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외사랑 상세페이지

외사랑

  • 관심 5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7,800원
전자책 정가
29%↓
12,500원
판매가
12,500원
출간 정보
  • 2022.10.0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8만 자
  • 2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434829
ECN
-
외사랑

작품 정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던지는 새로운 도전장. 치열했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의 성정체성 고백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하면서도 심오한 ‘젠더’를 주제로 한다. 이처럼 묵직한 테마를 담아냄과 동시에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상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의 큰 줄기를 통해 미스터리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11월 세 번째 금요일, 대학생 시절 함께 땀 흘린 미식축구부 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날이다. 니시와키 데쓰로는 동료들과의 술자리가 파하고 귀가하던 중 팀의 여성 매니저였던 히우라 미쓰키와 마주친다 오랜만에 만난 미쓰키는 데쓰로의 기억에 새겨진 이전 모습과는 괴리감이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지어는 목소리마저 남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미쓰키는 자신의 신체는 여성이지만 실은 어렸을 때부터 남성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다.

미쓰키의 충격적 고백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같은 바에서 일하던 호스티스를 상습적으로 스토킹한 남성을 얼마 전 죽이고 말았다는 것이었다. 데쓰로,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미식축구부원이었던 리사코는 미쓰키가 ‘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남자의 모습을 유지하려면 경찰에 잡히지 않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다.

친구로서 미쓰키가 경찰의 수색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려 하지만 지난 시절 동료이자 기자인 하야타 또한 살인사건을 쫓으며 데쓰로 일행과 대립하고, 미쓰키는 돌연 그들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사라진 미쓰키를 찾아 나선 데쓰로는 그 과정에서 상상도 못 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Higashino Keigo
국적
일본
출생
1958년 2월 4일
학력
오사카부립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데뷔
1985년 소설 방과 후
수상
2012년 중앙공론문예상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테리대상 소설부문상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산주고상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상
1985년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백야행 세트 (전2권)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환야 1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괴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사소한 변화 (히가시노 게이고, 권일영)
  • 기린의 날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독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흑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마녀와의 7일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성녀의 구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리뷰

4.2

구매자 별점
12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초반에 느슨했던 긴장의 끈이 후반이 될 수록 팽팽하게 당겨지는 스릴감은 근작에 비할 바가 아니다

    hin***
    2024.03.06
  • 하고싶은 말이 넘치기도 하고… 의외로 약간 자신없어보이기도 하고… 좀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역시 그의 작품은 밤새워 순삭했다.

    bla***
    2023.09.23
  • 요새 게이고 작가님 작품들을 연달아 읽고 있는 중인데, 그 중 가장 별점을 적게 주게 되는 작품입니다. 디테일하게 모든 걸 설명하면서 쓰려다 오히려 큰 맥을 잃게 만든 게 아닌가 싶은 제 개인적인 리뷰네요.

    pit***
    2023.08.16
  • 글쎄요 더이상 뒷부분이 궁금하지 않네요 읽히는 맛은 있지만 왜 여자여자,, 남자남자!

    jop***
    2023.08.06
  • 우정과 사랑은 같은 탯줄에서 나온 이란성 쌍둥이 아닐까?

    imy***
    2023.07.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l***
    2023.07.24
  • 성소수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인지하고 있는 그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정신이 번쩍 났다. 간혹 스포츠 선수들 중에 여성으로서 엄청난 기록을 낸 선수를 놓고 여성인가 아닌가 논란이 있었던 기억이 얼핏 나기도 했고. 육체와 정신의 성별이 알치하지 않아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두 가지 성별에 다 속하기에 혼란을 겪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극중 그런 처지의 여교생 육상선수가 ‘남녀는 나 이외의 인간들’이라고 한 말이 너무 마음아팠다. 히가시노 게이코 소설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외사랑>은 참 괜찮았던 듯. 근데 등장인물도 많고 이름 구별이 잘 안되서 혼란스러웠다. 역시 일본소설이라서 그런지 성별을 왔다갔다하며 친구부부와 야릇한 관계에 빠지는 설정은 좀… 음… _______ “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어?” 무쓰미가 숨을 멈추는 기척이 났다. 괴로운 질문임은 데쓰로도 알고 있다. “있어요.” “그게…….” “상대는 남자예요.” 무쓰미는 바로 대답했다. 질문의 의도를 이해한 듯하다. “그래? 잘됐네.” “왜요?” “아니……, 좋은 일 아니야? 사람을 좋아하는 거.” 그러자 무쓰미는 한참 데쓰로를 바라본 다음 미쓰키에게 눈길을 옮겼다. “저는 아이를 만들 수 없어요. 내가 낳을 수도 없고 여자에게 낳게 할 수도 없죠. 다른 사람과 섹스할 일도 아마 없을 거예요.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아주 무섭고 힘들어요. 다들 무서워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아요. 사람이 좋아질 때마다 죽고 싶어요.” 외사랑 | 히가시노 게이고, 민경욱 저 #외사랑 #히가시노게이고 #아내를사랑한여자

    geo***
    2023.07.19
  • 소설의 진행 자체가 히가시노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읽기 힘들고 산만합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들도 하나같이 짜증 유발에 당위성을 찾기 어렵고 결말도 각 인물의 심리와는 상관없이 정해진 수순을 억지로 따라가 끝내버리는 식이었습니다. 성정체성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사용했다는 버프 빼면 이 작품이 나오키상 후보였다는게 믿기지 않을 수준이었습니다. 비추.

    chu***
    2022.11.27
  • 별점 남기고 보는 소설입니다

    tup***
    2022.11.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일본 소설 베스트더보기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이상한 집 (우케쓰)
  • 고백 (미나토 가나에)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부러진 용골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김문운)
  • 끊어진 사슬과 빛의 조각 (아라키 아카네, 이규원)
  • 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지구별 인간 (무라타 사야카, 최고은)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기암관의 살인 (다카노 유시, 송현정)
  •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김수영)
  •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미치오 슈스케)
  • 헌등사 (다와다 요코, 유라주)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