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상세페이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관심 39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994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권(완결)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권(완결)
    • 등록일 2019.08.20.
    • 글자수 약 10.4만 자
    • 3,200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1권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1권
    • 등록일 2019.08.21.
    • 글자수 약 14.3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아찔할 만큼 고혹적인 미인의 외양을 가지고 있었다.
에스델 모르데카이 그로에스. 백작 가문의 외동딸이라는 몸.

타인의 몸으로 보는 낯선 이세계는 친절하지 않았다.
“날 유혹했었지.”
공작의 황갈색 눈동자가 잔잔히 가라앉았다.
에스델은 정처 없이 헤맸으나
저지르지 않은 과거가 늪이 되어 그녀를 옭아매고…….
“축하해, 누이. 네 소원이 이루어졌어.
아버지께서 조금 전에, 돌아가셨어.”
그날 밤. 그녀는 흉측하고도 아름다운,
커다란 검은 짐승에게 잡아먹히는 꿈을 꾸었다.

“듣던 대로 아름다워.”

에스델의 아름다움은 가시 없는 장미라,
수많은 이들이 손 뻗어 그녀의 불행을 탐했다.
“……유리?”
갑작스럽게 나타난 여자는 에스델의 이전 세계 이름을 알고 있었다.
“참을 수가 없어. 나는…… 더는 안 되겠어. 못, 할 것 같아.”
같이 아주 멀리 도망가 버리자.

내 아름다움은 사랑했으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꺾인 장미 꽃대를 바칩니다.

작가

rarae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raraerararae@naver.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rarae)

리뷰

3.1

구매자 별점
48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주를 완전 ㄱㄹ로 만들어놓음

    mye***
    2025.08.08
  • 현실에 가까울수록 찐 피폐라더니 진짜 그런 거 같아요 사실 로설에서 그리는 피폐는 러프한 사랑 수준일 때가 많아서 이런 본격 피폐하고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작가님의 꼿꼿하고 냉정한 시선이 좋았습니다. 그런 시선이 있기에 여주가 처하는 온갖 각박한 상황이 돋보이고 쓰레기 샛기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진듯 특히 황태자 에드먼드 이 샛기 진짜 최고다...쌰패정치충.. 이런 미친놈은 작가가 자기 소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을 때 매끄럽게 뽑힌다고 생각합니다.

    raz***
    2023.11.29
  • 흔해빠진 로맨스들만 보다 가끔 이런 신선한 소설을 보니 정말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질 못했네요 작가님이 다작해주셨음 좋았을텐데 ᆢ아쉽네요

    wlr***
    2023.11.25
  • 그냥 너무 미친듯이 재밌어요

    jiw***
    2023.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3.02.11
  • 로판 썩은물인 나에게는 흔해빠진 스토리... 1권 하차함당

    che***
    2022.09.10
  • 하... 외전이없어

    sus***
    2022.06.30
  • 외전 더 보고싶네요ㅠㅠ

    seo***
    2022.06.12
  • 피폐+역하렘 요소는 좋은데 납득이 안되는 전개라던가 쓸떼없는 전생 떡밥이라던가 좀 아쉬운점이 있네요

    qws***
    2022.06.02
  • 그냥 재미가 없어요.

    pha***
    2022.04.1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나의 사이코 룸메이트 (푸르린)
  • 소꿉친구가 변태 황제가 되었다 (도르킨)
  • 불완전한 이혼전말 (청페페)
  • 그림자 왕녀 (재겸)
  • 그깟 각인 (외전증보개정판) (핑크림)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시제트)
  • 스승님, 고의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박머슴)
  • 폐하의 밤 (티야베)
  • 꽃은 취향이 아니라서 (이금조)
  • 스파이의 아내 (노을진)
  • 욕망하지 않는다 (박깃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후회 남주를 위한 흥신소 절찬 영업 중! (몬짹짹)
  • 다정 조신 섭남인 줄 알았는데! (박깃털)
  • 공포 게임에 빙의했는데 탈출 방법이 이상하다 (잡탕전골)
  • 장미 저택에 어서 오세요 (이다란)
  • 엉큼한 짐승이 내 집에 산다 (여이리)
  • <비틀린 구원> 세트 (유설예)
  •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프레티아)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