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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야(薄夜) 상세페이지

박야(薄夜)

  • 관심 1
LIN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600원
판매가
1,600원
출간 정보
  • 2022.1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5549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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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가상시대물, 초월적존재, 재회물, 계략남, 여우남, 동정남, 절륜남, 연하남, 순정남, 직진남, 집착남, 무심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 남자주인공 : 도휘 - 구미호의 수많은 자식 중 하나. 구미호에게 아버지가 잡아먹히는 모습을 본 후, 종내에는 스스로 구미호가 된다. 오래전 그를 구해주었던 린을 잊지 못해 그녀를 찾아 간다.

* 여자주인공 : 예린 - 반쪽짜리 양반. 밝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차가운 성격으로 변한다. 그러나 그녀의 여우에게만은 따듯하다. 팔리듯 치러진 혼롓날, 어린 날의 작은 여우를 다시 만난다.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를 안고 있는 두 남녀가 만나 상처를 보듬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휘.
바람 같던 그 이름을 그녀는 여우에게 붙여주었었다.
박야(薄夜)

작품 정보

망나니 대군을 피해 팔리듯 치러지던 혼롓날.
앞으로도 홀로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던 린은 결코 만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이를 만난다.

"당신의 하나뿐인 여우."
"당신의 휘예요."

휘.

그녀가 붙여준 바람 같던 그 이름. 그러나 그 이름처럼 사라졌던 작은 여우는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믿을 수 없게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그녀의 여우는 이제 작지도 않았고, 여우도 아니었다.
그녀를 원하는 어엿한 사내였다.

***

휘는 그녀의 어깨에 깊숙이 고개를 묻었다. 발정기다. 생각보다 빨리 왔다. 아마 그녀가 곁에 있기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양물은 이미 빳빳하게 고개를 세워 해방을 바라며 옷 안에서 껄떡거리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가리고 있는 천 따위를 당장이라도 다 찢어버리고 싶었다.
휘는 인내심이란 인내심은 바닥까지 끌어 모아 긴 숨을 내뱉었다.
“하아…….”
귓가에 숨이 번졌다. 린은 데일 듯한 열기에 흠칫했다. 정말 고뿔이 맞을까? 이건 마치…….
“린.”
열띤 숨에 목소리가 섞였다. 린은 조심스럽게 물었다.
“휘야. 괜찮아?”
괜찮을 리가. 여우는 넘실거리는 욕망을 숨기며 매달리듯 그녀에게 속삭였다.
“린. 린이 도와주면 괜찮을 거 같아요.”
“……어떻게?”
귓가에서 번지던 숨이 멀어졌다. 흔들리는 눈동자를 마주하며, 휘는 더없이 기껍게 웃었다.
“이렇게요.”
피처럼 붉은 입술이 그녀를 삼켰다. 끝나지 않을 열락을 알리는 입맞춤이었다.

작가

달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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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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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lov***
    2022.12.14
  • 짧은데 이야기는 재미있네요

    ina***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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