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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스러워요.... 1권 무료라 가볍게 시작해봤다가 한주 내내 외전까지 읽고, 1권 소장 결제해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만권 이상 소장 중인데 재탕하는 경우 거의 없거든요, 이 작품은 재탕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끝없는 반전과 세계관과 전개가 손에서 작품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추가 외전이든 2부든....제발....애타게 기다릴게요
작가님 절필하면 안돼요ㅠㅠㅠㅠ아콰터파나 때부터 봐왔는데 절판하신다니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작가님만의 세계관 연작이 너무좋았어요
외전 나오기 전에 완독했는데 외전 읽으려고 하니까 본편 내용이 가물가물해서요 다시 정주행하고 외전까지 읽고서 후기 다시 씁니다 아래 후기에 대부분 아쉬운 점만 나열해두었지만 제 로판 인생에 대체할 수 없는 작품이라 5점 드립니다 2부 애타게 기다립니다ㅠ 작가님 절필하셨다지만ㅠㅠ 외전만으론 충족이 안돼요ㅠㅠ ※※스포주의※※ 다시 읽어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여전히 안되더라고요 분명 한국어로 써있어서 읽을 수는 있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는... 초반 진입장벽인 천문학 이론부터 천체 마법, 후반엔 벨(나무)에 대한 설명들이요 저 유려한 문장들을 다 알아들었다면 이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도 있었겠지만 모르더라도 괜찮아요 전 황위싸움 구도도 복잡해서 제대로 기억 못하면서 읽었어요 누가 누구 편이고 누가 배신했고 어디에 붙었고 이런거요 하지만 이 작품의 최대 유잼 포인트는 광증 에밀리가 벌이는 기행과 주변인들의 반응, 그러다 어떻게 하다보니 굴러가는 전개니까요! 거기에만 집중해서 읽어도 충분히 재밌어요 두번째 읽으면서 느끼는게 이 책은 에밀리의 성장물이라는거에요 초반에 재수없는 귀족들한테 무시당하고 휘둘리기만 하고 별로 아는것도 없던 에밀리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황위싸움의 조커가 되어가는게 짜릿합니다..! 그런데 극후반부에 용두사미되는건 인정이에요 후반가서 벨에 대한 정보가 점점 밝혀지고 포시스(지도), 그랑디에(방도)도 모이고 에밀리가 백작위를 조건으로 카이브리 황태자랑 협상해서 제물로 바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다가 황제의 등장으로 팍 터지는데요 근데 그 이후 전개가 기대에 비해 싱거워져요 에밀리가 게할테난의 끝없는 플러팅을 받아들이고 서로 마음을 확인해서 약혼하는거까진 달달하니 좋아요 공작가와 약혼으로 신분상승하는 신데렐라 클리셰 같은 느낌은... 장르가 로판이니까 어쩔 수 없다 칠게요 얘네 둘이 행복하면 됐다... 근데 최종보스격일줄 알았던 황제랑은 대화로 풀어서 생각보다 쉽게 같은 편으로 만들었고요(모든 황족이 벨을 원하는데 황제는 아니다?!라는 반전이 흥미진진했는데 팍 식는 느낌) 이후에는 게할테난이랑 꽁냥꽁냥하다가 큰 갈등 없이 나무를 죽이고 끝난 느낌...? 결말에서 나무도 알고보니 오랜시간 죽고싶어해온 불쌍한 존재였어ㅠ 이러는거 보면 멍해져서 10권의 대장정이 뭐였을까 싶어지죠 주인공 에밀리의 내로남불 같은 태도도 몰입을 깨는 요소에요 초반에 가진거 없고 별볼일 없는 존재였을 때는 신분제 같은 현 체제의 부조리에 대해 틈만나면 온갖 불만과 비판을 쏟아내더니 정작 본인이 그 체제에 편입해서 혜택 받는 위치가 되니까 입싹닫고 누리는게... 뭐 현실적인거 같긴해요 사실 에밀리는 사고방식이 조금 괴상할 뿐 그냥 평범한 현대인1이니까요 하지만 살인자 알루이스한테는 모두가 그의 죄를 알게 해야해!하면서 비장해지다가 정작 사주한 황제는 저주도 풀어주고 권력에 싸바싸바하는건 좀 깼습니다.. 외전가서 입헌군주제 제안하는거 보면 그래도 변화의 물결이 조금씩 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봐요 여기서부턴 외전 후기입니다 제가 외전에서 제일 기대했던건 게할테난 시점 이야기였어요 본편 시점만으론 에밀리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이해 못하겠단 말이에요 물론 우리 주인공 짱 매력적이죠 처음엔 광증으로만 치부하던 조연들도 다들 에며드는게 보이잖아요 호감가지는거까진 이해하는데 거기서 맹목적인 사랑이 되는건 납득이 안돼요 외전에서 게할테난 시점이 나오긴 합니다만... 정확히는 에밀리가 죽기 전 과거의 이야기뿐이네요ㅠ 과거의 에밀리는 어떤 의미에선 현재 에밀리보다 별볼일 없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아카데미 수석을 할 정도로 똑똑하지만 경험이 없어 시야가 좁고 눈치도 없고 어리숙하고 감정적이고... 게할테난도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만큼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거 같아요 의외인건 본편 묘사로는 서로를 엄청 증오하던 사이였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점... 게할테난이 에밀리의 죽음을 알면서도 방치했지만 내로남불 주인공은 이런 과거마저도 품어줍니다^^;; 그 에밀리는 자기랑 다르다 이건가요... 솔직히 게할테난이랑 이어지고 나서부턴 캐붕 같아요 둘이서 썸탈 때가 제일 즐거웠어요 외전으로 본편의 의문점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구멍만 더 늘어난거 같아서 찝찝해요 이렇게 애매하게 마무리할거면 애초에 외전이 없는게 나았을거같고... 하지만 소득은 있었어요 과거 에밀리랑 아멜리아 관계성이요ㅠ 먼가 원대한 계획이 있을 줄 알았던 에밀리의 행적들이 알고보니 아멜리아를 너무 사랑해서 그리워해서였다니ㅠ 아멜리아랑 같이 있고 싶어서 형제인 컬럼한테 아멜리아랑 결혼하라고 하고 자기가 남자였으면 결혼했을거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 사랑은 찐이라는걸 느꼈어요 당장 동성겨론입법 진행해ㅠ 아멜리아가 자기를 제물로 바치려한걸 알고 충격받는 장면에서 맘이 너무 아팠구요 끝내 아멜리아의 진심을 모르고 죽는 장면에서 가슴이 찢어질거같았어요ㅠㅠ 물론 아멜리아의 진심이 뭐였는지(정말 에밀리를 제물로만 여겼던건지 뭔지) 외전에도 나오지 않고 끝나지만 아멜리아도 에밀리를 사랑했던거겠죠?ㅠ 그렇죠 작가님?ㅠ
설정은 흥미롭고 좋은데 여주의 멍청함이 도저히.. 이 작품의 미스테리 추리 요소의 오 할은 여주가 꼬고 있음. 도대체 질문을 안하고 말장난만하고있어 ㅠ 맨날 모른대. 모르면 물어봐라 에밀리야… 심지어 일권 초반 [하]를 만나고 텔레파시도 가능한데 그냥 유령취급함.
재밌는데 외전 보고 실망했어요. 본편이 알쏭달쏭하게 끝났지만 충분히 재밌게 읽었고 뭔지 모르겠는 채로 읽는 게 이 책의 매력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외전에서 전부는 아니지만 본편의 구멍을 메우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외전은 읽든 안 읽든 본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야기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걸 읽음으로써 본편의 구멍이 의도적이고 일부러 떡밥을 풀지 않은 채로 완결을 낸 것이 실망스러워졌어요.
2부가지고 오실거죠? 이렇게 끝나면 안돼요ㅠㅠ
재밌게 읽었는데, 외전까지 다 읽어도 떡밥이 다 안 풀려서 미완인 느낌이에요. 솔직히 남주의 갑작스럽고 깊은 애정이 로맨스적인 측면에서 보기 흐뭇한 것과는 별개로 납득은 전혀 안 돼서 외전에서는 그 서사가 좀 풀릴까 했는데, 그와는 상관 없는 새로운 떡밥만 또 풀리고는 마무리도 안 돼서... 별점 낮췄습니다. 10+2권이나 되는 긴 소설을 읽다보면 앞에서 느낀 답답함이 후반부로 가서는 좀 해소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 그런 기대가 전혀 충족이 안 됐어요.
길지만 다시 읽어도 재밌당. 음냐 프로스페르 게할테난 같은 남주 어디 더 없냐 작가님 절필하지마세요…
미스터리, 사건, 떡밥, 로맨스, 그리고 정치적 계략&음모 총 5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 너무 좋다 그냥 읽는 내내 넘 재밌어서 행복했고 페이지 수 주는 게 아쉽게 느껴졌어요. 1권 초반 에밀리가 듣는 천문학 수업 내용이 장황하고 어려워서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짜피 에밀리도 이해 못 하기 때매 걍... 에밀리의 심정을 이해시키는 장치라고 생각하고 깊생 없이 걍 읽고 넘겨도 큰 문제는 없음!! 추가: 세 번이나 재탕했어요 너무너무재밌음ㅁㅊㅜㅜ 게할테난은 진짜 독보적이다... 비범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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