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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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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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작품 소개

“동맹은 깨졌다. 이 배신의 대가는 피로 갚아야 할 것이다.”

결혼식 당일, 암살당해 죽은 신부.
나의 죽음으로 촉발된 전쟁이 나의 모국을 멸망시켰다.

“숲이시여, 제발…….”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었던 나의 간절한 기도가 신에게 닿았던 걸까.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

모국을 지키기 다시 한번 제국의 시황제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남편의 눈에 띄지 않고 그저 조용하게 내 한목숨 부지하며 지낼 생각이었는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예였다가 혁명을 일으켜 황제가 된 남자, 콰나흐 라돈.
거칠고 야만적일 줄 알았던 남편이 뜻밖에도 나에게만 다정하다.
아니, 너무 다정해서 문제였다.

“당신은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 없습니다.
그저 이곳에서 가만히 편안하게 지내면 됩니다. 어디 갈 생각하지 말고.”

과보호인지 감금인지 알 수 없는 결혼 생활.
다정인지 집착인지 모호한 남편의 감정.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작가 프로필

슬로프

수상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부문 신인상 '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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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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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l***
2025.01.26
지루하고 이걸 계속봐야되나 보면서 갈등하기는 첨이야
mam***
2024.07.08
콰나흐 같은 여주 바라기 직진 순정남이 또 있을까 싶네요ㅎㅎ 달달한 해피엔딩 좋아요💜
hsx***
2024.05.08
작품 자체는 좋은데 취향이 아니라고 별테하는 사람들 좀 그렇네..
******
2023.12.14
생각보다 읽기 힘드네요… 반복이 좀 많고, 민망할 정도로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그래도 결말은 궁금해서 4권으로 건너뛰어 봤어요
sop***
2023.10.23
너무 재미있어요~~키워드도 좋았는데 달달한 느낌이라 좋네요~
jsh***
2023.08.25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서로가 구원자니 아이 이야기가 나와도 잼날듯요.
bea***
2023.07.15
1권 보고 괜찮아서 전권샀는데 잘 안 읽혀요. 사건도 너무 후르륵 지나가고 뭔가 흐름의 짜임새가 아쉽습니다.
vec***
2023.07.12
아 뭔가 질린다... 여주 우쭈쭈물 보기가 힘들다.. 역시 난 약간 여주 굴리고 나중에 남주 후회하고 이런거 좋아하나봄
gag***
2023.07.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11l***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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