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능 문학을 미리 대비하고 싶지만 무엇을 읽어야 할 지 모르는 10대 들을 위한 수능 기출 핵심 작가별 작품 모음집이다.
뭘 읽어야 할지조차 감잡을 수 없고, 얼만큼 공부해야할 지 조차 알 수 없지만 많은 해야할 것들로 시간은 부족한 10대들이 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문학을 정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책이다.
수능이 처음 실시되었던 94년도부터 현재까지 수능 국어에서 출제되었던 작품과 EBS출제 작품들을 분석해 순위별로 정렬하였으며, 작가별로 모음집을 제작하였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읽는 것만으로 EBS연계 작품에서 출제되었던 작품들과 20년 이상 수능기출에서 출제되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모두 읽어볼 수 있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 기출 작품과 EBS 연계작품들을 읽어 보아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왜냐하면, 출제되었던 동일한 작품의 다른 부분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언어영역 고득점을 위해서는 EBS에 실린 문학 작품을 싸그리 공부하고, 각종 언어영역 싸이트를 검색해 EBS 문학작품을 모두 읽어두어야 하며, 18종 교과서와 겹치는 문학작품, 수능과 평가원모의고사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작품까지 필히 공부해둬야 한다.
게다가 요즘엔 수능기출 작품도 다시 출제되고 있으니 오래전에 출제된 것이라면 수능기출 작품도 읽어둬야 한다.
이렇게 찾아 읽어야 할 방대한 자료를 우리 기획팀이 분석하고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게다가 뒷 부분에는 해당 작가의 출제작 이외의 작품들까지 정리해 현대문학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언젠가 출제될 지 모르는 작품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능에 내가 아는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시간을 절약해주며, 자신감을 줄 것인지 알기에 이 책이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10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작가 소개
정지용(鄭芝溶, 1902년 6월 20일~ 1950년)
얼마나 출제되었나.
수능 기출 출제순위 3위에 해당할 만큼 수능이 사랑한 작가다.
수능에 세 번 기출되었고, 최근 5년간 ebs에 다량의 작품이 매년 실리고 있다.
뒷 장 표를 참조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삶과 작품경향.
대한민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으로 충청북도에서 태어나 옥천공립보통학교를 마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다녔다. 이때 박종화·홍사용·정백 등과 함께 다녔다.
박팔양 등과 동인지 〈요람〉을 펴냈으며, 신석우 등과 문우회(文友會) 활동에 참가하여 이병기·이일·이윤주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반일(半日)수업제를 요구하는 학생대회를 열었다가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으나 박종화·홍사용 등의 구명운동으로 풀려났다.
1930년 김영랑과 박용철이 창간한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고, 1933년 이상(李箱)의 시를 세상에 알린 장본인이다. 같은 해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었던 구인회(九人會)에 가담하여 문학 공개강좌 개최와 기관지〈시와 소설〉간행에 참여했다.
1939년에는 〈문장〉의 시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박목월·조지훈·박두진 등의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다.
1950년 한국 전쟁이 터지고 피난길에 오르지 못한 채 서울에 남아 있게 되었는데, 인천 상륙 작전이 끝나고 대한민국 국군이 수복한 서울에서도 그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시인 정지용은 초기엔 모더니즘과 종교적성향의 시를 주로 발표하였고, 널리 알려진 작품 <향수>처럼 서정적이고 한국의 토속적인 이미지즘의 시를 발표하면서 그만의 시 세계를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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