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신, 의인화 상세페이지

신, 의인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을 통해 본 신(神) 개념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0%↓
7,200원
판매가
7,200원
출간 정보
  • 2018.01.11 전자책 출간
  • 2017.12.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572489
ECN
-
신, 의인화

작품 정보

현대인은 왜 신을 믿지 않을까.
그 이유가 종교에서 비롯한 것은 아닐까.
종교에서 제시한 신은 믿을만한 대상일까.

같은 신을 믿는 세 종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세 종교가 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를까.
세 종교가 신을 보는 관점을 분석하고 통렬히 비판한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신을 제대로 설명하려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 저자는 유대-기독교 세계관과 이슬람을 대비하면서 각 종교가 신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왔으며, 표현 방식은 어디서 비롯했는지, 각 종교의 경전, 신학 논쟁, 교회의 칙령, 헬레니즘 철학의 영향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의인화에 반대하는 이슬람의 입장과 타우히드(하나님의 유일성) 신학 담론 그리고 이슬람에서 하나님을 칭하는 아흔아홉 이름을 검토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검토한다. 저자가 검토한 항목들이 어떻게 이슬람 신학의 기초가 되었는지, 그리고 유대교와 기독교가 지닌 신학 명제와 관점이 엄격한 일신론에 반하지는 않지만, 일신론에 충실하다고 할 수도 없다는 점을 논증한다.

오늘날과 같은 합리적 시대에, 신을 인식하는 지식 기반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 세속주의가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는 지금, 신을 의인화해 보는 관점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의인화 개념과 신성(神性)을 신체로 표현하는 묘사는 현대 무신론의 주요 바탕이 되었다. 전근대적 의인화나 신체화 개념으로 신성을 인식하는 관점이, 탈근대시대의 현대인에게까지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끌어낸다. 전근대 관점은 신을 인간 수준으로 끌어내려, 신이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역사적 기능을 수행했다고 묘사했고, 신을 과소평가하여 신성을 폄하했으며, 결과적으로 신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줄피까르 알리 샤의 연구는 역사적 논란이었던 신학의 핵심 주제 논의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작가

줄피까르 알리 샤
학력
영국 웨일스 대학 신학 박사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 이슬람 대학 비교종교학 석사
경력
북미이슬람법학연구회 사무국장
위스콘신주 밀워키시 이슬람 사회 종교지도자
북미이슬람연합 전국 대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신, 의인화 (줄피까르 알리 샤, 곽동훈)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김원진)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헤이든 핀치, 이은정)
  • 부의 심리학 (김경일)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위버멘쉬 (니체, 어나니머스)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사람들 (랄리타 수글라니, 박선령)
  • 인생의 의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이영래)
  •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손무)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대니얼 깁스, 터리사 H. 바커)
  • 집단 본능 (마이클 모리스 , 전미영)
  • 개정판 | 미움받을 용기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조국의 공부 (조국, 정여울)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