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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판타지. 여주가 먼치킨인데 자아성찰이 없어도 너무 없음. 머릿속에 삼바뿐...
세종대왕께서 장영실을 이렇게 갈아드셨군요
여주가 다하는 소설이어서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ㅋㅋㅋ 아직까지는 정말 재미지게 보고 있습니다
여비의 세계관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그려져서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허무하게 간 남조들이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어디서 많이 본 개그포인트들이 초코칩 쿠키에 칩처럼 박혀서 즐거웠습니다.
4.5점은 없어서 5점 남깁니다. 시대적 배경은 오스만과 무굴을 적절히 섞은... 거 같습니다. 이슬람과 인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선지 읽을수록 여주인공이 여성으로써 겪는 어려움들과 고난의 수준이 상당합니다. 다른 서구권 배경의 로판보다 심해요. 여주인공은 그런 곳에서 여성의 몸으로 첫 기사가 되었고 결국 죽었습니다. 그리고 회귀했죠. 그 뒤 노선을 일신의 평안을 위해 행동합니다만, 2회차 생에선 1회차때 무시했던, 알지 못했던 것들을 겪으며 성장하며 여성의 변혁을 가져옵니다. 그렇기에 로맨스 부분은 적어요. 물론 남주는 초반부터 폴인럽 입니다ㅋㅋㅋ 여튼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 위주가 좋으신 분에겐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판타지, 여주성장물, 여성이 겪는 부조리를 타파하는 내용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제법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적당히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주제 자체를 가볍게 만들지 않았구요. 어딘지 모르게 하늘은 붉은 강가 라는 만화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매력있고 재밌습니다. 주변에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내용 전개가 빠른 편입니다. 더 끌 수 있을 부분도 과감하게 넘기고 전개하십니다. 그리고 인터넷 밈도 적당히 나오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 갈릴 거 같네요.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호쾌한 느낌의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이 맘에 들어 1권 구입했는데...유쾌합니다~
너무재밌어요 ㅋㅋㅋ연재때 진ㅋ자재밌게봣는데 이제서야 다읽었네요 근데 낯선나라에서 느껴지는 고향의 향기..태종 세종 집현전 훈민정음창제 나랏말사미듕귁에달아내이를어여삐여겨..영시르잔..장영실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넘웃기네요 왕이 성군이라서 좋긴한데 ㅋㅋㅋㅋ영고이사야..진짜너무재밌게봤어요 우리이사야앞으로도 행복했음좋겠네오 앞으로작가님작품은믿고볼거같아요!
ㅈㅇㄹ때부터 이북 기다리던 소설이에요. 우울할 때 읽었는데 힘이 됐네요. 1권 초반엔 뭔가 옛날에 봤던 기억이랑 뒤섞여서 그런가 집중이 잘 안됐는데 점점 흥미진진해지더니 결국 마지막 권에서는 헤어지는게 아쉬울정 도였어요. 다 줘패버리는 주인공도 남존여비 세계관에서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같이 힘들기도 했지만 결국 모든것은 삼바로^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 건필하셔서 다른 소설도 많이 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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