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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자기연민이 과하다. .
중간에 하차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없는거는 아닌데... 15세기 영미문학 읽는느낌... 넘 장황함 러플 드레스에 이것저것 또 레이스를 칭칭감지못해 안달난느낌.
난 이토록 완벽한 페미소설을 본 적이 없는데 가방끈 짧은 자칭 페미군단 것들이 아주 쥐똥만큼 알고 입을 나불대는거 못참아서 한마디 한다. 왕정시대에 여자가 정치에 나설 수 있었던 요인은 가문, 돈 그리고 창녀였음. 신분 상승의 디폴트인 신데렐라 이야기를 한번 비꼼으로써 창녀와 같은 인물들이 남자의 ㅈ을 잡고 권력을 가지게 되더라도 결국은 그 어느것도 자신의 것이 아니고 몰락한다고 이 소설 내내 말하고 있는데 그저 창녀의 등장 하나로 열불 내고 있는 꼴이란... 결국 여기에 나왔던 그 기세 드높던 창녀들은 결국 몰락하고 그 창녀를 본받고자 했던 시스에도 결국 잘못됨을 알고 다른 길로 향하고자 하였음. 그들을 따라하는 것을 그만두고. 창녀는 신분상승의 유일한 방법이 이니라는 것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지난하고 고난한 고구마 같은 황태자나 황제 그리고 황후와 비슈발츠 가문 적통을 하나하나 줄타기 하면서 헤쳐나가고 있는데 이게 페미 소설이 아니라면 뭐란 말임? 진짜 파리같은 목숨 왔다갔다 하면서 황태자 앞에서 쓸모 보일려고 안달을 내다가 결국인 여성의 몸으로 정치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임? 지금 황태자 앞에서 재롱 부렸던것은 좀 아닌것같다며 황태자도 남자 아니냐며 뭐라할 사람 있는데, 대대 손손 남아선호였고 적통 남자만 계승되던 사회에서 그럼 다 죽이고 여자가 황제를 해? 미치지 않고서야 바로 목따이는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시스에가 차라리 황녀 비스무리 했어도 재미는 없겠지만 가능은 했겠지. 다만 지금 시스에의 똥꼬쇼를 그렇게 폄하하지는 말자고 하고 싶은 거임. 소설로 보면 6-7권에도 시스에 17살 같아보이고 어리고 어수룩함. 회귀를 했다지만 전생은 븅슨 그 자체였고 그걸 깨닫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말임. 아마 정생에 시스에 죽었어도 스물 중반에는 죽었을거란 말임. 아직 어리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녀가 정치 줄타기 하는거 보면 대견하다고 생각 안듦? 로에나는 전형적인 가부장 사회에서 요구되는 예쁜 여자이고 이것을 부정하고자 이 소설을 기획하신것 같은데 멍청한 독자들이 그걸 못알아차리고 창녀등장 하나에 자지러지니 내가 다 부끄럽고 속상함. 이렇게 구구절절 해줬는데도 시대적 배경을 쌩까고 공부 안하면 결국 페미 망치는건 너희들이라고 생각함. 난 할 말 더 했음. 작품도 16년도 작품이면 페미 부흥 전인데 이정도로 깨어있는거면 난 만족함.
불필요하게 장황한 서술이 많음 언뜻 보면 있어보이는 문첸데 그 느낌에만 치중해서 정작 흡입력은 부족함 상황이나 감정을 독자에게 잘 전달하지 못하는듯.. 게다가 주인공의 서사도 설득력이 없어서 3권에서 하차합니다 주인공버프로 왠만한 소설 주인공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편인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자기연민과 열등감에 단단히 빠져있어서 도무지 매력을 느낄 수가 없네요 신데렐라는 사실 천사같고 완벽한 공주님이 아니다라는걸 소재로 삼은건 너무 좋은데 아쉬워요
좀 올드하지만 클리셰도 이렇게 잘 풀어갈 수 있다는 건 대단한거죠 재탕 많이 하는 인생작 중 하나입니다 완벽하기만 한 주인공보다 매력적이고 남주도 넘 좋음 작가님 차기작 좀 써주세요ㅜ 웹툰도 넘 좋던데 20 몇화가 다라 슬픔ㅠ
스토리는 괜찮은데요. 5권으로 줄여도 됐었을듯.
엄청 예전에 소장했다가 다시 꺼내봤는데, 밤새서 읽고 현재 6권까지 읽었는데 재밌어요 불호인 소재 있긴 한데(창x) 그것땜에 안 읽기엔 아쉬워요ㅜㅜ 사교계를 실감나게 알 수 있고 어찌보면 잔인한 여주가 헤쳐나가는거 너무 좋아요. 묘사가 긴게 장점이자 단점일텐데 전 너무 몰입됩니다... 악녀라고 불리는 주인공의 내면, 선한이라고 추앙받는 이의 면을 꼬집는게 신선해서 흥미로워요. 로맨스만 나오지 않는게 너무 좋아요. 한권씩 보고 결정하세요
와.. 댓글에 로멘스가 없다고 햐서 설마 했는데 ㅋㅋㅋ 아놬ㅋㅋ 이거 로판 맞니요??? 진심 궁금...
초기 로판. 일러 표지일 때 샀는데 표지도 바뀌고 작가노트가 올라왔더라고요? 제가 모르던 외전도 작년에 나온거 보고 놀라서 샀어요. 구작이기도 하고 젠더 감수성이라거나 그런게 요즘 보기에는 좀 걸리긴 하는데 구작은 또 구작만의 맛이 있죠. 남한테는 천사인 사람의 묘한 행동에 내가 나쁜x이 되어버리는 상황 참 찝찝하죠. 자기가 나쁜x인걸 아는 여주가 다 x까를 외치면서 자신이 원하는 단 하나를 쟁취해내는 과정이 설득력있게 그려지는 소설입니다.
흔한 회귀물이나 악녀물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판도를 뒤흔들고 한 소녀가 어떻게 자신의 것을 쟁취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깨진 유리처럼 날카롭고 섬세한 묘사가 주이며 신경줄을 뒤흔드는 것 같은 표현입니다. 특별한 것을 읽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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