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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 관심 228
소장
단권
판매가
2,400원
전권
정가
4,800원
판매가
4,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042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로망스 2권 (완결)
    로망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7.19.
    • 글자수 약 7.3만 자
    • 2,400

  • 로망스 1권
    로망스 1권
    • 등록일 2022.07.19.
    • 글자수 약 8.1만 자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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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작품 소개

모히레시엔 태후와 그라세우스 황제는 불구대천의 원수다.

모히레시엔 태후는 아들 율리우스를 내세워 왕위 찬탈을 노리지만 패배하고
율리우스는 이복형인 그라세우스의 손에 참수된다.

그러나 그라세우스는 모반의 주범인 모히레시엔 태후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데…….


***


“당신의 등을 본 사내들의 눈을 질투해. 당신의 푼 머리에 닿을 타인의 손을 질투해.
당신의 미소를 받을 어떤 자를 질시해. 믿지 않겠지만 실로 그러해.”

그란셀은 천천히 고개 숙여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유일하게 허락된 손등에 입술을 묻었다.
그가 잡은 그녀의 손을 놓기 싫어서, 그의 입술과 닿은 손등을 내주기 싫어서 오래도록 그리했다.

“나 아닌 사람에게 웃어주지 마요, 나 아닌 사람에게 등을 보이지 마요,
나 아닌 사람에게 손을 허락하지 말아요, 나 아닌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말아요.
모히렌, 모히레시엔, 당신의 얼어버린 마음에 누구도 들이지 말아요.”

심지어는 나마저.

이루어질 수 없다면 누구든. 그것이 누구든.
세상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라 해도

작가 프로필

안경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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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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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원숭이는 유명한 망사랑 전문가이다.

    j20***
    2025.04.29
  • 모히렌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란셀은 딱 그나이대의 이기적이고 사랑에 미친 청년같아요 if 엔딩으로 둘이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ㅠㅠ

    chl***
    2025.04.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ok***
    2025.03.02
  • 의붓아들, 계모의 관계성... 극복이 안되서 개인적으로는 읽는 내내 모히렌 빙의해서 짜식눈으로ㅠ읽었네요. 망사랑과 피폐를 너무 잘 버무려주셔서 안경원숭이님의 필력에 박수치고 갑니다..

    roj***
    2025.02.24
  •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ㅠㅠ 티테 보다도 먹먹하고 여운이 길게 남을 듯..

    ski***
    2025.01.02
  • 1권 읽어보니까 재미가 없어서 2권은 살말 고민됨 ㅜ 2권 읽게 되면 수정합니다~

    ram***
    2024.12.16
  • 재미있게 읽었지만.. 진심으로, ‘세실에게 장미를’이랑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음.. 비교해보시길.. 설정과 캐릭터가 거의 같음. 오마쥬인데 저만 모르고 있는 건가요?

    mia***
    2024.11.29
  • 진심으로 나에겐 걸작이다.

    aru***
    2024.11.22
  • 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하지만 결국 1 순위는 자신인,,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고 하지만 사람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라는 걸 너무나 잘 보여주네요… 저는요 모히렌이 너무 안쓰러워요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이걸 볼 때마다 우는데 몇년이 지나 다시 봐도 또 울고 있네요 그란셀은 정말정말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자기가 꺼내놓은 진심은 사랑은 모히렌에게 폭력이라는 걸 자신도 알면서 적어도 당신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하면서 보여주는 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hi1***
    2024.10.28
  • 너-무 재밌다. 너무너무 잘쓰셨다. 안경원숭이님 진짜 최고

    djr***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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