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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연못 상세페이지

얼음연못

  • 관심 2
B&M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2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9.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604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얼음연못 2 (완결)
    얼음연못 2 (완결)
    • 등록일 2013.10.02.
    • 글자수 약 15만 자
    • 4,200

  • 얼음연못 1
    얼음연못 1
    • 등록일 2013.10.02.
    • 글자수 약 16.2만 자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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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판타지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멜로 다정공 새침수 꽃수
* 주인공 (공) : 에휜- 베스서스의 국왕.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이며 강한 성격이나 시륜에게만은 예외.
* 주인공 (수) : 이시륜- 18세의 고등학생이나 이세계로 넘어가 다른 삶을 살게된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으나 독설가.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내가 가진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 가지게 될 모든 것을 걸고, 원형의 세계 안에서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얼음연못

작품 소개

<키워드>
궁정물,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친구>연인,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왕족/귀족, 다정공, 대형견공, 황제공, 독설가이수, 능글공, 무심수, 여왕수, 미인수, 강수

<1권>
어릴 적부터 아름다운 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시륜.
이번에 형에게 들러붙은 특급 변태는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였다.
변태가 얼굴도 멀쩡하고 권력도 가지고 있는 데다 뻔뻔하기까지 한 건 정말이지 재앙이었다.
뻔뻔한 낯짝으로 나를 처남이라고 부르는 놈은 둘의 사이를 반대하는 날 없애기 위해 이상한 액체를 먹였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두 개의 달이 뜨는 이세계였다.

“……거울.”
너무 당황해서일까, 목소리가 크게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내가 기억하는 내 목소리보다 탁하고 굵은 소리가 나온다는 걸.
전형적인 메이드 옷차림의 여자 둘이 커다란 전신거울을 가져왔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아닐 거라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며 쳐다본 거울 속에는…….
“……백돼지?”
이게 뭐야. 나는 내 머리카락을 쭉 잡아당겨 보았다.
거울 속의 백돼지가 자기 털을 뜯고 있었다.
내 얼굴을 만져 보았다. 백돼지가 두툼한 족발로 제 얼굴을 더듬고 있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내 허리를 잡았다…….
그래. 만졌다가 아니고, 잡았다. 허리가 잡혔다.
거울 속에서는 백돼지가 멍청한 얼굴로 제 뱃살을 부여잡고 있었다.
“이럴 순 없어…….”
“저, 전하?”
“뭐야, 이 백돼지는? 내가 백돼지가 됐다는 거야!?”

호모한테 독살당한 후 눈을 뜬 시륜은, 백돼지가 됐다.
그것도 전하라 불리는 특 A급 고기로.


<2권>
이시륜은 형을 사랑한 호모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눈을 뜨자, 그는 두 개의 달이 뜨는 이세계에 떨어져 있었다.
시륜은 이즈라센 레브올 카스페이엔이라 불리는 사내의 몸에 들어가 있었다.

“이 감정을 표현할 단어가 이것뿐이라는게, 굉장히 아쉽지만.”
“…….”
“―사랑해.”
이게, 뭐야.
난 멍하니 눈을 깜빡였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계 최고의 멍청이가 된 기분이었다.
에휜이 뭐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들리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사랑, 한다고?
굳어 있던 머리가 조금씩 돌아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의문이었다.
“……누구를? 날 좋아한다고?”
“일라이.”
에휜이 나를 불렀고, 그 짧은 순간 차오른 것은 일말의 분노였다.
이 제국의 황제인 그가 바로 너였다.
황족 주제에 손버릇이 나쁘고, 도박도 즐기고, 계승 전쟁 중간에 뛰쳐나오는 미친 성미에,
그러면서도 한 가지 목표를 위해 가장 높은 자리를 가져 버린…….
나는 이렇게 너를 알고 있는데.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
“나를 좋아한다고?”
나는 에휜이 싫지 않았다. 그래, 인정하자. 내게도 에휜은 특별했다.
그와 닿는 것은 불쾌하지 않았고, 그가 말해 주는 소소한 이야기는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알고?”
넌 내가 누군지 모르잖아.

작가

아즈리엘
출생
4월 10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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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연못 (아즈리엘)

리뷰

3.9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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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

    kjh***
    2023.04.14
  • 공이 너무 쪼잔하고 모지리인데요

    g2m***
    2020.04.27
  • 신화가 좀 헷깔려욤.... 전 메인공 보단 뮬이 더 좋았어요

    win***
    2019.11.14
  • 제법 진부한 느낌이 듭니다만 라이트하게 킬링타임용으로는 읽을 만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다 뮬그렌트 쪽에 정이 더 갔습니다...

    lel***
    2018.11.06
  • 개인적으로 메인공보다 뮬그렌트쪽이 정이 가네요..주인공 성격 좋습니다 ㅋㅋ 그냥 잔잔하니 나쁘지않았습니다. 막 엄청 재밌는건 아닌데 적당하게 술술 읽혀요.

    seo***
    2018.05.17
  • 전체적으로 킬타용이에요. 재밌게 봤는데 딱 공 만나기 직전까지만 재밌어요.

    gay***
    2017.07.15
  • 흥미있는 구성이긴한데 와~재미있다는 아닌것같습니다. 2권을 읽어봐야겠지요....사실 약간 망설여 지네요...

    nit***
    2015.09.26
  • 일상이 무료할때 뇌섹을 추구할때 추천..

    seo***
    2015.06.22
  • 동성혼이 가능한 세계 설정 운명적으로 끌림 둘사이 장애가 없음 그냥 다 잘나고, 만능임 노잼

    sht***
    2015.02.02
  • 이세계 판타지 소설로 흠 잡을 곳 없는 구성, 무심수라고 되어있긴 한데 무심한게 아니고 약아서 그래요. 1권의 감상은 "살을 빼야 예뻐진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suy***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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