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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편지 상세페이지

연엽산 편지

원임덕 스님의 다정함이 묻어나는 산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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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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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판매가
10%↓
10,800원
출간 정보
  • 2026.02.13 전자책 출간
  • 2025.12.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8만 자
  • 3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57897
UCI
-
연엽산 편지

작품 정보

연엽산 ‘산속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 같은 글
시인이자 수행자인 원임덕 스님의 산중 에세이!

인간 세상의 온갖 갈등과 시새움을 씻어 주는 따뜻한 편지
『연·엽·산·편·지』는 연잎을 닮은 연엽산에서 삶의 희노애락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수행자이자 시인인 원임덕 스님이 산중에서의 삶과 사유를 사계(四季)의 흐름에 따라 풀어낸 산중 에세이다. 봄·여름·가을·겨울로 구성된 이 책은, 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숨결과 수행자의 일상, 그리고 그 안에서 길어 올린 삶의 성찰을 담담하고도 깊은 언어로 쓴 글이다.
이 책에 담긴 글은 화려한 수사나 관념적 사유에 머물지 않는다. 눈을 쓸고, 물을 길으며, 밭을 일구고, 바람 소리를 듣는 평범한 하루하루가 곧 수행의 현장이자 삶의 본질임을 보여 준다. 산중의 고요 속에서 스님은 인간이 가진 욕망과 집착, 관계의 긴장과 갈등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며, 그 모든 것이 결국 ‘살아 있음’의 다른 이름임을 조용히 일깨운다.
특히 『연·엽·산·편·지』는 자연을 관조의 대상으로만 두지 않는다. 봄비가 오고 물이 흐르는 일,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우물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 바람에 울리는 풍경 소리까지도 모두 생명의 언어로 읽어낸다. 자연과 인간, 수행과 일상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호흡으로 이어지는 세계가 이 책 안에 펼쳐진다.
원임덕 스님의 문장은 맑고 단정하다. 그러나 그 안에는 긴 겨울을 견뎌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묵직한 울림이 있다. 『연·엽·산·편·지』는 바쁜 일상과 소음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기 삶의 호흡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한 통의 산중 편지다.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삶을 조금 더 가볍고 단단하게 살아가도록 이끈다.

작가 소개

원임덕
승려 시인으로 여주에서 태어나 문경 연엽산 연지암에서 수행중이다. 2000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과 2002년 월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벌레가 만난 목화속의 바다〉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가 있으며, 연엽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문경 연엽산 미소마을 대표, 원임덕 인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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