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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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녀의 죽음으로 흑화해 폭군이 되는 남주의 딸에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내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라고 했다.”
피 냄새 폴폴 풍기던 아빠도.
“마리에트, 넌 내 구원이자 신이야. 네가 날 구했으니까.”
울보 요정인 줄 알았던 황태자도.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따를 것입니다. 마녀들의 왕이시여.”
숨을 죽이고 살아가던 마녀들도.
“어딜 봐? 저 새끼 보지 말고 나만 쓰다듬어.”
멸종한 줄 알았던, 어쩌다 주운 늑대 수인도.
아빠뿐 아니라 다들 애정이 과해도 너무 과해서 문제.
나 이러다 탈 나는 거 아니야?
작가 프로필
- 악당 삼촌이랑 살아요 (밤비)
- 조신한 남편의 결혼 목적이 수상하다 (밤비)
-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요! (밤비)
- 적국이 너무 따뜻해서 문제다 (밤비)
- 부스러기 성녀님 (밤비)
- 공작부인의 은밀한 집필 (밤비)
- 하룻밤 상대가 흑막이었던 것에 관하여 (밤비)
- 인생을 저당 잡혔다 (밤비)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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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는 그래도 흔한 클리셰를 잘 풀어가지만 4권 부터는 세상이 막힘없이 편하게 쭉쭉 풀리니 오히려 지루해짐 결론도 여차저차 해서 이렇게 됐다.. 정도의 몇페이지로 끝남 육아물도 아닌 로맨스도 아닌 그냥 마녀 해방물 그런데 마녀는 있는데 왜 마법은 없지??????
blu***2024.12.27좋아하는 키워드가 한가득이네요^^☆
all***2024.07.11이것도 ㅋㅋㅍ에서 봤던 거지만 리디가 쭉 듣기가 가능해서 재구매하네욤~ 타 플랫폼은 화마다 다시 눌러야 하는 귀찮음이...ㅠ
vlo***2024.07.09그냥저냥... 고구마 없는 소다플롯 맛 로판.
gar***2023.06.185권 한번에 결제해서 돈아까워서 읽으려고 해도 차라리 안읽는게 정신건강에 더 도움되는 책....얌체같이 한줄문단으로 구성해놓은것도 참 멋짐 클리셰 범벅으로 만든소설이 다 재밌진 않다는걸 몸소 증명하는 작품..
xck***2023.03.21뭐랄까.. 묘하게 감정을 툭툭 건들면서 눈물샘을 자극하더군요.. 따뜻한 글이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wns***2023.02.22동화같이 몽글몽글하고 어린이스러운 천진한 사랑을 보고싶다면 추천입니다! 끝이 이게 뭐냐 2부있냐 뭐지 이건 편집 미스인가 엥??? 하는 면이 있어 별 하나를 뺐습니다 ㅋㅋㅋ
fel***2023.02.16이건...끝이 아니잖아요?!
lge***2023.01.28재밌게 읽었어요. 여주가 능력있어서 좋았음
wkt***2023.01.25주인공이 귀엽고 야무지고 다 하네요! 재밌어요
kyo***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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