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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 관심 199
레이크 출판
총 2권
공지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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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150원
전권
정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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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300원
혜택 기간 : 9.4(목) 00:00 ~ 9.17(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152161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단테 2권 (완결)
    단테 2권 (완결)
    • 등록일 2024.11.2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150(10%)3,500

  • 단테 1권
    단테 1권
    • 등록일 2024.11.2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150(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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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 작품키워드: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집착남 #절륜남 #동정남 #후회남 #짝사랑녀 #직진녀 #유혹녀 #솔직녀 #다정녀 #동정녀 #도망여주 #나이차이 #약키잡 #원앤온리 #복수 #오해/착각 #쌍방구원 #고수위

* 여자주인공: 파멜라 리베라.
수녀원 출신의 아름다운 여배우. 필립 라모스 소공작의 평민 애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 모든 건 만들어낸 대외적인 모습일 뿐 척박한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말괄량이가 그녀의 본모습이다. 가녀려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강단이 있는, 호방한 성격.
기형 짐승의 습격으로 참변이 일어난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로, 죽어가던 자신을 주워주고 구원해 준 남자에게 오래도록 깊은 감정을 품고 있다.

* 남자주인공: 단테 메디나.
극단에는 관심이 없는 젊은 극단주. 귀족들을 상대로 불법에 속하는 유흥을 제공하는 겉만 번지르르한 남자.
그러나 그 모든 건 복수를 위한 거짓 모습이며 그가 하는 모든 것들은 오로지 마테오 라모스 공작에게 복수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라모스 가를 무너트리는 게 그의 궁극적인 목표이지만, 오랜 세월 끌어안고 있는 복수 덕에 종종 무기력한 자살 충동에 시달린다.
결말이 정해져 있는 삶에 끼어든 여자를 밀어내려 하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쌍방 구원 고수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널 멋모르는 어린애로만 보고 싶은데, 그게 어려워져서 나도 곤란해졌어.”
단테

작품 정보

“엄마 아빠가 죽었어?”
구세주가 내뱉기에는 퍽 잔악한 물음이었다.
분기로 인한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파멜라의 푸른 눈을 본 그가 나직이 웃으며 덧붙였다.
“나도 그런데.”

기형 짐승의 습격으로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파멜라.
남자는 죽어가던 어린 그녀를 주우며 말했다.
“내가 널 주워줄게. 대신 앞으로 날 위해 뭐든 하는 거야, 어때?”

원치 않게도 그날 이후 파멜라의 삶은 그의 것이 되었다.
‘…그 삶에 마음도 포함될 줄 몰랐지만.’

단테를 향한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그라들기는커녕 거세지기만 했다. 그렇기에 파멜라는 그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생각이었다.

“당신이 말한 진실이 그런 거였어요?”
그 말에 호아킨이 메마른 웃음을 흘렸다.
“일부일 뿐이지.”
“…….”
“내가 말했잖아. 단테 님이 널 주운 것부터가 기만이라고.”

…그가 제게 보여준 모습이 적어도 거짓이 아니었다면.



[본문 발췌]
“파멜라, 난 널 못 밀어내. 그러려고 여러 번 시도해 봤는데, 항상 실패했어. 사실 방법조차 모른다는 게 맞고…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네가 날 밀어내야 해.”
“…….”
“저 문을 열 권한이 네게만 있다는 얘기야.”
…악마의 속삭임 같다.
그는 계속해서 파멜라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고 있었다. 그런데 도리어 그런 점이 그녀에게 더 유혹처럼 느껴졌다. 마치,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이런 일은 없을 거라는 말처럼 들려와서.
그를 더 뿌리칠 수 없었다. 아니 애초에 뿌리칠 수 있을 리가. 그럴 수 있었다면 벌써 그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세르지오에게 갔을 것이다.
‘사랑을 하면 모두 나처럼 멍청해지나?’
파멜라는 그런 의문을 느끼며 마침내 발걸음을 옮겼다. 줄곧 쓰고 있던 가면을 벗어 눈물에 젖은 맨얼굴을 드러낸 채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흐트러진 차림새를 한 남자의 어깨를 꾹 밀어 그를 침대 위에 보기 좋게 눕혔다. 단테는 순식간에 제 위에 올라탄 파멜라를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그 웃음을 무시했다.
그저 그의 풀어헤쳐진 셔츠 한쪽을 멱살 잡듯 잡고, 인상을 구긴 채로 고개를 내렸다. 입술이 맞닿음과 동시에 옷을 쥐지 않은 파멜라의 다른 손이 단테의 가면 끈을 풀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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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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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짝사랑녀 키워드 못보고 전권 구매해버렸다,, 남주한테 쩔쩔매는 스토리 못보는데ㅠ 흥미 팍 식,,,,

    jea***
    2025.08.30
  • 능력이 출중하고 문제 해결도 잘하는...남주는 아니지만,, 얼굴 잘생기고 밤일 엄~~청 잘하는 남주라 그냥저냥. 너무 사랑에 목메는 여주지만 깔땐 까고 버릴땐 버리는 화끈한 성격이라 좋음. 오해와 갈등을 안겨주는 주변인들 덕에 잠깐 답답했는데 주인공들의 솔직함에 빠르게 해결되서 끝까지 읽었음.

    poo***
    2025.08.28
  • 맛 도 리 근데 사건전개가 좀 자연스럽지 않고 반드시 그렇게 흘러가야만 해서 억지로 전개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함 그래도 관계성 맛 도 리

    erf***
    2025.08.28
  • 갓벽..! 공작님 사이에서의 텐션 미쳤음

    ekd***
    2025.08.24
  • 미리보기도 좋았고 시작도 좋았는데.. 뭔가 계속 대화 사이 서술이 너무 길어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었거든요? 내가 너무 집중을 못하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서사는 매력이 없고 깊이도 딱히 없고 씬도 잘 모르겠고.. 고인물은 지나가셔도 될듯 합니다

    xjp***
    2025.08.23
  • 나만. 별루인가? ㅜㅜ

    qwe***
    2025.08.20
  • 작가님 작품 전부 다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은 아쉬워용... 여주 성격 참 매력적인데 남주랑 있으면 그 매력이 다 사라짐ㅠㅠ 남주 외의 인물과 엮일 때는 매력적이라 더 의문임 세르지오와 여주 심지어 마테오와 여주가 더 재밌어요. 정병남주 ㅈㄴㅈㄴㅈㄴㅈㄴ 좋아하는데 단테는 매력이 없다... 그래서 여주가 남주한테만 쉬운게 이해불가 ㅠㅠ 내가 파멜라 총 뺏아서 단테를 쏘고싶었다...

    dks***
    2025.05.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a***
    2025.05.06
  • 단편도 아닌데..어설퍼요...밀어내는 방법도..해결되는 방법도...등장인물들 모두가 억지쓰는..

    oli***
    2025.04.30
  • 아 역시 작가님, 배우신 분. 능글능글하고 야한 남주... 내스타일♡ 빼는 거 없는 여주. 아주 남여주 합이 찰떡입니다♡♡♡

    jsy***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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