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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트랩 (Love Trap) 상세페이지

러브 트랩 (Love Trap)

돈 카사노의 달콤한 덫2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6.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3736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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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할리킹, 멜로물, 강공, 집착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알레시오 케이 카사노 - 일본인 어머니 피가 흐르고 있는 이탈리아 혼혈. 이탈리아 자산가이지만 뒤로는 마피아의 수령이다. 뛰어난 외모와 카리스마가 있다.
* 주인공 (수) : 타카츠카 토모하루 - 평범한 일본인 대학생. 알레시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러브 트랩 (Love Trap)

작품 정보

“아파?”
“……윽.”
입에서 알레시오를 빼지 않은 채, 토모하루는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알레시오는 시선을 옮겼다.
‘……아, 역시.’
낮은 찬장에 작은 병이 놓여 있었다. 그게 젤이라는 건 금세 알 수 있었다. 이걸 준비한 것도 에사카겠지만, 이렇게까지 배려를 받으니 쓴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한 손으로 뚜껑을 열고 무미무취의 액체를 토모하루의 엉덩이 틈에 붓자, 차가움에 한순간 이를 악물었는지 제 분신을 통해 통증이 느껴졌지만 이내 황급히 사과하듯이 혀가 그곳을 휘감았다.
알레시오의 하반신에서 작은 목소리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검은 머리카락. 아기 고양이 같은 작은 혀는 여전히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간지러웠지만, 알레시오가 가르쳐 준 애무는 잊어버리지 않은 모양이었다.
‘귀여워, 토모…….’
입과 혀와 손을 써서 알레시오에게 쾌감을 주려고 열심히 봉사해 주는 토모하루의 모습을 보니, 음란하다기보다는 갸륵한 아이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 피학적인 모습마저 토모하루의 색향을 더할 뿐이었다.
젤의 도움을 받아서 토모하루의 봉오리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은 세 개였다. 각도를 바꿔서 조금씩 넓혀간 안쪽은 아직 좁았지만, 이 이상 알레시오도 기다릴 수가 없었다.
“이제 됐어.”
소리를 내며 토모하루의 입에서 자신을 꺼낸 알레시오는 엄지를 써서 그대로 턱까지 타액과 음액으로 젖어버린 토모하루의 입가를 닦아주었다. 그리고는 자세를 바꿔서 토모하루를 이불 위에 눕혔다.
토모하루의 눈가는 붉게 물들어 있었고, 검은 눈동자는 눈물로 젖어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알레시오는 유혹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힘을 빼.”
“케, 케이.”
매달리듯이 뻗어온 손이 자신의 어깨를 꼭 붙잡았다.
“괜찮아. 힘을 빼.”
눈앞에는 희미하게 붉은 기를 머금은 촉촉한 봉오리가 있었다. 좁은 틈새에 토모하루의 타액과 꿀물로 젖은 자신의 남성을 가져다 댄 알레시오는 가는 허리와 배를 달래듯이 어루만졌다.
“토모.”
“……아…….”
덮쳐올 충격에 대비해 어깨에 있는 토모하루의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알레시오는 토모하루의 다리를 들어 올려서 더욱 허리를 끌어당긴 후, 봉오리를 넓히며 내벽을 향해 자신을 밀어 넣었다.
“토모!”

*****


마피아의 수령 알레시오에게 몸을 빼앗기고, 이탈리아로 납치된 토모하루는 겨우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그를 거스르지 못하고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오로지 진지한 애정만을 보이는 알레시오에게 이끌려서 사랑을 조금씩 믿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알레시오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어중간한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토모하루 앞에 알레시오의 결혼 후보자라는 미녀가 나타나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치코chi-co
출생
5월 15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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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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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에 빠지지 못 했던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바뀌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모하루의 망설임을 어떻게 요리하는 지 알 수 있는 느낌이었달까요. 재밌었어요.

    dlq***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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