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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갈등도 없고 긴장도 없이 지루할 정도의 잔잔바리 힐링물이 보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큰 걸 바라는건가? 다른 힐링물 도전했다가 상큼발랄 눈치없는 민폐케릭 '여름' 때문에 접었는데 여기도 여름이 그 역할을 하네. 이젠 여름이란 이름만 들으면 경기 하겠음. 판타지 부분은 판터지스럽고 현실부분은 현실스럽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번에도 망했다. 선한 사람과 호구는 분명 다른데 2권부터 호구화 되가는 주인공 보기 답답하다. 환불도 안되고 짜증남.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있을까? 별점 수정하려고 리뷰 추가하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 글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쓰고 돈 받는다고? 환불도 안되서 끝은 뵈야지 하고 꾸역꾸역 읽었더니 여섯살 많은 직원한테 존대했다 반말했다... 친해서 하는 반말이 아니고 완전 다른 인물과 대화하듯이 여러번 반복 되길래 완독하겠단 마음으로 나도 포기하고 그냥 읽음. 이제는 본인이 정해둔 설정도 기억을 못해서 이력서 낼 때는 41세인데 뒤에서 얘기할땐 곧 마흔 된다네? ㅋㅋㅋ 엄마 이름은 지금껏 세 번 바뀜. 장꽃분, 임영숙, 최복자!! 자잘한 오류는 셀수가 없어서 다 적기가 힘들어 황당하고 당장 기억나는 것 중에 골라서 적음. 나한테 작은아빠인데 고종 사촌도 작은아빠라 부르는 기막힌 족보다 증말. 외삼촌!외삼촌!외삼촌!! 기본적인 건 알고 삽시다. 모르면 외우시던가. 책이 취향에 안맞고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이정도로 설정이 그물마냥 숭숭 뚫린건 처음이라 황당하네. 정말 이런걸 돈받고 팔겠다고 내놨다고?? 양심없다 진짜...
대여로 풀리길 기대합니다.소장으로 구매. 근데 마무리 무엇? 쓰다마신것 같은 후다닥 결말이군요.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꽁냥꽁냥 힐링물 느낌.전작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네요. 소장까진 아니었던듯
작가님이 저랑 같은 세대이신것 같네요. 예전 생각이 많이 났어요. 잔잔한 힐링물 좋아해서 전 재밌게 다 읽었습니다. 상태창 알림이 계속 반복 되서 그점이 좀 별로였습니다. 카페에서 손님들과의 관계. 유아손님들이 절미 보러 자유롭게 찾아오고 간식 함께 만들어 먹는 관계가 참 부러웠습니다.
잔잔하고 좋아요. 동물의 숲, 유치원 같은 느낌. 오글오글 말랑말랑 수위가 높아서 항마력 약한 분들은 힘들지도.
마공서.. 찌질이의 극치를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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