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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열애 상세페이지

상사와 열애

남계 대가족 이야기 2

  • 관심 0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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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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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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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9.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3982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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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상사와 열애
    [체험판] 상사와 열애
    • 등록일 2015.09.14.
    • 글자수 약 1.4만 자
  • 상사와 열애
    상사와 열애
    • 등록일 2015.09.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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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순수수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타카사키 타카시 - 31세. 회사원. 단정하고 매력적인 외모.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 형부부가 타게한 뒤, 조카딸을 맡아 기름.
* 주인공 (수) : 토다 히토시 - 20세. 회사원. 소년 같은 분위기의 시원스러운 미남. 소심하지만 성실한 성격. 대가족의 장남. 팔불출.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상사와 열애

작품 정보

“왜 그래? 기분 좋지 않아.”
부장은 내게 몇 번이고 키스를 하며, 잠옷 틈 사이로 살며시 손을 집어넣었다.
먼저 가슴 언저리를 어루만지자, 그것만으로도 민감해진 가슴의 돌기가 볼록하게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그는 그런 나를 경멸하지 않고 계속 그곳을 애무해 주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짓궂게—
이따금 돌기를 강하게 꼬집을 때마다 난 그 손길만으로도 호흡이 거칠어질 것만 같았다.
그러면서도 ‘거기가 아니라’며 애가 타는 하반신을 굼실댔다. 아무리 그래도 스스로 그곳을 위로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장의 어깨에 양손을 둘렀다.
하지만 역시 그곳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하는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은 할 수 없었다.
난 부장의 귓가에 얼굴을 대고 ‘거기가 아니에요.’라고 속삭였다.
숨죽인 목소리와 숨결이 묘하게 야릇하게 느껴졌다.
그 이상은 뭐라고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이런 재촉을 하는 게 부끄럽기보다 뻔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뭐야, 여기 말고 다른 데를 만져줬으면 좋겠어?”
눈치가 빠른 부장이 피식하고 웃었다.
부장의 숨결이 닿은 것만으로도 내 체온은 훌쩍 상승했다. 이성을 가지지 않은 내 중심부는 부장의 손길을 갈구하며 단숨에 부풀어 올랐다.
이젠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내 반응이 너무 노골적이기 때문에 변명을 할 수가 없었다.
“죄송해요…….”
사과할 수밖에 없는 내 욕망을 더듬으며, 부장의 손이 내 잠옷 바지 안으로 숨어들어 왔다. 그리고는 금세 그곳을 찾아내어 꼭 쥔 채로 나를 위로해 주었다.
“…앗…….”
부장의 애무는 너무나도 부드럽고 기분이 좋았다.
금세 내 의식은 한곳으로 모여 들었고, 그 외에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었다. 부장의 손이 선사하는 쾌감에 전신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읏, 응.”
난 망설임도 없이 그의 손길을 기꺼워했다.
말로만 사과한 거냐는 비난을 받더라도 반박할 말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부끄럽다거나 미안하다는 마음보다 쾌감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날 위로해 준다. 자위가 애무로 바뀐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쾌감의 정도가 달라지는 건 왜일까.
난 교성을 지르지 않기 위해 부장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양손으로 그를 세게 껴안은 채, 몸을 덮치는 쾌감에 도취됐다.
“음.”
부장의 손이 점차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절정에 달하고 말 것이다. 부장의 손을 더럽히고 말 거라는 생각에 난 몸을 비틀어서 그에게서 떨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걸 허락해 주지 않았다. 허리를 끌어안은 부장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왜 도망가는 거야.”

*****


대가족의 장남 히토시는 한 살을 조금 넘긴 막내 나나오에게 방해를 받으면서도 연인 사이가 된 타카사키 부장과의 사랑을 착실히 키워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히토시에게 터무니없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그것은 바로 미남들만 모여 있는 그의 대가족과 함께 식생활 교육 페어 광고에 출현해 달라는 것이었다. 회사를 통해 날아온 의뢰에 깜짝 놀라면서도 차남이 동급생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을 목격한 히토시는 초조해하는데?! 미남 대가족의 반짝반짝한 러브스토리♡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미즈카네 료MIZUKANE Ryou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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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와 연애 - 남계 대가족 이야기 (미즈카네 료, 휴가 유키)

리뷰

4.6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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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물.. 귀엽고 재밌었어요

    thi***
    2019.02.26
  • 토다와 타카사키부장님 영원히 부부처럼 변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하면 좋겠습니다.애들도 다 귀엽고 사랑스러워요.계속 응원 합니당.

    woo***
    2018.11.04
  • 전작을 재밌게 봤는데 연장선이랄까 비슷한 전개였어요. 전작엔 없던 온가족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었어요. 일러스트가 참 예쁜^^ 전 어째서 아기가 혼자 집밖을 나갈수 있는가가 미스테리였어요;; 그래도 부장님을 심하게 싫어하던 나나오가 마음을 바꿔서 좋았습니다.앞으로 대문은 꼭 잠그시길.. 그리고 이제서야 안 진실-엘리자베스가 수컷이고 다른집 개였다는거ㅠ 이걸 이제야 알다니;; 차남의 이야기로 후속이 또 나올듯 싶어요. 삼각관계가 어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lje***
    2015.12.21
  • 상사와 연애의 속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엔 좀 더 연애쪽에 초점을 맞췄으면 했는데 여전히 가족이야기가 주네요.. 그래서 별 하나 깎았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twi***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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