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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8,000
판매가10%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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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7권 (완결)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7권 (완결)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7.3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6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6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6.3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5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5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7.3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4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4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6.5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3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3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4.2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2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2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5.7만 자
    • 3,000

  •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1권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1권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5.7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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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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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작품 소개

<손 끝에 걸린 실(도깨비)> 사람의 염원으로 태어난 도깨비와 비운의 주인공 낙랑 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소원을 들어주는 자목련의 도깨비.
그리고 소원이 아닌 마음으로 도깨비를 사랑한 한 여인.

도깨비를 지키기 위해 여인은 목숨을 버렸다.
하늘은 그녀를 가련하게 생각했던 것일까?
다시 한 번 태어나 맺지 못한 인연을 다시 맺으라 하였으며지난날 고통스러웠던 삶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작은 나라의 공주님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

그러나 공주는 오만하고 거짓된 사랑에 속았다.
내전에 갇힌 나라를 구해준다던 낭군의 거짓말에 속아 나라의 문을 열어 망국을 자처했고 결국 사랑하던 왕자의 손에 죽었다.

도깨비 품 안에서 죽어가는 그녀는 늘 자신의 곁을 지키던 이가 도깨비였음을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임을 깨달았지만, 그녀는 복수를 위해 도깨비를 아는 척하지 않았다.

복수를 소망하며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는 소원, 그리고 그 소원의 대가로 그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에 갇혀버렸다.

몇 번째 환생인 걸까? 끊임없는 환생 속 시간의 균열은 진한 그리움의 흔적을 남겼고 그녀가 원한 것은 복수가 아니라 결국 도깨비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으니 그것을 깨달은 그 순간 마지막 환생은 시작되었다.

그녀는 나라를 구하고 뒤엉킨 붉은 실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을까?


[손끝에 걸린 실(도깨비)1권]

그, 도깨비와 그녀는 서로를 사랑했다. 그러나 그녀는 오늘 그를 구하고 대신 죽었다.
그녀는 작은 나라의 공주님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그는 죄책감에 망설였다.
결국 그 두려움이 그 부족한 용기가 붉은 실의 운명을 꼬이게 만들었으니 공주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주는 오늘 사랑하던 왕자의 손에 죽었다.
비참한 결말 그러나 놓을 수 없는 그들의 욕망.
공주는 복수를 소망했고 도깨비는 또다시 공주를 기다리기로 했다.

'네가 다시 태어나면 그땐 그가 아닌 나를 선택해 줄까...? 네가 나를 또 사랑해 줄까?'
'너에게 돌아올게... 결국, 모든 건 제자리를 찾아갈 테니까...'


출판사 서평

[리뷰]
붉은 실의 운명은 하늘이 정한 것일까, 아니면 너와 내가 정한 것일까?

하늘이 정한 운명을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일까?
사람의 욕심은 그 처음을 모르고 그 끝이 없다.
환생은 어지럽고 꼬여버린 운명은 쉽게 발목을 놔주지 않았다.
과거를 기억하고 다시 같은 삶을 살았다면 운명을 바꾸기가 쉬웠을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내 운명 좀 바꾸려니 여간 쉽지가 않다.
내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아 운명 좀 바꿔보려 하면
자꾸 누군가가 새롭게 끼어들어 겨우 조금 뒤틀어진 운명을 어딜 감히! 라며 다시 제자리로 갖다 놓았다.
이 소설은 하늘은 참으로 잔인하고 인간은 참으로 이기적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시작은 여주밖에 모르는 달달한 남주 도깨비와 순수한 여주의 로맨스물이었다가
욕망 한 스푼이 얹어지고 비극 두 스푼이 끼얹어져 눈물 한 바가지가 쏟아지며
배신과 계략 음모 음해 점철된 정치적 궁중 암투 물이 되었다가
분노와 복수를 결국 정의로 물들여 인과응보라는 이치와 사필귀정이라는 결말이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범벅되었다.

제 팔자 제가 꼰다고 했다. 그러나 스스로 꼰 팔자 스스로 필수도 있지 않을까?

여주인공은 하늘이 만들어둔 함정을 피해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덫을 넘어서
자신들을 죽이려는 세력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되찾고, 나라를 구해 결국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매번 다음 페이지가 기다려지지만, 또 아껴서 천천히 읽고 싶은 소설이다.


[추천사]
사람은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하고 어디까지 속을 수가 있는 것일까?
철석같이 믿었다. 그녀는 그를 사랑했고 그 역시 그녀를 사랑했으니
어느 한 부분에도 거짓은 없었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모든 것은 무너졌다.
네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게 착각이었을까?
아니,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착각이었다.

왕이 될 운명이었던 공주는 사랑에 눈이 멀어 나라를 망국으로 이끈 역적이 되어버렸다.
이 모든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었다는 진심은 그저 결과 앞에 변명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사랑이라 착각했던 남자의 손에 죽었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한 남자의 품 안에서 그녀는 전생의 모든 것을 떠올리며 새 시작을 다짐했다.


처음 시작부터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그녀가
이제는 뒤엉켜 꼬여버린 붉은 실의 운명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
왕이 되어 나라를 구하고 자신의 사랑도 되찾을 수 있는지

수천 년의 시간, 수십 번의 환생 속에서도 오직 한 여인밖에 모르는 직진 남주와,
과거 나라를 구한다는 변명에 남자에게 기댔던 여주가
드디어 남자에게 기대던 어리석은 여인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제 나라를 지키고 진정한 자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자신이 제 삶의 주체가 되었으니
공주의 폭풍 같은 사이다를 마시고 싶은 독자님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다.

[서평]
요새 들어 도깨비의 이미지가 많이 변하긴 했지만, 과거 우리가 아는 도깨비는 뿔이 달렸으며 거대한 몸에 무섭고 욕심 많은 요괴였다.
하지만 소설 속 도깨비는 어리석을 만큼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었다.
인간이 원하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어 하늘에게 벌을 받을 만큼, 그러나 대가를 치르기 거부한 인간들의 손에 죽어가면서도
원망한 줄 하지 않았던 어리석은 신, 그러니 후일 도깨비를 무섭고 욕심 많은 요괴로 만든 건 결국 인간의 욕심임이 분명한듯하다.
우리 사람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믿지도 않던 갖가지 많은 신을 소환하며 소원을 빌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것으로 끝이었으며 이루어지지 않으면 원망하기 바빴다.
그러니 순수하게 내가 아닌 타인을 그저 바라는 것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으며 결국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적이 도깨비에게 닿았을 때 도깨비는 그 사랑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선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결코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포기를, 도깨비는 사랑을 도깨비는 사랑을 위해 선택했다.

공주, 순수하게 도깨비를 사랑하여 도깨비를 세상에 깃들게 한 사람이었고 결국 도깨비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택을 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어긋난 두 사람의 인연을 가슴 아파했던 하늘은 공주에게 맺지 못한 인연의 끈을 맺으라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지만
도깨비는 과거 그녀를 죽게 한 자책에 용기 내지 못했기 때문에 도깨비가 망설이던 사이 공주는 이웃 나라의 왕자를 사랑해버렸다.
그 사랑이 전부라 믿었던 공주는 결국 배신에 피눈물을 쏟았고 역적이 된 채 사랑했던 남자의 손에 죽는 비극을 맞이했다.
그러나 복수를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본능이 환생을 소원하였고 결국 소원은 이루어졌지만, 공주는 그 대가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고 몇 번이고 같은 선택에 비참하게 죽는 결말, 그리고 다시 비는 소원
그 끝없는 시간 속, 그리움의 균열은 결국 공주를 깨닫게 했고 하늘은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과연 인간은 그 기회에 부응할 수 있을까?

공주를 저버리고 스스로 사랑이 아니었다며 자신을 속인 어리석은 왕자
고구려 태왕의 장자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늘 죽음에 시달려야 했으니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그 또한 욕망 앞에 사랑을 저버린 인간의 결말이겠지
어미는 태자가 되어 왕이 되길 바라고 아비는 끊임없이 그를 시험했으며 그를 죽이려는 이들의 모함과 시기에 시달렸고 그런 그에게 아비는 낙랑을 멸망시키라 했다. 낙랑의 수호신을 없애고 낙랑을 받친다면 태자로 만들어주겠다 하니 어미는 목숨을 걸고 낙랑을 가져오라 했고 아비는 끊임없이 파 둔 함정에 그를 밀어 넣었다. 그래서 낙랑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그녀를 이용하려 했으나 어느새 그는 그녀를 사랑해버렸다.
그러나 그는 대무신왕의 장자, 고구려의 왕자라는 굴레에 갇혀 그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고 잔혹한 운명은 끝내 그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질 않았으니, 결국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서도 그는 수호신인 그녀를 사랑하는 여인을 제 손으로 죽이는 후회할 선택을 하고 말았다.
아비 때문이라는 건 사실 핑계였다. 그에게도 왕이 되고 싶은 욕망이 없었다면 거짓이기에.
그렇기에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고 자신을 속였다. 그저 이 모든 것은 태자가 되기 위한 발판일 뿐이라고
그러나 비로소 그녀가 자신의 손에 의해 죽자 그는 깨달았을 것이며 뼈저리게 후회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러나 그에게도 하늘은 기회를 준 것인지, 그의 선택은 무엇일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우리는 그의 결말을 알기에 그저 안쓰럽다.

그리고 왕자를 사랑하는 또 다른 여인,
아비는 대국의 재상이었지만 어미는 비루한 노비 출신의 첩이었다. 욕정에 취해 하룻밤의 실수로 태어났다지만 어찌 아비가 제 자식의 이름을 이리 지을 수 있는 건지... 초위, 처음부터 어긋났다는 뜻이라니 정녕 사람의 이름대로 사람의 운명은 정해지는 것인지
우리는 등장인물의 이름들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사람 취급조차 받지 못하고 살던 그녀에게 호동왕자는 빛이었을 것이다.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해주는 빛
호동을 위해서라면 그녀가 못 할 일이 없었으니 호동의 어미는 그녀에게 약조했다.
“호동이 태자가 되는데 네가 도움을 준다면 내 너를 태자비로 만들어주마.”
그리하여 그녀는 낙랑으로 왔다. 이름처럼 처음부터 모두의 운명의 실이 꼬여 이미 모든 것이 어긋나 있는 줄도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를 태자로 만들기 위해 결국 늙은 왕의 후궁이 되었고 그의 딸과 끝없이 대립하며 기어이 낙랑을 망국으로 이끌었으나
결국 그녀는 망국의 후궁일 뿐 그녀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도깨비에게 소원을 빌어 나라를 망하게 한 그녀의 소원은 이루어졌으나 결국 그녀는 그 대가를 받았다.
이것이 모두의 운명을 자꾸만 꼬이게 하는 발단이었을 것이다.
사랑을 잃고 사랑하던 남자도 죽어버린 것, 그러나 그녀의 대가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패망국에서 홀로 살아남아 늙어버렸지만, 고구려에서의 그녀는 다시 태어나고 다시 낙랑의 후궁이 되는 같은 일을 되풀이했다.
그녀가 이 나라와 이 나라 백성들의 시간을 멈춘 대가로 나는 이 나라가 세워지고 기어이 사라진 시간 안에 홀로 갇혀 늙어가는 것으로 대가를
받은 것이었다.


반복되는 삶의 시간 속에 갇혔다. 아마 이것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일 것이다.
공주는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 모두의 환생을 야기했지만, 또 다른 곳에서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는 초위 그녀는 홀로
늙어버린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두가 다시 태어나고 같은 삶을 반복하는 그 모습을 계속 지켜봐야 했으니
그러나 결국 인간의 욕망과 한은 끝나지도 멈추지도 않는 것이었으니 늙어가는 그녀가 선택한 것은 하나였다.

새롭게 태어난 공주가 자라서 호동을 만나기 전에 그녀를 죽여 버린다는 결말

모두의 얽히고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기회가 있다면 과연 인간은 다른 선택을 할까?


저자 프로필

김효선

2021.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김효선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이 글밖에 없는 지루하고 평범한 직장인이며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글을 쓰고 싶어 오늘도 손가락부터 열심히 움직여보는 사람입니다.
unesm5082@naver.com

대표 저서


저자 소개

지은이 김효선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이 글밖에 없는 지루하고 평범한 직장인이며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글을 쓰고 싶어 오늘도 손가락부터 열심히 움직여보는 사람입니다.
unesm5082@naver.com

목차

[1권]

1. 자목련의 도깨비
2. 뒤엉킨 붉은 실의 운명
3. 도깨비의 소원, 소원의 대가
4. 고구려의 야욕
5. 낙랑공주와 도깨비
6.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7. 원흉
8. 야명주
9. 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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