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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 기도할 때 상세페이지

죄인이 기도할 때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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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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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원
출간 정보
  • 2021.12.08 전자책 출간
  • 2021.10.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6만 자
  • 20.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406246
ECN
-
죄인이 기도할 때

작품 정보

아버지의 반대에도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한 도키타는 한 학년 위 학교 불량배인 류지 일당의 타깃이 되어 공공연한 괴롭힘을 받는다. 도를 넘은 폭력과 갈취, 따돌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류지의 악랄함 때문에 친구들마저 등을 돌리고, 외롭고 절망적인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도키타가 사는 동네에는 ‘11월 6일의 저주’가 있다. 3년 연속 똑같은 날 자살하는 사람이 나와 퍼진 소문이다.

올해도 그날이 되면 어김없이 누군가 죽을 거라는 소문이 돈다. 어차피 이대로라면 류지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도키타는 11월 6일의 괴담을 이용해 류지를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을 세운다. 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살인까지 결심한 그때, 소년 앞에 수수께끼의 삐에로가 등장한다. 스스로를 ‘페니’로 소개한 남자는 자기가 대신 류지를 죽여주겠다고 제안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낯선 사람의 제안이지만 절망에 빠진 도키타는 그 손을 잡기로 결심한다.

작가

고바야시 유카
국적
일본
수상
제1회 후지산 가와구치 호수 영화제 시나리오 콩쿨 심사위원장상
제6회 이사마 스튜디오 영화제 시나리오 대상 심사위원장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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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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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r***
    2025.09.02
  • 죄인이라는 단어와 기도라는 단어의 조합이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져 오히려 시선이 가는 제목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학교폭력 이슈가 여전히 사회의 문제거리인지라 더더욱 집중해서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어딘가에선 일어나고 있을 법한 이야기라 몰입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zkf***
    2025.08.31
  • 죄인이 기도를 하는건 과연 어떤 이유일까? 라는 의문에 시작했습니다.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 탓에 그 의문이 더욱 커졌고요. '학교폭력'과 '촉법소년' 그리고 11월 6일이면 일어나는 의문의 '자살'사건. 이 세개의 키워드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이자 주인공인 도키타와 얽히기 시작합니다. 현실적인 묘사로 인해 중반부까지는 조금 힘들지만 속도감있게 보았는데, 후반부에 조금 빠르게 마무리 되면서 신파적인 요소가 다소 과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저에게는 불호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확실한 권선징악적 이야기 덕분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sue***
    2025.08.31
  • 죄인과 기도라는 단어의 조합이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듯 독특한 인상을 주는 제목이고 장르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궁금함에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학교 폭력과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에 삐에로라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서 독특한 분위기에 몰입력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cul***
    2025.08.31
  • 학교폭력이 만연한 현실에 어딘가 있을 법한 이야기라 몰입력이 상당합니다. 학교 폭력으로 가족을 읽은 아버지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을 생각한다면 그냥 소설로만 치부하기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jy4***
    2025.08.29
  • 사건의 전개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간 내면에 대한 묘사가 와닿는다. 단순 추리물이 아니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인간의 심리를 잘 나타낸 작품이다. 약간 무거운내용들이 있지만 그로하여금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들이 많아져, 읽고 난 뒤에도 여운이 남는다.

    inu***
    2025.08.28
  •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죄책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새삼 느꼈어요. 이야기가 점점 깊어지면서 주인공이 겪는 갈등과 고통이 진짜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특히 죄와 용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나도 나 자신의 잘못과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지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었어요!

    100***
    2025.08.25
  •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그려냈어요. 피해자와 가족의 고통, 그리고 그에 따른 복수와 용서의 이야기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현실적인 심리 묘사와 작가 특유의 영상미 있는 문장 덕분에 이야기에 쉽게 몰입할 수 있어 감동적입니다. 사회적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동시에 인간의 연민과 회복에 대한 희망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헤요

    kyo***
    2025.08.23
  • 학교폭력은 사회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어딜가나 최악인 인간은 있기 마련이고, 그걸 이 소설에서 이야기한다. 처음에 학교폭력 가해자의 행동들을 보면서 도키타가 꿈꾸는 복수가 마땅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을수록 정말 이 방법이 최선일까 하는 생각과 이건 어쩌면 피해자에게 죄책감이라는 짐을 또 하나 짊어지게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덮을 때까지 명료한 방안을 떠올리진 못했으나,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던져준 책이었다

    min***
    2025.08.23
  • 주인공이 겪는 고통과 죄책감이 계속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사람들의 욕망과 선택이 얽히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결말까지 긴장감을 놓기 힘들어요. 읽으면서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심리적 갈등을 깊이 느끼게 되고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강한 작품인 것 같아요.

    mon***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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