사는 게 쉬웠던 적이 없어요.”
시온이 바라는 건 늘 하나였다. 오르빗의 무사와 안녕.
그러나 그것이 저 때문에 금이 가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시온은 다섯 멤버들의 애정을 버틸 수가 없었다.
작가 프로필
- 인투 더 뉴 오르빗 (난달)
- 여우의 메인디쉬가 되었다 (난달)
- 저물지 않는 달 (난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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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타용으로 보기에 좋아요
min***2025.07.26수가 너무 불쌍함 사실 그동안 다공일수인웹소설들은 수가 자기도 즐기고 여기 수처럼 소심하고이런 성격이 아니여서 오히려 좋아 이런느낌이었는데 여기는 너무 현실적? 남들시선이나 죄책감 도덕이런것때문에 수가 괴로워하고 공들도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제취향이 아니였어요.
anh***2025.07.26재밌네요ㅋㅋ 잘읽었음
has***2025.07.26수한테 집착해서 공들이 싸우는 부분이 제일 맛있네요. 이게 다공일수의 묘미지.
aer***2025.07.26중간중간 슬슬 넘기면서 킬링타임을 적당히 재밌게봤어요
sum***2025.07.26진심 표지에 홀려서 안 볼 수가 없엇슨 ㅠ
cha***2025.07.26제가 사랑하는 키워드로 범벅된 소설입니다... 진짜 너므너므너므너므 재밌어요...
hey***2025.07.26다공일수!! 수를 소중히 여겨주는 매너남들! 안 살 이유가 없어요!!
dor***2025.07.26다공일수에 다같살!!!! 안살이유가없다 안그래도 귀한데 내용까지 더 완벽해요 원래 ㅃㅃ 별로 안좋아하고 L 가득한거 좋아하는데 여기는 정말 사랑가득함 한명한명 서사가 다 좋음 ㅜㅜㅜㅜㅜㅜ 미인미남공에 미인수라니!!! 형제같은 사이라니!!!! 너무좋아요 너무재밌어요 진짜
hye***2025.07.26전 맨처음엔 뽕빵물 원했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스토리 깊어지며 애뜻해지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물론 가면 갈수록 씬이 적어지는게 너무 슬펐지만 😭 7권까지 가는 관계변화와 성장이 너무 보기 좋았고 진짜 삶의 진짜 사람들 같았어요 🫶 공들뿐만 아니라 시온이 주변인물들 이사님 선배님 이서 등도 너무 애정해요 🥰 영원해라 오르빗! ⭐️⭐️⭐️⭐️⭐️⭐️ 참고로 전 예준이가 공들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
sam***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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