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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국문학전집0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작품 소개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 지금 시대 상황이랑 똑같잖아!
위안부 문제가 이때 이거 아니야?

처음 한국문학전집 시리즈를 기획했을 때 필자는 타겟을 수험생으로 잡았다. 그래서, 작품도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고전필독서를 위주로 작업하려 했다.

왜냐하면 편집자에게 한국문학은 학창시절내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읽어야만 하는 고전필독서였기 때문이다. 한번도 문학작품 또는 소설로서의 재미, 즐거움을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시대별로 작가를 분류하고 작가의 작품에 대해 알아가고, 작품을 읽어갈수록 기획을 처음부터 전부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타겟 독자층은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성인 전 독자층으로,
선정 작품은 수험필독서 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숨은 작품 모두 다.

영향력있는 작가외에도 많은 작가들의 좋은 작품이 너무나 많았고,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현재 우리의 삶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하나의 역사로서의 이야기들이 한국문학작품 속에서는 작가들이 그 시대의 삶을 살아오며 겪은 경험담으로서 이웃집 언니가 동네 오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고스란히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오늘날 우리가
일상의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듯.

일제시대를 겪어 온 작가의 작품에서는 위안부로 들어간 이웃 언니의 이야기를 옆에서 직접 보고 겪은 경험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그 작가는 그 작품에서 위안부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그것이 위안부였는지 몰랐을테니까.

이렇게 우리에겐 과거이고, 역사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논쟁이 되고 있는 하나의 논쟁거리가 그들에겐 단지 살아온 하나의 시간이고 세월이었던 것이다.

지금,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며 만들어 내는 이 시간이 훗날 역사속의 한 장면이 될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수험생의 필독서로 시험에 나오는 몇몇 작가와 작품들만 알려졌던 한국문학이 이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른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한국문학의 숨어 있는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는 이 방대한 작업은 1인 출판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시작한다.

오늘 우리가 일상으로 남긴 블로그의 글들이 훗날 우리가 살아간 시간들을 보여주는 기록이 되고, 수필이 되고, 문학작품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가 우리가 남긴 기록들을 숨은 문학작품으로서 세상에 깨워주는 작업을 할 것을 기대하며. 지금, 여기서.

2017. 6월. 히얼앤나우 대표 드림.


저자 소개

윤동주
1917. 12.30 - 1945. 2. 16
시인, 작가, 독립운동가이다.



1917년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교도인 할아버지 윤하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명동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숭실중학교와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숭실중학교 때 처음 시를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형무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은 생체실험,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불확실하다.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의 초간 시집은 그의 사후 하숙집 친구로 함께 지낸 정병욱이 자필본을 보관하고 있다가 동생 윤일주와 함께 다른 작품들을 모아서 그의 뜻대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윤동주는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작가소개
출판사 서평
윤동주시집소개
한국문학전집09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부 창(窓)
산골물
장미 병들어
달같이
고추밭
코스모스
아우의 인상화(印像畵)
이적(異蹟)
사랑의 전당(殿堂)
비오는 밤
창(窓)
산협(山峽)의 오후
비로봉(毘盧峯)
바다
명상
비애(悲哀)
소낙비
그 女子
한난계(寒暖計)
풍경
달밤

2부 서시(序詩)
자화상
소년
새로운 길
태초의 아침
슬픈 족속
서시(序詩)
눈오는 지도(地圖)
돌아와 보는 밤
병원
간판 없는 거리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
십자가
바람이 불어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3부 참회록
쉽게 씌어진 詩
참회록

꿈은 깨여지고
거리에서
Copy Right
히얼앤나우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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