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서양풍，초월적존재，역하렘，능력녀，사이다녀，외유내강，쾌활발랄녀，여주중심，이야기중심，성장물，능력남，집착남，후회남，까칠남，오만남，역하렘，가족후회물
* 남자 주인공１－판데르니안 엑저. 보석안을 가진 젊은 공작님. 주인공을 버린 엑저 공작가에서 입양아의 신분으로 공작위까지 계승받은 남자. 죽었다고 알고 있었던 페리안 공녀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남자 주인공２－혼테인 웬덤. 속을 알 수 없는 예비 공작님. 마치 페리가 이십 년 전에 버려졌던 그 공녀님과 동일 인물이란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군다.
* 여자주인공－페리 공작가의 귀하디 귀한 막내 공녀로 태어났지만, 갈색 머리와 흙을 다루는 이능력으로 인해 공작 부인의 외도로 태어난 아이라는 오해를 받고 탑에 유폐되었다. 자신을 탑에서구해 준 양어머니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스파이가 되었고, 흙을 다루는 이능력을 사용하며 자칭 ‘최강의 스파이’로 활약 중. 불우한 과거와는 달리 무서울 정도로 긍정적이고 활기차다.
어쩌다 구원했지만, 책임은 안 집니다.
작품 소개
버림받은 건 난데, 내가 제일 멘탈 건강하게 큰 것 같다!
내 짝퉁의 시녀가 되라길래 잠입할 겸 갔는데,
옛 가족들 상태가 이상하다?
모르겠다. 내 일은 아니니 신경 끄자! 하고 내 일 했는데…….
“같이 안 살 거니?”
가짜에게 통제욕 보이던 첫째는 나한테 헛짓거리를 하질 않나.
“이성에게 이런 동료애와 신뢰감을 느낄 줄은 몰랐어.”
“전 안 느끼는데요.”
“자네는 이상하게 너무 편해.”
“전 안 편한데요.”
“하하하…….”
흑화할 뻔했던 둘째 오빠의 인생, 내 덕분에 제자리로 돌아가질 않나.
‘가족 후회물 찍게 도와주려고 온 거 아닌데.’
남 일이니 신경 끄고 후다닥 다른 임무로 도망가는데…….
왜 가는 데마다 인생 망한 사람들이 보여?
아니. 왜 다들 구해 주기 좋게 망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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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yo***
2025.06.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n***
2025.04.27
작가님 독특한 이능력자 여주 소재가 좋아요
하지만 작위...공작이나 공이나 같은 말이예요
후작과 후가 같은 말처럼요
셋째가 공작이라면 차라리 첫째를 백작 혹은 자작 등으로 설정하셨어도 읽는데 문제가 없었을꺼예요... 우리표현식으로 황태자를 어디의 공작이며 어디의 백작임과 동시에 어디의 남작이듯이 여주 아빠의 대표적인 작위가 공작이였다면 나머지 작위를 첫째에게 줬으면 아무 문제 없이 읽혔을꺼예요
혹시 귀족의 작위를 모르셨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알수있어요 실존인물인 영국윌리엄왕자만 검색해봐도 알수있어요
kim***
2025.04.26
잘 읽었습니다. 하고 많은 버려짐-재회-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들이 있지만 이 작품이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여주의 자기비하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과 그럼에도 보이지 않게 가라앉아 있던 슬픔과 미련이 다시 떠올라 씻겨내려가는 과정이 잘 그려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로맨스느 좀 적지만 전 원래 여주판 좋아하니까요. 엄마 보고 싶습니다.
sjo***
2025.03.25
주인공 완전 마인드 건강해서 깔깔 웃다가도 새벽기운 받아서 울고... 잼썼다
cad***
2025.02.22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kd***
2025.02.01
가족후회물 판타지 먼치킨 여주 로맨스는 한스푼 재밌었지만 조금 불친절한 글 이었어요.
nan***
2024.10.22
애틋하지만 로맨스는 별로 없다. 꾸금 로맨스는 없고, 걍 성장이야기 정도. 처음 대서사시에 이끌려 질렀지만 다 읽으니 남는게 없어요. 로맨스는 뭔가 사랑사랑 해피 라도 있지만 이건 가족물이고 후회물인데 주인공이 넘 밝고 명량한게 함정인거같아요. 밝고 명량한거 좋아하는데 이건 좀 심한느낌 개인적으로 비추인, 카페인 먹고 질렀는데 후회템인거 같아요
alg***
2024.10.07
솔직히 벌려놓은 판이 큰것에 비해 뭔가 내용이 부실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5점인건 가족후회물 노선을 벗어나지 않고 잘 따른다는점입니다 킬탐용으로 좋아요 뭔가 장대한 서사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쉽지만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z6o***
2024.07.21
이 작품은 진짜 숨은 명작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서사지만 그걸 어색하게 풀어내지 않는 너무나도 따뜻한 이야기에요. 능력치가 사기지만 그만큼 비극을 겪은 인물이라 읽는내내 여주는 괜찮아도 제가 감정을 주체 못 해서 눈이 퉁퉁 부을때까지 울고 웃었네요. 여주와 주변인들의 성장을 적절히 떡밥도 회수하면서 마냥 처지진 않지만 진실된 시선으로 풀어나갑니다. 작가님 특유의 개그코드가 저랑 딱 들어맞아서 첨부터 끝까지 즐겁게 읽었어요!
제가 가족후회물 마니아라 비슷한 한일중 로판을 웬만큼 섭렵했지만 리디에서 읽은 가족후회물중에서 최고봉인 것 같아요. 여주가 절대로 쉽게 용서 안하고 심지가 곧고 맑은 인물이에요.
가족들의 후회하는 모습들을 보고 처음엔 헹! 그래봤자 쓰레기! 라고 생각했었지만 읽을수록 눈물좔좔 진짜 오열했어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은 아주 꽉꽉 채운 완벽한 해피엔딩이었어요 ㅠㅠ 아직 안보신분!!! 진짜 숨은 명작이에요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ㅠㅠ 작가님 다른 작품도 꼭 내주세요 제발요!!!! 건필하세요!!!!
pri***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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