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02 출간
- EPUB
- 약 17.7만 자
- 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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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영진은 남겨 둔 보드카를 털어 마시고 처음 본 남자에게 제안했다.
“생각 있어요?”
재차 묻자 남자의 잘 정돈된 눈썹이 꿈틀했다.
거절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남자가 일어섰다.
“어떻게 해 줄까요?”
“그냥, 만져 줬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충동적인 하룻밤은 처음이라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적어도 영진이 아는 한 이렇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은 아니었다.
“어제 하루 가지고 만족해요? 나는 영진 씨 만나고 싶어요, 미국에 있는 동안은.”
미래에 대한 약속 없이 끝을 예고하며 시작된 관계는 달콤했지만.
“우리 둘이 있을 때 말고는 모르는 사이, 그러니까 완벽한 타인인 겁니다.”
“알았다고요. 강여준 씨 나이도 안 물어볼게요. 됐어요?”
호기롭게 대답한 이 약속이 후에 얼마나 뼈저린 아픔을 겪게 할지,
이때는 알지 못했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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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호불호가 나뉘네요 억지스런 부분이 있긴하지만 로설이니까 이해^^
mer***2026.06.03잘 읽힌긴 해요. 여주 시원한듯 아닌듯 중간중간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joe***2025.03.16항상 재탕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요즘 웹툰 소설 다 재미없었는데 간만에 다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rud***2025.03.04여주성격이 시원합니다.
hsj***2024.08.18여주가 민폐형은 아니나 쿨한 척하는 느낌(?) 남주가 급 관심으로 전환이 어색 대기업 외국지사 과장 여주 그 대기업 회장 혼외자 삼남 남주 씬 안꼴린다에 한표!
coq***2023.10.28재탕하며 다시 읽는데 여주 너무 똑소리나고 멋지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작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
jow***2023.06.29522 중에 438까지 읽다가 결국 포기합니다 일단 후회남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담백하게 묘사되는 느낌? 근데 이건 제가 강한 거 많이 봐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그보다 문제인 건 남주가 여주를 부를 때 왜케 풀네임으로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여주 성격.. 엄청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닌데 조금 피곤하긴 해요. 뭔가 이랬다 저랬다 함 중후반에 여주가 막 강현.. 두구였디 걔가 윤주에 대해 말했을 때 오열하면서? 그게 이해가 안 감.. 뭘 그렇게까지 우나 싶고.. 갑자기 자기 너무 힘들다면서 생각할 시간 좀 갖자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는데 이건 또 뭔 개서린가 싶어요 감정선을 이해할 수 없어요 세상 쿨한 척하면서 쿨하지 않음.. 하ㅜㅜ 모르겠다 엄청 추천한다고 누가 추천글 올려서 샀는데 바이럴이었나.. 그리고 씬이 하나도 안 꼴림 걍 목석임 무슨.. 이런 맛없는 씬이 다 있지
str***2022.09.21재밌어요. 내용도 알차고
ora***2022.05.01리뷰 보면서 고민하다가 단권이라 덜 아깝겠거니 하고 구입했는데 너무 재밌음.. 재탕할겁니다
woo***2022.04.07여주가 당찬성격에 똑똑하고 상황파악 잘해 남한테 이용당하지 않고 심지가 곧은 캐릭터라 더 재미있게 읽었던것같아요.
mso***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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