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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진짜 철벽이긴 하네요 그게 웃긴 포인트긴 해요 처음봤을 때 남주 짝사랑인건 알았는데 넘 금방 순해져서 아쉬웠어요 좀 더 재수없는 게 좋은데.. 서로 마음 고백하는 것도 남이 밀어줘서 겨우 한 느낌 외전은 왜 권을 쪼개놨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에피같은 느낌이 아닌데
달달한 연애소설 읽는 기분으로 외전까지 끝까지 읽었어요 다만 뭔가 너무 감정선을 세심히 쓰시려고 하시는게 곳곳에 느껴져서 아 이부분은 좀 줄여도 될것 같은데 x2 싶은곳이 많은게 좀 아쉬웠어요 씬이 유난히 많긴 했는데 크게 끌리지가 않았어요 아마 여주 반응이 이건 해독용으로 하는거야 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른가봐요 씬이 들어가기전에 서로간에 긴장감이나 이런게 없어요 (아쉽-참고로 작가님 작품중에 '단테'가 취향 입니당ㅎㅎ) 남주가 너무 삽을 파요 ~~ 지하철까지 뚫고 가요~~~ 물론 남주가 지하깊게 들어갈수 밖에 없는게 여주가 눈치없고 감정변화가 크지 않아 마음고생이 너~~~무 심해서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이라 좀 질려욬ㅋㅋㅋㅋ 더군다나 마음이 이어졌음에도 그 부정적 사고란 ... 귀엽긴한데 남주가 갠적으로 참 매력이...아 쓰다보니 느낀건데 이번 작품에서 남주는 섹시함이 느껴지는게 없었던것 같아요! ((아련 * 댕댕* 오직 only one* 절륜 *유치한 못됨*찌질함))이 이번 남주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아 마지막 외전 서사시에서 아카데미 시절 남주에게 꿈꾸는 그런 시절이 온 현재로 마무리 한건 좋았어요 마음 고생으로 너덜너덜 해진 남주에게 구원 같은 서사시가 아니였나 싶어요 이번 작품은 특히 작가님이 애정이 깊으셨나 싶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취향은 아니더라도 끝까지 읽었어요! 건필하세용
전 작가님 글 중에서 이게 제일 나은 듯. 여주인공이 무심한게 아니라 NPC 같은 느낌이 있는데 작가님 여주들이 대체로 그런 듯. 남성 작가님 아닐까 추측. 뭔가 미약을 먹던지 술을 먹던지 해야 전개가 되는 그것도 이 작가님 특징인 듯
1권이 제일 재미있었고 마지막 외전도 재밌었어요. 근데 묘하게 표지에 있는 남주랑 제 상상 속 남주랑 다른 느낌.. 그리고 서브남주(?) 이렇게 별로인 건 처음이에요. 진짜 무매력..ㅠ
사지 마세요.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는데 쓰세요
읽어지지가 않아요.. 1권에서 포기합니다
무심한 여주 좋아해사 재밌게 읽었습니다 중간에 조금 지루하긴 했는데 씬이 취향이라ㅋㅋ끝까지 열심히 읽었습니다
정말 이 추잡스럽기 그지없는(positive) 씬이 너무너무 취향이라 단편선을 몇번이나 정주행 했는지 몰라요… 근데 장편이라니 외전이 3개나 있다니? 배가 부르다못해 찢어질 것 같아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작가님이 말아주시는 순정순애연인물 국밥집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초반에는 잘 안읽혀서 읽다가 말다가 읽다가 말하다 했는데 맘 잡고 읽다 보니 이 책의 매력은 읽으면서 매력을 찾는게 재미인거 같아요 외전보고 다시 읽으면 개꿀잼
리뷰 때문에 조금 걱정했지만 저는 아깝지 않았어요! 취향의 차이겠지요. 👍 *** 감정이 약간 고장난 헤더와 땅파기 오해 장인 미하엘 두 답답이의 성장과 사랑이야기입니다. 진작에 대화를 했더라면 대환장 오해 잔치가 벌리지는 않았겠지만 풋풋했던 그들은 올바른 방법을 몰랐을 뿐이었겠지요. ☺️ 이제라도 솔직해져서 해피엔딩을 그리는 사랑이 예뻤습니다! 안드레이가 짜증난다는 평도 있는데, 악역 축에도 못낍니다. 가질 수 없는 너. 질투하며 소심한 훼방을 놓는 짝남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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