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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상세페이지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 관심 8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64885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4권 (완결)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4권 (완결)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3권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3권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2권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2권
    • 등록일 2025.05.02.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1권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1권
    • 등록일 2025.05.11.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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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작품 소개

이네즈는 공작이 길들인 노예였다.

공작은 사랑받지 못한 노예를 길들이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좀 더 예쁘게 웃어 봐, 그래야 내 마음이 동할지 모르잖아.”

잡히는 대로 잡히고, 애정을 주는 대로 갈구하는.
그러나 그녀는 딱 그 정도였다.

적당히 데리고 놀 수 있는, 천한 여자.
‘이네즈’는 그에게 그런 쉬운 존재였다.

이네즈는 그가 늘 자신을 가지고 논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야. 네가 다녀오면, 진짜 결혼식을 준비하자.”

달콤한 말에 공작이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좀처럼 그에게서 달아날 수가 없었다.

이네즈는 제 삶이 변하는 일 따윈 없다고 여겼다.

어느 날, 황태자가 그녀에게 청혼해 오기 전까지는.

“이네즈 양. 공작저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 나라의 가장 고귀한 남자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누구보다 매혹적인 웃음을 하고 말이다.

“공작이 주지 않았던 약혼의 증표를, 제가 드리지요.”

공작은 몰랐다. 제가 우습게 여긴 ‘이네즈’가 누군가 탐낼 만한 여자라는 것을.
언제까지고 자신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여자가 이리 쉽게 떠날 줄은.

작가 프로필

고양이토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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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들여진 노예가 마침내 도망친 곳은 (고양이토끼)
  • 그래서 공작부인은 사라졌다 (고양이토끼)

리뷰

3.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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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월적 존재 기대되네요

    tth***
    2025.05.12
  • ~하니?~렴.~잖니...남주말투가 남자같지않고 너무 낯설고 이상해요. 중반부까지 읽고 하차합니다.

    v3v***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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