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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꽃봉오리 상세페이지

복수의 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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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5.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782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복수의 꽃봉오리 4 (완결)
    복수의 꽃봉오리 4 (완결)
    • 등록일 2015.07.15.
    • 글자수 약 1.4만 자
    • 2,700

  • 복수의 꽃봉오리 3
    복수의 꽃봉오리 3
    • 등록일 2015.07.15.
    • 글자수 약 1.4만 자
    • 2,700

  • 복수의 꽃봉오리 2
    복수의 꽃봉오리 2
    • 등록일 2015.07.15.
    • 글자수 약 1.3만 자
    • 2,700

  • 복수의 꽃봉오리 1
    복수의 꽃봉오리 1
    • 등록일 2015.07.15.
    • 글자수 약 1.3만 자
    • 2,700

  • [체험판] 복수의 꽃봉오리
    [체험판] 복수의 꽃봉오리
    • 등록일 2015.07.15.
    • 글자수 약 2.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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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꽃봉오리

작품 정보

“유혹해 온 사람은 당신이에요.”
천천히 들어왔다. 젠 채하는 듯이.
“힘, 빼세요.”
무리야!
머릿속에서 바로 답을 했지만, 그는 그렇게 대답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기라도 할 것처럼, 단번에 안까지 들어왔다.
“으…… 크윽, 읏……!!”
무심코 새어나온 것은 신음 소리다.
그도 아픔을 참고 있는 것처럼 숨을 거칠게 쉬었다.
“움직이겠습니다.”
슥슥 소리가 났다.
구멍이 감아 올려지는 듯한 감각.
“으, 으읏읏, 응응.”
그의 동작에 맞춰서, 내 입에서 천박한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다음에는 주변의 눈이 신경 쓰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 내 자위를 도왔다.
어서 끝내주길 바랬다.
그가 절정을 맞이하고, 나도 절정을 맞이하면, 그걸로 끝난다.
그의 것이 몸 안에서 커져 가는 것을 열로, 질량으로 느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참으면 돼.
카미무라가 내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서, 삽입의 각도를 더했다.
그렇게 몸이 부드럽지 않은 나는 그것만으로 상당히 괴로운 자세였다.
“……읏 ……그렇게, 조이지 마세요…….”
그의 꺼끌꺼끌한 목소리가 들렸다.
내 안에 뜨거운 액체가 쏟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고 있던 그의 것이 움찔움찔 떨고, 끝이 더욱 부풀어오른다.
“히잇.”
갑작스러운 압박감에, 숨을 쉬면서 눈을 꽉 감았다.
나의 그것도 열을 내뿜었다.
“처음인 주제에, 상당히 호색가네요.”
그는 내 속옷을 건네면서 말했다.
나는 얼마 동안 상반신을 일으킬 마음도 들지 않아서, 책상 위에서 드러누워 있었다.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
“뭐, 상관없겠죠. 앞으로는 그런 사이에요.”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쩔 수 없어.
이것을 계기로 신용을 얻고…… 나는 정보를 얻을 거야.

* * *

여동생이 심장병으로 죽었다.
하지만 나는 그 죽은 과정도, 이유도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 비밀을 알기 위해서 나는…… 그 병원의 의사가 되었다.

“내가 당신의 지도의입니다.”

여동생을 담당했던 의사에게서 지도를 받게 된 나는
그의 신상을 파헤치기 위해 그를 유혹하기로 한다.

“먼저 유혹한 것은 당신입니다.”

그가 주는 열락과 쾌감에 몸을 떨면서도 진실로 향해 가던 중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로 도달하는데……

복수를 위해서 복수의 대상을 사랑하게 된 남자.
오랜 비밀을 숨긴 채 묵묵치 홀로 살아온 남자.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 <복수의 꽃봉오리> 출간!

작가 프로필

마치미야 나츠Natsu Machimiya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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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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