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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상세페이지

미모사

  • 관심 1
다향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4.05.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4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3759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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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불치병/장애 첫사랑 소유욕 시월드 신파 재회물 다정남 순정남 후회남 첫경험 절륜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하건우-한솔병원 심혈관센터 전문의, 병원장 아들.
* 여자주인공: 정인영-간호사, 꽃집 [비밀의 화원] 주인.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정인영, 당신은 내 아내야. 그건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거야.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될 유일한 여자."
미모사

작품 정보

<강추!> 사랑의 끝은 결혼? 결혼 후의 그들에겐 어떤 일이 펼쳐질까?


“나, 할 수가 없어요. 당신의 아내, 당신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 없어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미모사 같은 여자, 정인영.


“정인영, 당신은 내 아내야. 그건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거야.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될 유일한 여자.”

당신만 있으면 돼. 아이도, 다른 것도 다 필요 없어. 그녀를 만난 순간부터 그에게 여자는 오로지 정인영, 그의 아내뿐인 남자, 하건우.


“널 원해. 아내든 정부든 상관없어. 내 곁에 있기만 한다면.”

서로의 혀가 엉켜들었다. 흡착하듯 그가 강하게 혀를 빨아 들였다. 직접적인 관계만큼이나 강하고 깊었다. 고개가 한껏 뒤로 젖혀져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그녀를 그가 벽으로 밀었다. 단단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로 들어와 그녀의 여성을 자극했다. 예민한 여성이 다리 사이의 단단한 그의 허벅지를 느끼고 촉촉이 젖어 들기 시작했다. 입술과 여성에 와 닿은 뜨거움에 그녀는 그에게 기댄 채 숨을 헐떡였다. 간신히 입술이 떨어지자 그녀는 두 팔로 그의 어깨를 밀며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썼다.

“그만, 그만해요.”
“왜? 이제 넌 내 정부잖아. 그건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널 안을 수 있다는 거야. 내가 너한테 질려야 정리도 깔끔하게 되지 않겠어? 그러니 빨리 질리도록 많이 안기는 게 널 위해서도 좋지.”

이전의 그와는 확연히 다른 말투에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건우가 목덜미를 강하게 깨물자 인영이 작게 비명을 질렀다.

“으윽!”
“여기서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막 들었어. 당신의 비명 소리가 어디까지 새어 나갈지 기대가 되거든.”


결혼 후의 끝나지 않은 얘기.
위기의 부부, 그 첫 번째 이야기.

온세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미모사』.

작가

온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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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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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hl***
    2022.12.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u***
    2022.08.28
  • 잼떠요 가시나무 보고 보는데 현우 진짜 ***기엿구나..

    dms***
    2022.02.04
  • 계속 나오는 "영인아, 여보" 계속 보다보면 오그라들음... 그리고 몇장에 한번씩 씬이나온다.... 지겹다... 책의 25% 이상은 씬이 아닐까. 씬=사선읽기.

    jon***
    2020.05.22
  • 좀 지루하고요 씬마저 너무 많은데 지루 한참 아침드라마+할리퀸 분위기이다가 갑자기 화해. . . .

    hej***
    2019.07.26
  • 하씨 형제의 성격 문제인가요? 연작 가시나무와 내용이 거의 대동소이하네요. 여주들은 남주들에게 너무 휘둘리고....결혼하고 몇년이 지나고 애를 낳아도 무뚝뚝하다가 밀미에 급 로맨틱에다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심하게 당하고도 애낳으면서 바로 쉽게 이해해버리거~작가님 스탈인가봐요

    jul***
    2018.09.19
  • 아오 시어머니가 이혼을 했어야 해피엔딩인데.

    bin***
    2018.08.26
  • 너무 지루해요 휴류

    wld***
    2016.08.03
  • 신파적인 요소가 강했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연애과정이 건너뛰고 결혼을 먼저해서 그런지 문제점들이 많았던 부부인듯. 시어머니는 극적인 요소가 너무 가득해서 ;; 그부분 빼고는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vhw***
    2016.07.18
  • 연작인 가시나무를 먼저 읽었는데요, 두 책이 너무 비슷해요. 연작이 아니라 인물 이름만 다른, 동일한 책 같은 느낌이랄까요? 남주는 자기 감정을 감추거나/모르고, 여주는 그래서 상처받고 헤어지자고 하다가 책 중반부에 남주와 화해, 중후반부는 남주의 가족 내 갈등 해결. 이렇게 가시나무와 같은 흐름을 보이는데 인물마저 겹치다보니 나중엔 질립니다. 연작이라고는 해도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한정되어 있어요. 그래도 저는 워낙 이런 설정을 좋아는 해서;;; 아래분들보다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tal***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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