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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정부를 들였다 상세페이지

그래서 나는 정부를 들였다

  • 관심 8
LIN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1.10.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1784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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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삼각관계, 달달물,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유혹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철벽녀, 도도녀, 무심녀

* 여자주인공: 벨리스카 드 로즈 - 유능한 아카데미 마법사. 유일한 약점인 부모의 닦달에 못 이겨 공작과 정략결혼했다. 팔려 온 처지이지만 성 안의 꽃으로 살 생각은 없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행동하는 사람.

* 남자주인공 1: 카메론 그레이엄 -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북부의 공작. 사랑받지 못해 사랑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부인에게 정부를 들여도 된다고 말했다. 그게 어떤 후회를 낳을지 모르고.

* 남자주인공 2: 아실리안 플랑드세르 - 아카데미 마법사이자 벨리스카의 후배. 오랫동안 벨리스카를 짝사랑해 왔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내할 수 있는 사람. 벨리스카가 결혼 후 자신을 정부로 들이겠다 했을 때 기꺼이 달려갔을 정도.

* 이럴 때 보세요: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사이에서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는 여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잠시, 입술을 떼고 그녀는 그에게 속삭였다.
“여보.”
그는 그 호칭에 눈가를 떨었다.
“사랑을 바라진 않을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는 그 말에 강한 상실을 느꼈다. 벨리스카는 그가 슬퍼한다고 느꼈으나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는 의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벨리스카는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너 정말로 날 좋아하는 거구나.”
“대체, 선배는, 그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대체 그런 당연한 걸 왜 지금에 와서, 이제야 알았다고 하는 건가요.”
“그야 네가 매번 애매하게 구니까…….”
“그건 제가 겁쟁이여서예요, 선배.”
두 손이 자신의 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감싸 쥐는 행태에서 보건데 그의 말에 틀림은 없었다.
“그래, 나도 알겠다.”
그래서 나는 정부를 들였다

작품 정보

아카데미에서는 인정받는 연구자로 일하던 마법사 벨리스카는 부모의 막무가내로 결혼을 결정하게 된다.

“이곳에서 정부를 만들어도, 사치를 부려도 상관없으니.”

결혼한 첫날 남편이라고 하는 사람이 말했다.

“내게 사랑해 달라고만 하지 마시오."

그래서 벨리스카는 정부를 들이기로 했다.
예전부터 그녀와 쭉 묘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그야말로 정부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그 남자를.

* * *

“제가 ‘정말로’ 질투하는 법을 아세요, 선배?”
“몰라.”

여전히 짜증 섞인 벨리스카의 말에도, 아실리안은 계속 미소를 지었다.
이내 두 사람은 입술을 겹쳤다. 벨리스카는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그사이의 짧은 입맞춤이었다. 아실리안은 붉은 눈동자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선배가 먼저 키스해 준 거, 저는 저번이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그, 게 질투난다는 거야?”
“당연하죠.”
“……널 정말 모르겠어.”

벨리스카는 진심을 다해 말했다. 그럼에도 그녀가 아실리안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작가

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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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나는 정부를 들였다 (룽파)

리뷰

3.5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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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o***
    2022.05.25
  • 재밌는 소재인데 그에 비해 되게 밋밋함

    loo***
    2022.04.17
  • 작품 소개 믿어도 되고,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 야망녀 쏘큐트. 단편이라 스트레이트로 로맨스 관계외에 사연들 넘 깔끔하게 정리되고, 푸는 과정에 사건으로서 비중이 적게 할애된 면이 있는데(심리묘사는 아님.) 로맨스 외 사건도 많은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아쉽지만, 그거덕에 전개 오락가락없어서 좋기도 해요.

    123***
    2021.10.22
  •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원가족 이겨내기나 다자연애, 마법사 동료간 케미에 대한 좀 더 구체적 에피가 있었으면ㅡ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azd***
    2021.10.19
  • 똑똑한데 연애만큼은 묘하게 허당인 여주 귀엽네요ㅎㅎ 재밌게 읽었어요~

    dic***
    2021.10.19
  • 묘하게 지루하네요 점잖찮은 설정을 점잖케 풀어서일까 의외로 재밌지않아서 놀랐습니다

    k00***
    2021.10.15
  • 단권이라 뒤로갈수록 전개가 허술하고 이야기가 급하게 끝나긴 하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gho***
    2021.10.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de***
    2021.10.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sk***
    2021.10.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lr***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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