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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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4권 (완결)
등록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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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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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판타지/가상시대물

* 남자주인공 : 디발리안 벨슈킨. 은발에 오묘한 보랏빛 눈을 가진 미남자. 제국의 고귀한 황자이지만 어째서인지 늘 가면을 쓰고 다니며 그의 행적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조금 허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숨기는 게 많은 이 남자. 무슨 꿍꿍이인지 알기 힘들다.

* 여자주인공 : 아나스타샤 유스포프. 연노을색 머리에 연두색 눈. 쾌활하고 톡톡 튀는 성격으로 사랑스러움의 의인화 그 자체이다. 명검으로 유명한 공작가의 귀한 딸이지만 마냥 우아하고 순진하진 않다. 사실 그녀는 빙의한 이 소설의 파멸 엔딩에서 벗어나는 게 목표. 그러던 중 만난 잘생긴 남자는 덤…… 인가?

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작품 정보

눈 떠 보니 <꽃으로만 살지 않겠어요> 라는 소설에 빙의했다.
남주의 존재감 없는 여동생이라니…….

‘이거 괜찮은데?’

좋은 유전자로 타고난 외모에다 돈도 많아!
이대로 입에 물고 태어난 금수저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남주에게 완전히 미쳐 버린 흑막이 공작가를 초토화시키는 와중에 죽다니…….

‘이게 무슨 개죽음이야?!’

이 몹쓸 엔딩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하지만 문제는 원작이 완벽하게는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

일단 이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주에게 미쳐 공작가를 초토화 시키려는 흑막을 잘 꼬셔야 했다.

흑막이 남주를 좋아하지 않도록 하면 내가 죽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면 잘생긴 엑스트라 잡아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

***

흑막을 성공적으로 구슬리며 생존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미치게 잘생긴 남자를 만났는데...
이 남자, 주인공도 아닌 엑스트라에 정말 환상적인 외모를 가졌다.

그렇다면 절대 놓칠 수 없지.

“저기 정말 실례되지만 제가 너무, 너무 급해서요.”
“네.”
“혹시 연인이 있으시거나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으신가요?”
“……?”
“아아, 없으시면 좋겠는데…….”
“없긴 한데 그게 왜…….”
“와, 다행이다! 없으시면 저랑 만나 보실래요?”

그래서 들이댔다. 그리고 뭔가가 잘못됐다고 느꼈을 땐 이미 늦었던 때였다.

“공녀”
“……네?! 왜, 왜요?”
“……이제 더 이상 내가 좋지 않은 건가?”
“아뇨! 그건 아닌데!”
“흐음…… 그런데 왜 요새는 나를 찾지 않지?”
“그게…….”

디안이 몸을 앞으로 기울여 턱을 괴고 빙긋- 웃었다.

“혹시 나보다 더 맘에 드는 얼굴을 찾았나?”
“……어,음…….”

대답을 얼버무리는 나를 빤히 바라보던 그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작게 웃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게, 공녀. 나는 공녀에 관해선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

흑막을 꼬시려다가 흑막의 하나뿐인 남동생을 꼬시다니…….
이게 뭐야……!

작가 프로필

매콤오이지

2021.12.0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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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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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만 산 저에게 치얼쓰... 오타검수 안한 듯해서 아쉬웠구요. 여주는 머리가 꽃도 들어있지않은 텅 비어버린 사람같아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그말이 어울립니다. 그리고 서술이.. 1인칭인지 3인칭인지 구분이 있었음 해요. 남주 이름도 모르던 여주가 서술나올때 남주이름을 껴서 말하는데 읭 스러움. 가벼운거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그렇다고 여주부터 악당들까지 가벼운건 너무한것같아요.......
ssm***
2022.01.14
재밌는데 별점이 짜네요
tkd***
2021.12.21
사건들의 진행은 악강 흐린눈으로 보게 되고, 주인공의 귀여움으로 끌고 갑니다
oop***
2021.12.20
음....ㄴ제 취향은 아니네요
qwe***
2021.12.19
미리보기를 보고 재밌을것 같아서 전권 가져가 봅니다
mi5***
2021.12.18
폴짝 폴짝 뛰어다니며 해피바이러스를 뿌려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예쁜 여주 이야기 입니다. 서브로 나오는 네 커플 이야기도 있습니다. 약간 어릴때 읽었던 인소 분위기 로코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세요. 뭐가 있겠지 가대하고 보면 아무것도 없는 빌런들도 단순 멍청하고 고구마 없는 내용인데 그냥 여주가 귀여워서 끝까지 돈내고 봤네요. 심심하신분들 보세요.
top***
2021.12.16
기대하며 선리뷰 남깁니다
dbf***
2021.12.15
머리비우고 가볍게 봤어요~
alz***
2021.12.15
오탈자 검수가 덜 돼서 가독성이 떨어져요ㅠㅠ....
uku***
2021.12.15
엄청 가볍네요...
esd***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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