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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르, 펠노아 상세페이지

뱀피르, 펠노아

  • 관심 1
LIN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출간 정보
  • 2020.1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2543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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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르, 펠노아

작품 정보

펠노아 드왈 레피쉬…….
그는 이 코넬 왕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왕이자, 이벨린의 소꿉친구였다.
그러나 소꿉친구는 소꿉친구일 뿐!
신분차가 존재하는 그와는 절대 인연이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 * *

“아, 네 두 다리를 잘라 버릴까?”
“……!”
“그러면 내 도움 없이는 영원히 움직이지 못하겠지.”

그 말에 이벨린은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너무 놀라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안심해. 난 그러지 않을 거야. 이벨린의 다리는, 정말 예쁜 걸…….”
“…….”
“선이 곱고, 피부도 몹시 부드럽지. 그걸 부서트리는 건 무척 아까운 짓이야.”

이상하게도 그 말은 전혀 위안이 되지 못했다.
여태껏 자신이 알지 못한 이면의 얼굴로 말하는 그가 낯설기까지 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펠노아였는데…….

“그럼 이건 어떨까?”
“……!”
“이벨린……. 널, 내 밑에서 울리는 거야. 그 추잡한 구멍의 물이 마를 때까지 계속 내 것을 쑤셔 넣으면서. 아, 장식품으로 그 남자의 목을 방 한가운데 걸어 놓는 것도 괜찮겠지? 그에게 우리의 애틋한 모습을 보여 주는 거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조차도…….”
“……!”

미친 놈……. 그는 정말 미친놈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그가 말하는 무엇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었다. 이벨린이 더욱 겁에 질린 눈으로 몸을 파르르 떨자, 그때 그의 큰 손이 우악스럽게 이벨린의 턱을 잡아챘다.
그리고 귓가에 간담이 서늘하도록 시린 목소리가 울렸다.

“그럼 나의 소중한 이벨린……. 네가 도망칠 생각 따윈 하지 못하겠지?”

작가 프로필

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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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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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읽으면 진짜 이해안되고 별점겁나 안주고 리뷰도쓰기싫었는데..또이게..두번보니 스토리가 이해가 되기시작하고..또다른 시각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lkj***
    2023.05.21
  • 뒷 마무리가 이상하긴한데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했음

    aru***
    2022.06.24
  • 중2가 쓴거 같네요 이게뭐지....?하면서 휙휙 넘김....

    hiu***
    2022.03.09
  • 수정. 다시 봤더니 잼써서 별 하나 더 줌용

    mic***
    2021.01.26
  • ㅠㅠ 너무 기대하고 봤어요

    kim***
    2020.12.09
  • 첫리뷰 쓸려다 맘 집착남주 좋고 도망여주도 좋은데 서브남은 밍숭밍숭 서브남 주식은 항상 구매해 두는데 역시나 휴짓종이였어. ㅠㅠ

    gar***
    2020.12.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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