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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상세페이지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 관심 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11,100원
판매가
11,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6355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3권 (완결)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0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700

  •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2권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2권
    • 등록일 2024.08.0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700

  •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1권
    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1권
    • 등록일 2024.08.10.
    • 글자수 약 12.1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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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신부로 바쳐졌다 (19세 완전판)

작품 소개

그 남자의 하룻밤 시중을 든 여자 중 살아남은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게다가 대공은 악취미라도 가졌는지, 꼭 아이가 있는 여인만 취하곤 했다.

세실리아 또한 그 악명 높은 대공 카시스 힐데가르의 부름을 받고야 말았다.

* * *

여인과 동침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말도 안 되는 계약을 제안했다.

“당신에게 계약을 제시하려 해. 나와 결혼하여 아이를 하나 낳아 줘. 결혼이 꺼려진다면 아이만 낳아 주어도 상관없고.”
“말도 안 돼요.”
“왜 말이 안 되지? 당신은 본래 내 신부로 바쳐졌던 여자잖아.”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이 남자의 눈을 보거나 하룻밤 상대가 된 여인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곤 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아이를 낳아 달라니……?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그의 모습은 도저히 신으로 보이지 않았다. 마치 매혹적인 악마가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복수를 원한다고 하면 저 피처럼 붉은 눈이 금방이라도 전남편의 목을 가져다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더는 전남편과 얽히고 싶지 않았다.

“조건이 하나 있어요. 저와 딸아이의 안위를 보장해 주세요. 전남편으로부터의 안전이요.”

벌어진 잇새로 남자의 얕은 침음이 새어 나왔다. 하지만 이내 그가 어깨를 으쓱이며 가볍게 대답했다.

“전남편으로부터 그대와 딸의 안전을 보장해 주도록 하지. ……그러니 이제부터 내 그늘 안에서 살아.”

작가 프로필

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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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버려 놓고, 이제 와서 (모라니)

리뷰

4.0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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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너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서술이 중의적으로 돼서 문장이 헷갈려요. 다들 서있던거 같던데 언제 앉았는지. 설정은 좋은데 성으로 들어가고 난후 모든 인물들의 행동이 납득이 안됩니다. 1권만 일단 샀는데 잘한거 같네요. 아 진짜 짜증나네 분명히 주인공이랑 대화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누구랑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nic***
    2024.08.07
  •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잘보겠습니다🙏

    vox***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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