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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각 객주 이영 상세페이지

청호각 객주 이영

  • 관심 4
스칼렛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9353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청호각 객주 이영 2권 (완결)
    청호각 객주 이영 2권 (완결)
    • 등록일 2018.11.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

  • 청호각 객주 이영 1권
    청호각 객주 이영 1권
    • 등록일 2018.11.14.
    • 글자수 약 15.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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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각 객주 이영

작품 정보

출입이 금지된 산, 가둬진 황제의 씨앗.
천하를 다스려도 사람 입은 봉할 수 없어,
숨겨진 황자에 대한 얘기는 암암리에 퍼졌다.

“……내게 왜 온정을 베풀었습니까.”
“왜 손을 내밀었습니까.”
“홀로 괜찮던 내게 왜…… 다가왔습니까.”

그에게 허락된 세상은 작았다. 외로웠던 남자 소운과,
모든 것을 혼자 짊어져야 했던 여자, 청호각 객주 이영.

“너를 속여 이용하려 했고 해서…… 너를 살렸다. 네가 필요해서.”
휘몰아치는 타인의 탐욕 속에 휩쓸리면서도,
이영은 차마 소운의 손을 놓지 못했다.

“소인이 주국의 간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손을 다잡기 위해서 그녀가 아슬아슬한 줄 위에 올라탔다.

제궐 위로 별이 비추니 흉의 조짐이라.
사귀같이 번뜩이며 성신(星辰)을 노려보는 용의 천안(天眼)을 보라.
이 어찌 한 나라 임금의 눈이라 할 수 있는가.
제 아무리 천자라 해도 성좌를 깨뜨릴 수 없는 법이거늘.
“부황께선 뿌리신대로 거두시게 될 겁니다.”

“네 생을 손에 쥔 자가 누구이냐.”
“소자가 사는 것은 소자의 뜻이옵니다.”

그늘 아래 숨어 있던 황자가 별 아래로 나왔으니,
잃어버린 자신의 성을 되찾을 것이며.
박탈당한 자리를 다시 되찾을 것이다.

“당신만 있으면 괜찮아. 그러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이 모든 맹목은 오로지 연모하는 자를 위하여.
이영을 위하여.

작가

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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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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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진짜 왤케 제 취향의 글만 써주시는지 ㅠㅠ 더 잘되시면 좋겠어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 여주가 너무나 제타입입니다 ㅠㅠ 우직한 나무같고 남주도 짠하고 귀엽고 최곱니다

    nak***
    2022.01.16
  • 남주 여주 둘다 모두 다른 로설과는 다르게 설정해 주셨는데 좋았어요.보면서 따뜻했습니다. 작가님 외전도 좀 부탁드립니다. 남주와 여주의 혼인과 2세이야기까지요.

    dnj***
    2019.12.05
  • 조금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재밋게봤어요

    yyj***
    2019.04.29
  • 리뷰에서 남주에 대한 평이 워낙 좋은데다, 그런 남주가 취향이라 결제부터 합니다. 다정한 멍뭉이 순정남은 참 바람직하지요. (마저 읽고 수정하겠습니다) 남주 캐릭터에 대한 정보와 상단과 객주가 주는 이미지만 생각하고 읽었는데 이야기는 전혀 가볍지 않습니다. 되려 무겁고, 주인공들이 무척 고생하는 내용입니다. 남주는 각인하듯 여주를 새겨 넣은 사람이고, 그 각인이 홀로 갇힌 사람을 세상으로 끌어낸 힘이지만 밝고 아름답기보다는 처절하고 가슴 아팠어요. 여주도 능력녀고 걸크러쉬도 맞는데 이게 결정적인 한방이나 속 시원한 그런게 아니라, 위험에서 구해내고도 어쩐지 애달프고 서글퍼요. 둘이 행복해져서 망정이지, 서로 마음 편히 사랑하기 전까지는 정말 갖은 고생에 지치고 딱한 주인공들 이었습니다. 좀 더 밝은 내용이길 바랐는데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kon***
    2019.01.16
  • 작가님의 전작 천제를 보고 구매했어요 남주가 너무 조신하고 여주에 대한 감정선이 책밖으로 흐를정도로 절절합니다 남주 여주 큰일 치르고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았어요 19금을 조금 더 써주시면 완전감사할텐데 그래도 매우만족합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다릴께요~~~

    fre***
    2019.01.15
  • 이벤트 전에 구매했어서 아쉽지만.. 재밌었으니 리뷰써요. 그리고 리뷰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적자면 여주는 7살에 자기나라에서 잡히고 14살에 적국으로 떠나고 10년동안 뼈빠지게 고생해서 성공해요. 다른 리뷰말처럼 감정선이 촘촘해서 읽기 좋았음 그래서 사건전개는 천천히 가는 느낌이 있지만 감정선 전개가 적당해서 괜찮았음. 남주가 큰 댕댕이같고 여주만 보면 좋아 죽는 게 제일 맘에 들었고. 킬포는 덩치가 산만한 남주가 여주 앞에서 순한 대형견이 된다는거. 잘생겼고 상처남이라는거. 존댓말도. 고백 후에는 삽질도 안하고 여주남주 양쪽 서로에게만 직진. 남주는 전부터 이미 여주직진이었지만.. 이벤트 아쉽지만 잘 봤습니다

    ymk***
    2019.01.08
  • 미리보기를 읽고 이건 대작이야! 생각했는데, 1권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주고 여주고 심지어는 주변인물까지 아무것도 안합니다. 게다가 남주여주 얼굴 몇번 봤다고 서로 좋아한다 하는데 스토리가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뜸금없이 여겨집니다. 심지어는 황후는 냉혹하고 이성적이고 권력지향적인 인물이라 길게길게 설명하고는 남자도 아닌, 길에서 만난 여자를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애지중지.. 어떤 틀만 정해놓고는 세부적인 스토나 등장인물의 감정의 흐름이 없다보니 모든 인연들이 심하게 뜬금없습니다. 하물며 설정도 과하다는...7살짜리 애가 남의 나라에 와서는 5년만에 성공한 다는게...12살에 물려받은 재산도 아니고 자수성가라니...

    dlt***
    2019.01.05
  • 전작 남주가 취향이라 구매~~ 만족합니다^^ 일단! 여주가 사건을 주도해나가는게 좋아요 여주가 다했다가 마지막에는 갑자기 남주가 해결하면 쫌 실망했을텐데 끝까지 멋있게 끝네요ㅋㅋ 남주도 당연히 활약하고 여주한테 헌신!! 일편단심 최고 아니냐ㅠㅠㅜㅜ 목숨도 그냥 망설임없이 다 버리고 여주를 도우려고 하고 진짜 살고싶어했는데 여주가 필요할거라고 생각되니까 바로 뛰어드는... ㅠㅠㅠㅠㅜㅠㅠ 그리고 남주 자체가 중요한 인물이기도 그리고 여주가 은근 사랑꾼인데 남주가 되게 사랑꾼이라서 둘이 붙어있을때마다 달달이 터졐ㅋㅋㅋㅋㅋ 여주랑 떨어지지 않고 무의식중에 신체 한군데라도 무조건 붙어있으려고한대... 남주가 뽀귀ㅠㅠㅜㅜㅜㅠ 뽀뽀귀신 스킨십광...!!!!! 입맞추는거는 당연히 좋아하고 여주 손가락 흉터 이런 쪼그만 데 입맞추는게 취미같음ㅋㅋ 아무도 몰랐던 점도 찾앜ㅋㅋㅋㅋ 관찰력 무엇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안고 있어 이런거 좋아......^^ 남주가 순진하고 암것도 모르니까 오히려 얼마나 해야하는지도 없고 적정선도 어딘지 모르고 그냥 좋은만큼 다 표현해...... 벽뿌셔....만세.... 그래서 십꾸가 아니라 많이많이 아쉬웠지만ㅠㅠㅠㅜ 나중에 외전으로라도 꼬옥..... 남주가 덩치랑 순진함으로 막막 여주 훅훅 들고 그럴때마다 십꾸가 기대되고.... 외전 3개나 있지만... 하나 더 내주시면 좋겠다ㅠㅠㅠㅜ 얘기는 힐링물이 아닌데 끝까지 읽고나면 쫌 흐뭇하고 힐링스러워진게 둘이 서로 사랑하는게 보여서 오느쪽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아... 이젠 행복해라ㅠㅠㅠ 둘다 현실이 되게 그래서 어쩔수없이 어른스러워졌고 연애는 안해봐서 자꾸 순수하게 뽀뽀하고 그러다가 키스하고 진도 천천히 슬금슬금 나가고ㅋㅋㅋㅋ너네 왜 스킨십할때만 말랑하고 그러냐ㅠㅠㅠㅠㅠㅠ 현생시궁창이랑 갭차이ㅠㅜㅜㅠ 한번은 남주 목에다가 물어서 여주가 자국 남겨주니까 소운이가 그거 좋다고 담부턴 목 내밀고 기대해ㅋㅋㅋㅋㅋ 잔망ㅋ 그리고 여주랑 다른사람 대할때 갭차이 점점 하늘과 땅차이ㅋㅋㅋㅋㅋㅋㅋ 초반의 너 어디갔냐고ㅋㅋㅋ 글에 소운이가 영이를 유일하게 사랑스럽게 본다고 나오는데 진짜 그래요 여주가 강한 사람이고 실질적으로 남주를 도와주는 입장에다가 처음엔 필요로만ㄴ 보는데 남주도 초반엔 끌리는 마음과 반대로 딱딱하게 굴려고 하고 경계하다가 나중엔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여주가 제일 좋고 사랑스러운듯 ㅎㅎㅎㅎㅎㅎ 여주가 시크하다가 남주한정으로 다정해지고 남주는 여주한정 대형견되고 짐승되고 다해먹고 남주도 별로 약한 인물은 아닌게 현실이 최악이라가지고 제정신이기 힘들고 일상은 감금중 근데 화나도 무념으로 넘어가고. 그러다 거기서 소중한 사람 생기니까 변하려고 해여 대신 다쳐주고싶대ㅠㅠㅜㅜㅜ 세상 물정 모르고 처음엔 약해보이지만 자기역할 잘하는 운이ㅠㅠ 2권부턴 각성ㅜㅜㅠ 남한테 노관심 노흥미 여주한텐 흐물흐물 멜팅... 역시 최고..... 동정 조신하고 착하고 여주밖에 모르는 사랑꾼 남주!!!!!!!! 이런 남주 자주 나왔느면...ㅜㅠ 전작 남주도 그래서 좋았는데ㅜㅜㅜ 중반에 서로 좋아하는거 인정하고 이어지면 드디어 그때부터 뽀귀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웃음을 주체할수가 업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나는 장면마다 입술을 가만두질 못햏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개가 별로 막 엄청 빠르진 않아요 1권은 감정이나 사건이 쌓이는 부분이고 전개가 나가고 터지는건 2권이라서 속도감은 2권부터 확 붙어요 더 재밌어지기도 하ㄱ고 전 감정선, 사건 잘 쌓으면서 탄탄하게 전개하는걸 좋아해서 좋았어요 1권은 좀 잔잔, 사건 무르익기라면 2권은 무르익은게 팡팡 터지는? 둘이 마음맞아서 이어질려면 확실히 좀 걸리고 사건 사연도 많고 약간 무겁고 진중한 시대물이니까 참고하세여 다들 어두운 과거도 있으니까 현재도 밝지 않고 그걸 여주 남주가 만나면서 마음이 달라지고 상황도 헤쳐나가고 바꾸려고 해요 근데 외전이 본편의 심각했던 걸 잊게해ㅋㅋㅋㅋ좋아ㅋㅋㅋㅋㅋ 자장자장ㅋㅋㅋㅋ 진짜 남주가 잔망ㅋㅋㅋㅋㅋ

    sss***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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